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이 되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무사증 입국제도를 이용하여 제주를 찾아오고 있고, 그중 일부 관광객이 취업을 목적으로 위장하여 입국한 후 제주도를 이탈하는 등 국경범죄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도-삼천포를 오가는 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를 지난 월요일 불시임검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24년 기준 약 190만 7천명이고 그중 중국인 관광객은 130만 4천359명으로 가장 큰 비중인 68.4%로 차지하고 있다. 전년 대비 무사증으로 입국한 관광객들의 무단이탈과 불법체류자들이 해상을 통하여 내륙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사천해경 관계자는 제주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밀입국 등 국경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정보수집 과 외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밀입국 관련 범죄가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 · 청소년재단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천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4월 1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우울감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대대적인 청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선호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청소년이 지내는 공간은 아이의 정서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침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일상을 회복하고 자존감이 향상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치안대상인 낚시어선 밀집 항포구와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천해경 관내 낚시어선 이용객은 연간 약 20만명에 달하고 다중이용선박인 유람선의 경우 10만 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최근 기상이변으로 선박의 안전운항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낚시어선과 유·도선 운항 안전 확보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천해양경찰서장이 직접 관내 유람선인 ‘한려수도호’에 승선해 운항기준 준수여부, 안전설비 작동 상태, 인명구조장비 비치 현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 확인했다. 장성환 서장은“낚시어선과 유·도선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이지만, 한 번의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축동 파크골프클럽은 지난 15일 축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황성권 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칙 제정 및 클럽 운영 전반에 대해 회원들과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는 일반골프와 비교해 경제적인 측면과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중·장년층에서 선풍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종목이다. 현재 축동면 반용리 일대에 80,000㎡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이번 창립총회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성권 초대 회장은 “창단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축동파크골프클럽을 중심으로 축동면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태구 축동면 체육회장은 “요즘 파크골프 인기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우리 축동에서도 선제적으로 클럽이 결성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축동면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이고 원활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요 안내를 시작으로, 위기상황 시 대처 방법 등 안전교육, 자원봉사 대상자인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친절교육을 진행됐으며,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구경화 센터장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신청을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친절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사천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에서는 15일, 진배근 의원이 '이달의 청렴의원(4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명수, 구정화, 김민규, 박병준, 박정웅, 윤형근, 임봉남, 전재석, 정서연 의원에 이어 열 번째로 '이달의 청렴의원' 캠페인에 참여한 진배근 의원의 청렴은 바르고 곧은 마음으로 청렴하게 처신한다는 ‘정직청렴(正直淸廉)’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에서는 의회 청렴도 제고와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달 의원 1인을 '이달의 청렴의원'으로 선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 의원은 ‘청렴 한마디’ 인터뷰를 통해 청렴에의 포부를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인터뷰 전문은 사천시의회 홈페이지 내 의회소식-청렴소식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파트너인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성인지적 모니터링 이해’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이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일상 속 불평등 요소를 인식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성인지 모니터링 기법 및 사례 등이다. 시민참여단 최영진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보다 주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4년 4월에 모집되어 사회, 경제, 안전, 돌봄, 역량강화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사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대만 경남도시군 해외 현장마케팅’에 참여해 사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여행 인센티브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패키지 상품으로 B2B, B2C 현장 마케팅을 통해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어내며 사천시 관광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10개 시군이 해외 현장 마케팅에 직접 참여해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로 대만 현지에서 대규모 합동 마케팅을 통해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했다. 우선 B2B 현장 설명회를 위해 한국송출 물량 1위 여행사 콜라투어(Cola Tour)와 대만 최대 규모의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Lion Travel)을 방문하여 사천시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도시의 매력을 어필하고 타이베이 미라마르 호텔에서 개최된 ‘경남관광의 밤’ 행사에서 대만 현지 여행업계 바이어들을 초청해 1:1 상담회를 통한 사천시의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제도와 패키지 여행상품 등 바이어들이 실질적인 상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 광장에서 '경남여행 페스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올해도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이 및 소득 기준 상관없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발급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 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 받거나 정신 의료기관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사람이다. 또한,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되거나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만 19세 이상 본인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곳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소상공인의 2025년도 도로점용료 정기분을 25%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무조정실의 권고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유로 공공용지 점용 허가를 받은 자에게 일 년에 한 번 부과하는 사용료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업종별 상시근로자 수 및 매출액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감면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4대보험 가입자 명부 등 종업원 수 확인 서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매출액 확인 서류 등을 갖춰 시청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고지서 수령 시부터 납부기한까지이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도로점용료 납부고지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도로과 도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 정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해 감면혜택을 받길 바란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통리대장과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으로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비상사태와 국가적재난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된 민방위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8일은 시청 대강당(2층)에서 통리대장, 4월 9일~14일(주말·야간교육 포함)까지는 시청 민방위교육장(지하1층)에서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안보교육을 비롯해 화생방 대비 방독면 착용법(,제3훈련비행단의),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사천소방서) 등 실전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통리대장 214중 205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1~2년차대원 1,378명중 693명이 이수해 총 56%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교육은 하반기 8월, 10월에 걸쳐 실시된다. 한편, 3년차 이상 대원 5,026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원들은 PC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사업은 사회 변동에 따라 발생한 다양한 가족 유형들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혼부부, 2세대 핵가족과 같은 전통적 가족 유형부터 다문화가족, 장애인가족, 비친족가족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사천시가족센터, 사천시장애인가족센터와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각양각색 사천 愛 우리 家’라는 주제로 도예, 시각예술, 요리 등 7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가족 간 정서적 안정과 친밀감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 선정을 통해 사천의 여러 가족들이 문화예술교육에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
경남일간신문 | 사천향교는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10시부터 사천향교 유향원에서 80여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유림 향사례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현권 전교는 개회사에서 금번 향사례 경연에 앞서 사천시장(박동식)이 경연장을 정비하여 주었음에 감사드리며, 향사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상대를 존중하는 우리의 정신이 담겨있는 소중한 문화임을 설명하고, 향음주례를 통해 장유유서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유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천향교 청년유도회 여영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날이며, 활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수양의 도구”임을 강조했다. 향사례 경연대회는 전통의 예를 따르도록 하였는데, 주인이 손님을 맞이하는 영빈례(迎賓禮), 활쏘기를 청하는 청사례(請射禮), 활쏘기를 유도하는 유사례(誘射禮), 예절에 따라 활을 쏘는 행사례(行射禮), 득점을 헤아려 알려주는 수획례(數獲禮), 진 사람이 벌주를 마시는 음불승자례(飮不勝者禮), 두 유림이 서로 읍하고 주인에게 절하고 마치는 빈출례(賓出禮)의 순으로 진행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단 ‘사천 제니우스’가 4월 12일 토요일 진주 모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진주상록회배 장애인 축구대회’에 참가해 B조 우승, A조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류 및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축구 5인제 형식으로 A조와 B조로 나눠 조별 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사천 제니우스는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경기에 임했다. A조에 속한 사천 제니우스는 진주 에나축구단A, 꿈트리 FC와의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종합 2위에 올랐고, B조는 진주 에나축구단B, 남해 보물섬FC를 상대로 모두 승리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팀 모두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서로 다른 지역 선수들과 겨루며 많은 것을 배웠고, 더 끈끈한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6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에 참가해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영남지역 발달장애 선수들이 모여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은 총 6명의 발달장애 선수가 출전해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동부 단식에서는 김지연 선수가 금메달을, 성인부 단식에서는 박건하 선수가 금메달, 박예빈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청소년부 단식 A조에서는 이동현 선수가 금메달, B조에서는 김채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년부 단식에서는 임건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복식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박건하-박예빈 조와 이동현-김채민 조가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호흡을 증명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