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12명의 전문인력을 통해 재가 치매환자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치매환자 기억을 지키는 집중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집중돌봄 관리를 위해 ▲노인 우울척도 전수검사(1·2차) ▲인지강화 활동 제공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연계 ▲실종예방 얼굴사진 치매시스템 등록 등으로 치매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돌봄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자는 맞춤형사례관리 및 시설 이용자(병원, 요양원, 주간센터 등)를 제외한 재가 치매환자들이 대상자이며, 4회 이상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복약지도, 영양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고 인지강화 활동(교구, 워크북, 치매관리 운동), 노인 우울척도 전수검사(1·2차),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연계, 실종예방 얼굴사진 치매시스템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돌봄사업 대상자들에게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집중돌봄사업은 재가 치매환자들에게 실질적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10월 31일(폭염기 8월 제외)까지 도서지역(욕지, 한산, 사량)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섬마을 건강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개면(욕지, 한산, 사량) 도서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도서지역 맞춤형 통합건강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실버체조,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 금연 및 절주, 재활, 영양, 구강 등 통합건강증진팀 구성을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실버체조 운동교실’은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뱃놀이와 같은 전통음악과 트로트 등 흥겨운 음악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정서적 활력도 제공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은 건강 정보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만큼, 직접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0일 욕지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한산면, 사량면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 34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도서지역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도서지역 쉼터 프로그램은 의료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대상자들에게 이동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율을 높이고 반짝활짝 뇌운동, 음악 치료, 다육이 화분 만들기, 민화 텀블러 만들기 등 뇌 인지자극프로그램을 통해 도서지역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치매 증상 완화 및 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이고 인지 기능의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지리적 제약으로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서지역 어르신들도 차별 없이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0일 달아항 일원에서‘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달아항이 안전하고 활력 있는 해양 어촌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음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통영시의원, 자생단체장, 달아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사업 추진에 협조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이강옥·이홍만 공동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 시공업체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현장 확인 등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파제 연장, 부잔교 및 계류시설 설치, 주차장 정비, 마을회관 증축 등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어업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관광 여건까지 크게 개선됐다”며 “이 모든 성과는 행정의 노력만이 아닌 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앞으로도 달아항이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어촌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에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으로 우산, 파라솔을 제작해 시청 전 부서 및 읍면동에 시책 홍보용으로 배부,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의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폐현수막 폐기시 발생하는 다량의 유해물질을 감소시키기 위한 ESG행정 노력의 일환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우산을 제작, 모래주머니, 파라솔, 장바구니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며 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에 폐현수막 재활용 홍보 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제품을 홍보하고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축제 및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을 소개하고 탄소중립실천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의 장마철 대비 모래주머니도 100%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을 활용하여 제작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해양경찰서 앞 및 죽림 일원에서 통영시가족센터 및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생명존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의 주요 번화가 23곳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정부의 자살예방 국가행동 계획에 발맞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예방인식 확산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통영시가족센터 및 유관기관이 함께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생명존중 동참 서명 활동, 가두행진, 생명존중 퀴즈 이벤트 부스 운영, 마음위로약 처방 체험, 홍보물품 배부 등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서영룡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아동위원들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통영시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승환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이 확산되고 아동학대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캠페인 및 사업 추진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가 추진 중인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이 기업과 기관·단체들로 확산되며 지역경제에 살리기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추진했으며, 관내 점포(음식점 등)를 이용해 소비활동을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26일 첫 주자로 통영시장에 이어 공공기관, 민간기업 및 금융기관 등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그동안 통영시를 포함해 통영교육지원청, HSG성동조선(주), 농협은행 통영시지부가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농협은행 통영시지부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를, HSG성동조선(주)이 미부중공업(주)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기관, 단체, 기업체, 시민 등 전 구성원이 일심동체가 되어야 소비위축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우리의 이웃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목표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 직업상담 실무 및 윤리경영, 최근 정책과 제도 개정사항 등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직업안정법의 이해와 함께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근로계약 체결 시 주의사항, 직업소개업 관련 노무 실무, 법적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직업소개소의 고용알선 경쟁력을 높여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취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직업소개소 종사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과 정보교류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업 대표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직자의 고용기회 확대 및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최근 기온이 오르며 수두 등 하절기 호흡기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조기대응과 행동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6월 들어 수두, 성홍열 등 호흡기감염병이 전국적으로 발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 발병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두 바이러스는 기침, 재채기 등 비말(침방울)이나 피부 접촉 등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가려움이 동반된 발진, 수포성 물집 등이 나타나며 감염 초기에 전파력이 가장 높다. 성홍열 등 다른 호흡기감염병도 비말을 통해 쉽게 확산될 수 있다. 통영시 보건소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며 발열이나 발진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등교를 삼가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상담하는 조기대응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병 환자는 증상 소실 뒤 최소 5일간은 학교나 집단시설에 가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수두 등 감염병은 신속한 조기대응과 올바른 행동수칙 준수로 확산 위험을 크게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5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7회를 맞이했으며, 2021년부터 5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발견과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발견된 연극 작품과 재발견된 과거 연극 작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하며, 연극의 창의성을 이끌고 철학적인 질문과 웃음 코드를 정착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글로컬 커뮤니티 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 등 39개 단체가 참여, 62개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통영연극예술축제 개막작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둠 속 공포와 두려움이 반복되는 역사를 주제로 한‘숲을 지키는 사람들’작품과 폐막작으로는 백석 시인의 사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9일 NH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와 고성 5개 농·축협(동고성, 고성, 고성동부, 새고성, 고성축협) 임직원 100명이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범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000만 원을 통영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무성 고성군지부장, 이학열 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 동고성농협조합장, 하상우 통영시지부장, 정상효 용남농협조합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이웃 지역인 통영시와 고성군이 지역소멸의 위기 앞에서 고향사랑기부로 하나가 되어 농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년간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복리 증진과 함께 농업과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를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주시, 경남관광재단과 '통영-진주 야간관광 여행상품'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권 대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통영시와 진주시를 연결하는 외국인 대상의 특화된 광역 관광상품을 개발해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와 경남 야간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통영시와 진주시는 야간관광 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의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관광상품은 통영의 디피랑과 강구안,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와 진주의 김시민호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상품으로 구성되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경쟁력을 한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8일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및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먼저 온 통일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호흡하며, 바쁜 일상 속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에서 출발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멘토 자문위원 등 33명은 담양 죽녹원, 광양 와인동굴, 짚라인 시설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미래 통일 주역인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를 폭넓게 이해하고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김 모씨는 “살기 바빠 나들이 한번 가기가 싶지 않았는데 매년 민주평통에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니 더 행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며 “민주평통의 멘토 역할이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친정처럼 포근하고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제21기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제22기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5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주제 보고 ▲제21기 주요 사업 활동 실적 및 계획 보고 ▲자체 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미국 우선주의 노선 강화와 북한·러시아 간 군사적 협력 심화 등으로 안보 상황의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안보태세의 재정립과 북한 인권 증진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민주평통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하며, 자문위원들의 활동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영기 대행기관장은 “그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통일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경남일간신문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다가오는 통영 공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통영 작가 페어 참가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영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공예 작가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0명을 이내 선정해 개인 최대 200만원, 단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페어는 7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전국 또는 경남권 공예 페어 및 박람회를 우선 선정하며, 공예 분야의 전국규모 전시 및 행사, 미술 전 분야 참여 가능한 아트 페어도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작가에 대한 지원 내용으로는 페어(전시) 행사 참가를 위한 참가비(임차비), 홍보물 제작비, 운송비가 지원금 내에서 지급되며, 페어 참가를 위한 전문가의 전시 디렉팅 및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통영문화도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도시로 선정, 향후 3년간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