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 유아발레콩쿨반은 지난 9월 28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4회 개천예술제 전국무용경연대회 유치부 발레군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역사와 전통의 개천예술제 전국무용대회에서 고성군장난감도서관 유아발레 콩쿨반 김세아, 김현서, 명주연, 천지윤 4명의 유아들이 ‘발레리나의 하루'에 맞춰 전문적인 발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군 단위 지역 및 장난감도서관으로는 2024년에 이어 무용 부분 대회에 참가하여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경남형장난감도서관의 프로그램의 질적 전문성을 증명하고 문화소외지역 영유아의 문화 예술성 자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는 “발레나 무용 등 전문성을 지닌 문화센터가 없고, 인구소멸위기의 고성군에서 발레라는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준 고성군장난감도서관 담당자분과 재능기부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신 박혜경 발레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과 부모들도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발레의 전문성과 예술성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nbs
경남일간신문 | 재외고성향우회 연합회(회장 이재희)는 10월 3일 고성청년센터 1층 다모아홀에서 ‘2025년 재외고성향우회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의 향우회장 및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방문과 함께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출향인들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정담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수입‧지출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고성군 주요 협조사항 및 홍보 안내 등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약 300여 명의 향우회원들이 출향인 민속경기 행사장을 찾아 고향의 정을 나누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외고성향우회 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10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재희 회장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는 고성군의회 의원 11명이 참여하여 고성애육원, 주순애원 등 고성군 내 10개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하고, 명절의 온정을 나누었다. 고성군의회는 관내 지역 물품인 전병과 화장지세트를 구입·전달하며,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각 시설을 방문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성군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표명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9월 2일 ‘2025년 군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군민배심원들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군민배심원들은 군민을 대표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과 변경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배심원들은 고성군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1차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군민배심원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군민배심원은 1차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 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배심원단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군민 모두가 힘나는 군정을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대표 김향숙 의원)는 지난 9월 30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연구를 종합하고, 고성군 농업 여건에 맞는 공공형 제도 정착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을석 의장을 비롯해 김향숙·허옥희·김석한·정영환 의원과 농협 관계자, 고성군 관계 공무원,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연구진 등 22명이 참석했다. 최을석 의장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시급히 풀어야 한다"며 "연구가 정책으로 구체화돼 농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이 주체적으로 움직여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조청래 부원장은 ▲고성군 농업 인력 현황 분석 ▲공공형 계절근로자 선발·운영 방안 ▲합리적 임금 체계와 행정 책임 구조 ▲기숙사 유형 ▲조례 정비 등 법적 기반을 발표했다. 조 부원장은 "고성군은 농가의 80% 이상이 1ha
경남일간신문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청실회가'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예매권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 고성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강재훈 회장, 김동현 이사, 윤순모 상임이사가 함께 해 뜻을 모았다. 강재훈 회장은 “올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중 브레드이발소 특별전시관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가족 중심 축제인 공룡엑스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익룡이 날다’, 꽃으로 꾸며진 대형 공룡 포토존 ‘플라워사우루스’,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 폐품을 활용한 예술작품 전시 및 체험 ‘정크아트’, 중국 최고의 기예단인 서커스와 화려한 불꽃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룡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
경남일간신문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군상공협의회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50만 원 상당의 예매권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 고성군수실에서 열린 입장권 기탁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김오현 회장, 김원수 사무국장, 임왕건 재단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 김오현 회장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통해 고성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서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익룡이 날다’, 꽃으로 꾸며진 대형 공룡 포토존 ‘플라워사우루스’,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 폐품을 활용한 예술작품 전시 및 체험 ‘정크아트’, 중국 최고의 기예단인 서커스와 화려한 불꽃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룡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진행되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도내 인접 시군에서의 산림사업 중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9월 30일 관내 산림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최근 도내 인접 시군에서 산림사업 관련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상황의 심각성 및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에 따라 관내 산림사업법인 20여 개소 및 고성군산림조합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숲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발생현황·사례 및 안전보건사고 방지 및 응급처치 요령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산림사업 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산림사업법인 등 관련자들이 실제로 체감 및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지 대책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을 제시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최근 도내 인근 시군에서 산림사업 중 사망사고사례가 잇따르는 등 산림사업장 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산림사업 현장은 기계톱 사용 및 경사지 내 작업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책둠벙도서관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문화 등 지역 인문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매력을 발굴·확산하고,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룡과 함께 그림책으로 둠벙!'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일에 진행된다. 총 10회차(강연 9회, 탐방 1회)로 구성되며,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이성진 선임연구원과 『고래는 왜 돌아왔을까?』의 저자 윤미경 그림책 작가가 함께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의 대표 문화자원인 공룡박물관과 덕명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직접 탐방하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공룡 그림책을 제작해 전시·발표하는 과정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상근 군수는 “공룡박물관, 덕명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등 지역의 특성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룡 그림책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10월 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공룡과 함께 춤을’ 이라는 주제로 이제껏 엑스포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 가장 큰 볼거리로 조성된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엑스포의 랜드마크로 다가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엑스포는 전시 위주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체험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익룡쇼’를 도입해 하늘을 나는 공룡을 재현하며,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공룡 서커스 공연도 좌석을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레드이발소를 특별전시관으로 조성해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엑스포의 대표 콘텐츠인 ‘공룡 퍼레이드’는 힙합·아크로바틱 댄서들과 함께 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붙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로봇작품 2대를 들여와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탑승할 수 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0월 24일부터 고성군해양레저스포츠학교에서 요트 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요트개요 △범주법 △항해 및 기관 △관계법령 등 요트조종에 관한 이론과 실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10월 24일~26일과 11월 1일~11월 2일 기간에 주말반 과정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 문의는 고성해양레저스포츠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주말반 운영은 평소 교육시간이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나 학생 및 일반인이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 요트 조종 특성상 최소 3명 이상 접수 시 교육이 개설된다. 그동안 요트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실기 및 이론 시험을 통과해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해야 하나 고성군해양레저스포츠학교(고성군 회화면 봉동리 소재)에서 이론과 실기교육 40시간(교육비 40만 원)만 이수하면 요트 조종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어 푸른 바다를 가르는 기쁨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n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산업경제담당, 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 등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고성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매입량은 2024년 당초 배정량보다 39% 증가한 7,142t(178,562포/40kg)이며, 도내에서 벼 재배면적 대비 매입량이 가장 많다. 이는 작년 타 시도 반납 물량을 5회나 걸쳐 추가로 매입한 행정의 적극적 추진과 가루쌀 재배면적 증가로 벼재배 축소 정부 시책에 맞게 벼를 재배한 농업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군은 10월 중순 산물 벼, 10월 말 가루쌀, 11월 초 건조 벼를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으로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품이며,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정산금은 4만 원으로 농가 매입 직후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10월 ~ 12월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민세규 농식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내 다시봄갤러리에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김나현, 최슬기 작가의 서양화 작품 20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나현 작가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으나 취미로 시작해 대회에서 입상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슬기 작가는 미술 전공자로서 지역 내 봉사활동과 함께 자기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주민들이 예술을 통해 치유와 소통을 경험하는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시봄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년 제2회 고성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서외공영주차장에서 경남건강원까지 구간과 CU고성왕릉점 옆 도로(30m) 구간에 대해 두달 가량의 행정예고 및 유예기간을 마치고 오는 10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30분 이상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적발 시 승용차는 과태료 4만 원, 승합차 이상은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김주화 도시교통과장은 “서외공영주차장~경남건강원 구간은 인근에 서외공영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 통행 방해는 물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빈번했던 곳”이라며, “CU고성왕릉점 옆 도로는 신호기 운영 이후 편의점 도로 옆 주정차 된 차량으로 인해 좌회전 차량이 진입 불가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도로환경개선을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2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마암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사업추진 방향과 우선순위 등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지난 9월 29일 마암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마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1972년에 경지정리 시행된 마암면 화산리와 도전리, 장산리의 약 150ha의 광활한 농지에 대하여,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하여 협소한 농로 5.0km를 확장하고 노후된 용․배수로 4.5km 등을 정비하여 현대화되고 대형화 된 기계와 영농에 적합하게 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올 3월에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공했으며 금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 수렴 후 12월까지 설계가 완료되면 2026년 1월 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공사를 추진한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취약한 영농시설을 재정비해 농업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영농불편 해소 및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으로 농업생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암지구는 경지정리 시행된지가 오래되어 시설물 노후로 그동안 불편과 위험도 많았으나 이번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