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제25회 진주시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14일 진주시 창림정(일반성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통무예의 계승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는 250여 명이 참가하여,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은 선다시수((先多矢數)로 6강 결정 후 재경기하여 선다시수 순으로 등수를 결정했으며, 개인전은 3순 선다시순으로 등수를 결정했고,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금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궁도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0년 이상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2023년 12월 제정된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주축이 되어 온 장수기업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향토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 내에서 3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최근 3년간 평균 상시 근로자 수 20인 이상의 공장 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 중소기업 육성기금 우대 자금 지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 진주시 각종 기업지원 시책 우선 적용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주시청 기업통상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주요 평가 항목은 ▲기업 업력 ▲재무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적 책임 이행 ▲직원 복리후생 등이며, 종합 평가 점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14일 상평혁신지원센터에서 ‘청소년 국제교류단 발대식’과 ‘청소년 외교관학교’를 열고,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로 파견되는 고등학생 4명과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로 떠나는 중학생 10명, 그리고 진주시를 방문하는 교류단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교류단 참여에 대한 각오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며 국제교류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함께 홈스테이를 진행할 보호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청소년 외교관학교에서는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문화와 글로벌 에티켓을 익혔으며, 교류 활동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받았다. 또한 미국 유진시의 홈스테이 가족들과의 온라인 사전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여러분은 진주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외교관”이라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20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늘어나는 치매환자 돌봄 종사자와 환자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중심 돌봄교육과 초고령 시대 지역사회에서의 계속 거주를 위한 커뮤니티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 특강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돌보는 데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 중인 노후생활 안정과 가족부담 경감을 위한 사회보험제도로, 진주시에서는 261개소에 7000여 명의 종사자가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직무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경남일간신문 | 지난 14일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달밤 정원 토크 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콘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정원, 삶을 이야기하다 – 도시, 사람, 공동체의 내일을 정원에서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 노회은 국립세종수목원 정원교육실장,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가 패널로 참여하여 정원을 통해 도시의 미래와 공동체의 변화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이 됐다. 사회를 맡은 김선미 기자는 “정원은 위로이며, 도시를 회복시키는 삶의 플랫폼”이라며 정원과 일상의 연결을 주제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가 ‘정원 도시’를 선언하게 된 배경과 비전을 공유하며, “정원은 자연과 도시, 시민을 다시 연결하는 매개이자, 진정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전략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원은 사람을 돌아보게 만드는 공간이며, 진주가 정원 도시가 된다는 것은 곧 사람을 중심에 두는 도시가 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노회은 실장은 정원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국악협회 진주시지부는 지난 14일 진주시 초전공원에서‘제12회 진주 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팀의 국악 단체와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진주 삼천포 농악의 이수자들과 단원들이 흥겨운 가락으로 문을 연 무대는 지역 출신 명창들의 판소리 ‘수궁가’와 전통무용 ‘한량무’로 이어지며 다채로운 전통예술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국악제는‘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행사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아름답고 풍성한 정원 경관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국악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로 가야금 병창,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전통의 소리를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즐길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국악제는 매년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널리 알리고 시민화합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는
경남일간신문 | 정원산업의 허브 도시 도약을 꿈꾸는 진주시가 14일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학술행사인‘2025 국제 정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원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다’를 주제로,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정원 전문가와 국내 관련 기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료됐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 연사들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은 미쉘 프로바즈닉 미국공공정원협회(APGA) 대표가 맡아, ‘공공정원을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팀 업슨 영국왕립원예협회(RHS) 위즐리가든 정원·원예 국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정원 조성’ 사례를, 림 키앗 퐁 데니스 싱가포르 Nparks 총괄 국장이 ‘정원으로 하나 된 도시, 싱가포르’ 사례를 소개했다. 패트릭 그리피스 미국 몽고메리 식물원 원장이 미국의 지역사회 정원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세계 각국의 경험이 공유됐다. 국내 발표자로는 정미애 국립수목원 연구사가 국내 정원의 지역 활
경남일간신문 |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3일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을 올렸다. 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의 내일과 정원의 미래를 연결하여, 문화‧산업․도시의 통합모델을 제시하고 그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K-가든 선포 … 정원문화의 새 지평 열다 본 개막식에서는 정원문화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알리는 K-가든 선포 미디어아트 대북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한국 전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진주 같은 정원, 정원 속의 진주’라는 진주시 정원 슬로건을 강렬하게 전달하여 시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 트로트 무대, 전 세대를 아우른 감동 축하 무대에는 오유진, 신승태가 출연해 열정적인 트로트 공연을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박람회 개막식이 단순한 의식을 넘어 ‘축제의 시작’이었음을 실감케 한 무대였다. ◇ 산업·문화·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형 박람회 올해 박람회는 정원산업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3일상평혁신지원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 네트워킹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창업특강 ▲창업 토크 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창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고,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업특강은 국내 대표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의 박현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창업의 시작과 성장'을 주제로 본인의 창업 경험과 성장 스토리를 진솔하게 나누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창업 토크 콘서트에는 박현호 대표를 비롯해, ㈜ANH스트럭처 안현수대표, 경남벤처투자 조국형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창업과정의 시행착오, 투자유치 경험, 성장 전략 등을 자유롭게 나누며 참석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12만 5000건, 149억 8000만 원을 부과ㆍ고지하고 6월 30일까지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진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경비ㆍ소방용 차량 등은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ARS 전화납부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납부(은행계좌, 신용카드)를 신청하거나 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각종 은행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건당 500원 공제되고, 둘다 신청 시 건당 1000원이 공제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서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운영한‘2025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문화교실은 어린이전문·도동어린이·비봉어린이·남부어린이 등 4개 도서관에서 ‘과학실험’ 등 12개 강좌 107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성인 문화교실은 연암·서부·어린이전문·남부어린이 등 4개 도서관에서 신중년층이 참여하는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 11개 강좌 138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유아 및 초등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과학실험, 독서지도 하브루타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강좌가 많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성인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건강 관련 강의를 통해 내 몸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교실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국제로타리3590지구 진주남강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저소득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의 저소득아동 현장체험학습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저소득아동 현장체험학습은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 활동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아동들에게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보다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왕상근 진주남강로타리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도움받은 아이들이 성장하여 주위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남강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저소득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간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12월 31일을 조사기준일로 하여, 2024년 중 조업(생산)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270여 개가 대상이며, 조사는 2025년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간 진행된다 . 조사항목은 사업체의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스마트조사(인터넷조사, 팩스, 이메일 등)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사업체가 응답해 준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강조하며 “국가 주요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이 해당 사업체를 방문할 때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2일 내동면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내동면 주민을 비롯한 사천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가 무산되는 어려움을 겪은 끝에 마련된 소중한 소통의 장으로, 진주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지역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강한 의지를 담은 자리였다. 자원순환센터는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 선별장)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포함하는 복합 친환경 시설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그 중요성과 역할, 유사 사례,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사천시와의 소각시설 광역화 추진 문제, 주민지원협의체 정상화 문제, 소각시설 반대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와 함께 질타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설명회를 주관한 진주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센터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공간을 넘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실현하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를 방문한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팀(감독 전효영)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은 진주시역도연맹(회장 강현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유치됐으며, 6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성훈산업 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7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유소년 역도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량 향상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조규일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주를 찾아주신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체재비 지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축구·육상·소프트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2200여 명의 선수단이 진주를 방문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