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26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현업근로자가 속한 부서의 장 및 실무자를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남안전기술단 강봉수 대표이사의 강의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구축 관련 사항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 ▲5대 중대재해 사고유형 예방 ▲현 정부의 산업안전에 대한 방향성 이해와 중대재해 예방 방안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중대재해 예방 역할과 법적 책임을 다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위험성평가를 비롯한 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안전한 의령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26일 가례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가례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황성용 가례복합문화센터장,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복합 기능 거점을 마련해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가례복합문화센터는 같은 사업으로 추진된 ‘가례 안심거리 조성’, ‘가례 건강지킴이 조성’과 연계하여 조성된 시설이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국비 28억 원, 도비 3억 6천만 원 등 총 40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센터 건립에 약 27억 원이 집행됐다. 센터는 가례면 의병로 46 일원에 연면적 498.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건강관리실과 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며 공동체를 회복하고, 군민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경남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람객 지표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2024년 1월 기준 경남 43개 등록 공립박물관 중 연간 관람객 2위(208,694명)를 기록했다. 의병박물관 관람객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01,031명, 2022년 183,450명, 2023년 208,694명, 2024년 247,851명으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2025년 10월 말 기준 224,385명을 기록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 중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주제의 독창성도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의병박물관’이라는 명칭은 지역명을 앞세운 일반 공립박물관과 달리, 박물관의 주제와 고유성을 이름만으로도 선명하게 전달한다. 이러한 차별화가 방문 인지도를 높이고 역사·관광 수요를 동시에 견인하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립박물관 평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내실을 점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시설·운영, 전시·교육, 자료
경남일간신문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상남도 의령지회(회장 노유현)는 지난 23일 용덕면 충의휴앤락센터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과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결산을 진행했으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문미경 군 건설교통과장은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침수지역 복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령군 건설산업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유현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굴삭기, 트럭 등 장비를 지원하며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 의령지회는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사랑의 집짓기, 화재주택 철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24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 2025년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자별 서비스 지원 내용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통합돌봄 T/F팀장, 의령운영센터 담당자, 보건소 등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보건·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기반 강화와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군 관계자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이 겨울철 자연재해와 취약계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2월 말까지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이번 대책의 핵심 기조를 ▲선제 대응 ▲신속 조치 ▲촘촘한 보호로 정하고, 이를 ‘겨울철 3중 안전망’으로 구성해 재난 대응부터 복지·보건 강화까지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5개 분야 17개 과제를 입체적으로 전개해 군민 안전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설·한파 대비를 위해 10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T/F를 구성해 기상 특보 단계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상습 결빙 구간과 주요 도로에는 취약 시간대(06~09시) 도로보수원을 투입해 예찰을 강화하고,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제설·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산불 대응 체계도 고도화했다. 신규 도입한 산불지휘차를 중심으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현장영상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무원·전문진화대 합동훈련을 통해 초동 진화 능력을 극대화한다. 농축산업 분야 역시 재해대책상황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 윤병열 의원(다 선거구)은 제295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의령 의병정신의 출발점이자 곽재우 장군의 첫 승전지인 ‘기강 전적지’의 체계적 정비와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기강은 의병 역사의 첫 페이지를 연 중요한 장소임에도, 전적지 정비와 활용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조성사업을 통해 역사·예술·관광이 조화를 이룬 명소로 발전한 정암진 전적지의 사례를 언급해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기강 전적지를 역사·체험·휴식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 관광지로 조성하고, 플리마켓·체험공간 등 지역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기강이 의병정신의 출발점임을 명확히 드러낼 수 있도록 곽재우 장군을 상징하는 기념 조형물 설치와 상징성 강화 방안의 추진 필요성을 함께 제시했다. 윤 의원은 “기강은 의령의 혼이 처음 타오른 의병정신의 성지”라며, “기강을 다시 밝히는 일은 잊힌 역사를 복원하는 차원을 넘어 의령의 자긍심을 되살리고 미래 세대에 의병정신을 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 황성철 자치행정위원장(사진·다 선거구)이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 제29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을 공식 제안했다. 방문객 동선을 묶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체류를 소비와 재방문으로 연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황 의원이 제시한 관광벨트는 세 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축인 호국의병 테마벨트는 충익사와 의병 관련 유적·시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역사 체험과 교육 기능을 강조한다. 두 번째, 부자명당 테마벨트는 부자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숙박·웰니스·교육형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구상이다. 셋째, 청정자연 테마벨트는 한우산·자굴산 등 자연 명소를 중심으로 체류 코스를 설계해 가족·힐링 수요를 흡수하는 구조다. 관광벨트 조성 이후 운영 측면의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관광 전체에 적용되는 ‘반값여행’ 상시 프로그램을 간편 결제와 연동해 체감도를 높이고, 입장·체험·택시 할인권을 묶어 최대 8시간 자유이용권 역할을 하는 ‘통합패스’를 도입해 체류 장벽을 낮출 것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의병의 역사, 부자의 정신, 산수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사진 · 나 선거구)은 11월 25일 열린 제295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내 낙상사고 예방시설 확충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의령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4%를 넘는 초고령사회 현실을 언급하며 “낙상사고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가 집중된 만큼, 어느 지역보다 발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질병관리청 통계를 인용해 “75세 이상 어르신의 낙상 입원율은 어린이보다 약 8배, 사망률은 23배 이상 높다”며, “낙상사고의 상당수가 집 안과 건물 내부에서 발생하는 만큼 이는 개인 부주의가 아닌 구조적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경로당의 미끄러운 타일 바닥, 손잡이가 없는 화장실·계단 등을 예로 들며 “어르신들의 낙상은 평생 후유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의령군이 그간 전기·소방·시설물 등 정기점검을 통해 경로당 안전관리에 힘써 온 점은 평가하면서도, 오 의원은 “정작 낙상과 직결되는 안전손잡이, 미끄럼 방지 바닥재 등 보완시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첫 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 3건, 2026년 시정연설 및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등을 청취했다. 이어 26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 심사하고 12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최종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할 계획이다” 라며 “아울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10명의 군의원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개회 전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는 지난 21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과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2기 의령군협의회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4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통일 공감대 확산, 여론 수렴, 시민사회와의 협력 등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오태완 군수가 참석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일괄 전수했다. 오태완 군수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령군은 대행기관으로서 위원들의 통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효덕 협의회장은 “평화와 통일은 먼 미래가 아니라 일상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47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를 넓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협의회는 ▲생활 속 통일 공감 확산 ▲청소년·주민 대상 통일교육 강화 ▲지역 맞춤형 평화·안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시민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을 제22기의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청·조충규 등 전직
경남일간신문 |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와 의령홍의청년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의령국민체육센터 참살이마당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많은 군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겨울철 김장에 필요한 젓갈류를 비롯해 멸치, 다시마, 생굴, 가리비, 전복 등 경남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수산물을 시중보다 2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수산물 구매가 어려운 전국 50여 개 시·군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경남도연합회는 올해 개최 지역 중 의령군이 가장 높은 호응도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판매 수익 중 일부를 활용해 관내 복지시설 5곳에 수산물을 기부하는 등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의령홍의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의령군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읍사무소는 지난 21일 의령초등학교 앞에서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를 노린 약취·유인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최용석 읍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하굣길 어린이들에게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안전한 길 이용하기 ▲위급 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필수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관내 주요 학교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의령읍은 앞으로도 등하굣길 주변 안전관리와 위험 요소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최근 질병관리청의 45주차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에서 65세 이상 고위험군뿐 아니라 소아·청소년층에서도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군은 인플루엔자가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며, 기침·재채기 등 호흡기 비말과 오염된 물건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만큼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령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기침예절 준수 ▲올바른 손씻기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강화 ▲발열·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안내했다. 특히 군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예방접종을 강조하며, 매년 10~12월 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의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가 발생해 매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을 통해 감염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임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군 자체예산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환경정화, 소공원 정비 등 지역현안사업 58개 사업에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18~64세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만18~4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의령군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6월까지 총 6개월이고, 근로조건은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 참여 적격 여부 조회 등을 거쳐 참여자를 선정한 후 12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