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가 2025년 경상남도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암관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거제시는 조선업 근로자 맞춤 홍보, 유관기관 협력 강화, 취약계층 중심 현장 접근 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선소 사업장 홍보관 운영, 생활밀착시설 채변통 배부 확대 등 현장 중심의 검진 독려 활동이 수검률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받았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암 예방과 조기검진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2월 5일부터 도로명주소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를 ‘번’이 아닌 ‘번지’로 잘못 읽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등의 시설물의 위치 찾기 및 구조·구급 활용을 위해 도입된 사물주소 제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방법는 ▶참여폼 QR코드를 스캔해 퀴즈를 풀고 ▶당첨자 경품 문자 발송을 위한 휴대전화 번호만 제출하면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21년에 국민 생활 및 안전을 위하여 건물이 아닌 시설물 및 장소에도 주소를 부여하는 ‘사물주소 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 자동심장충격기, 무인민원발급기, 파크골프장 등의 다양한 공공시설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옥차영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는 건물뿐만 아니라 주소부여가 어려운 장소에서도 위치를 신속·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는 제도”라며, “공공시설물 고장 신고, 불편 접수 및 119, 112 긴급신고 시 사물주소를 활용해 위치를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 치유의 숲은 기존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종료 시점(12월 20일)을 전후하여, 방문객들에게 지속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연말 휴식을 선물하고자 '숲속 힐링 요가 · 싱잉볼로 채우는 따뜻한 하루' 특별 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2월 7, 8, 21, 22, 24 총 5일간, 오후 13시~14시 30분, 오후 14시 30분~16시까지 1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위탁 운영 종료로 인한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거제 관내 전문 요가 강사를 섭외하여 수준 높은 치유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요가 · 싱잉볼 명상’은 숲이 주는 자연의 소리와 피톤치드 속에서 부드러운 요가 동작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명상 음악인 싱잉볼(Singing Bowl)의 깊은 울림을 활용하여 심리적 이완을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고요하고 평온한 겨울 숲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를 통한 사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와 연계하여‘맞춤형 영양꾸러미’ 전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가 심화됨에 따라 식사 준비와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특히 돌봄 공백이 있는 독거 및 치매 부부세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영양꾸러미는 균형영양음료, 저당 양갱, 한입 영양 안심바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원들이 치매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영양꾸러미 전달과 함께 따뜻한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러미 전달과 말벗 봉사에 함께 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영양꾸러미 지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5년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은 법무부가 체류 외국인(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신고증 소지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과정으로, 한국어·한국문화·한국사회 이해 등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외국인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과정을 이수하면 귀화 면접 심사 면제와 영주 자격 신청 기본 요건 충족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올해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총 9개 반을 운영했으며, 총 157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적 자신감도 함께 키웠으며 특히 4~5단계 과정은 영주권 및 귀화를 준비하는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최근 거제시 거주 외국인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거제시가족센터는 2026년에도 사회통합프로그램 전 단계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한국어·한국문화·한국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동절기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민기식 부시장이 지난 3주간 주말마다 시 관내 9개 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산불방지 인력의 복무실태를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민기식 부시장은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을 역임하며 올해 산청군 대형산불 대응을 직접 지휘·경험한 실무형 전문가로, 이번 순방에서도 현장 대응 중심의 예방체계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산불방지 인력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점검은 건조기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산불방지인력이 규정된 근무체계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과 개선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민 부시장은 각 면을 방문하여 TBM 실시 여부, 순찰·초소 근무 상황, 장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이번 순방을 통해 확인된 의견을 바탕으로 산불 감시·진화 인력 운영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및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기식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미정)는 지난 1일, 거제시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10개소의 거제시 공공형어린이집이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를 통해 재원 아동들과 함께 시장놀이 및 아나바다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에 원장님들의 개별 성금을 합하여 마련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돕기의 기쁨을 느끼고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우수 보육시설로 거제시에는 2013년 최초 선정 이래 자성, 하늘, 뿡뿡이, 해온, 진목, 힐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5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11월 26일 열린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성과 공유대회에서 발표된 것으로, 거제시의 지속적인 지역 맞춤형 원격의료 협진 체계 구축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거제시보건소는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민간의료기관 간 연계 협진체계를 구축하여,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진료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응급 상황 대응 시간 단축 △만성질환 관리 효율화 △전문의 접근성 향상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의 연계 강화 등 다각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사업에서는 원격협진을 활용한 사례관리 건수가 크게 증가했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의 관리율도 눈에 띄게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지역 건강지표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의료취약지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문진료 접근성 향상”과 “불필요한 이동 감소”가 가장 큰 성과로 꼽히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보건기관과 의료기관이 함께 만든 성
경남일간신문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11월 30일 외국인노동자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외국인노동자의 인식개선을 위한 ‘핫팩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고현시장과 고현터미널 일대에서 겨울철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핫팩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노동자들이 직접 시민과 상인들에게 손난로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교류한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지역사회 내 상호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하성영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제외국인노동자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은 올해 5월 제1기 다이음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시환경 정화활동, 거제시 외국인노동자 화합의 날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1월 29일 토요일 장승포권역 어촌신활력증진 시범사업의 일환인 『장승포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호호피크닉』 행사를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포근한 날씨 아래 약 8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호호피크닉은 지난 여름 ‘수변문화가 있는 거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고, 체험하고, 음악을 즐기는 ‘소풍 같은 일상 휴식’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 특화형 먹거리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점이 개발한 신메뉴 4종을 홍보하고 무료 시식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 메뉴는 ▲오!참치의 ‘지라시스시(떠먹는 초밥)’ ▲삼삼해물식당의 ‘컵물회’ ▲장승포마을어묵식당의 ‘제육파스타’ ▲중국요리 몽의 ‘크림새우’로, 지역 식당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제공했다. 시민들은 “지역 상인들과 함께 만든 새로운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9초 맞추기, 거제
경남일간신문 | ‘제24회 거제시 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궁도대회’가 지난 11월 30일 거제 벽파정 궁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 궁도협회 선수 및 동호인들이 개인부(장년부, 여자부, 노년부, 단체전 등 부문에 1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격려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그 외에도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거제시궁도협회장, 경남궁도협회장 체육회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격려의 말도 전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개인 장년부 우승 이필욱(벽파정), 준우승 구창환(벽파정), 이재규(벽파정), 3위 조효진(연무정), 손해희(계룡정), 이태열(계룡정), 개인 여자부 우승 이점자(벽파정), 준우승 오영숙(연무정). 김재순(연무정), 3위 김상매(계룡정). 김송자(금무정), 윤종란(연무정) 개인 노년부 우승 신현득(금무정), 준우승 오연숙(연무정), 김재순(연무정), 3위 정재부(금무정), 김호성(계룡정), 원용만(금무정), 단체전 우승 벽파정, 준우승 연무정, 3위 계룡정, 4위 금무정 초순몰기상 이필욱(벽파정), 노기상 박영호(계룡정), 김상원(벽파정)에게 돌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2월 1일, ㈜빌딩플러스(대표 김진국)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4kg 250포(총 1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빌딩플러스는 관내에서 실내건축공사업 및 인테리어공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으로, 매년 꾸준한 백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국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백미는 경남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2월 1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직후, 거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63명이 함께한 가운데 ‘1회용품 제로화 청사 선언’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중단 △다회용품과 친환경제품 사용 생활화 △공공기관의 친환경 행정환경 조성 △직원대상 교육․홍보 강화 △민간기업․시민단체․지역사회와의 협력 등 실천할 것을 공동으로 다짐했다. 선언식은 거제시장의 선언문 서명을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1회용품 제로화 실천’ 피켓을 들고 구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거제시는 ‘제로컵 청사’ 추진계획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시청 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모든 음료를 다회용 컵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텀블러 세척기 추가 설치와 직원 대상 텀블러 보급 등을 통해 일회용 컵 미사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공공기관이 먼저 앞장서 1회용품 저감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변화까지 이끌어 거제시 전역의 1회용품 사용 감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12월 4일에 7,058 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67억 2천만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영농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가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급대상자는 소농직불금 3,554 농가, 면적직불금 3,504 농가로 지급대상자는 7,058 농가이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영농종사 기간, 농가 구성원 소득 등을 검증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농가에게 지급되며, 정액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논·밭, 진흥·비진흥 지역별로 면적을 구분하여 ㎡당 136원에서 최대 215원까지 지급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올해 잦은 강우,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하여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이번 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시정과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제7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홍보단'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은 1년간 시의 주요 정책, 관광지, 축제 등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총 20명(통합 분야 15명, 영상 분야 5명) 내외로 선발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거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은 사람 ▲사진·영상 촬영 및 기본 콘텐츠 제작·편집 능력 보유자 ▲관광·문화 등 지역 트렌드에 이해도가 높고 발굴 의지가 있는 사람 등이다. 특히 발대식, 해단식 등 필수 활동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지원은 지원서 1부와 선발 미션 1부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블라인드 심사 방식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셜미디어 홍보단은 다양한 시각에서 거제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거제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열정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