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가 최근 발생한 미나리 가공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20일 산양읍에 위치한 미나리 가공 농가의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되고 가공 설비가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농가는 직접 재배한 미나리를 활용해 미나리 진액을 가공·생산하는 농가로 이번 화재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25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불에 탄 가공 시설과 잔해를 정리하며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며“농업인의 안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화재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8일~ 21일 중 3일간 2025년'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권역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동행, 나눔, 공유 3개의 권역별로 각자 실시한 이번 회의에서는 거점기관 실무자,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 읍면동지역사보장회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각 권역별 특화사업 및 공동사업 등 특화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동행권역(‘마음을 열다’)은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균형있는 영양식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키트 지원사업, 나눔권역(‘희망을 품다’)은 열약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괘적하고 안락한 주거공간 지원사업, 공유권역(행복을 잇다‘)은 겨울철 외에도 계절별로 지원할 수 있는 김치담금 지원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지원대상자를 중·장년 1인가구에서 연령 및 가구원수와 상관없이 주변 사람들과 교류가 단절돼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대상자로 확대했으며,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및 발굴 캠페인을 공동사업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소방서 통영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지난 24일 지역 인재육성을 기금 319백만원을 기탁했다. 인재육성기금 319만원에 담긴 의미는 1958년 3월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근거 마련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로 제4회 통영시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며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연합회 대장은 “우리 지역 우수 학생들의 학업 의욕고취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솔선수범하면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많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우수 인재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생활 속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뿐 아니라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 지역의 순찰, 봉사활동, 캠페인 참여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4일 2025년 제15회 '결핵예방의 날'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상 및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통영시가 결핵환자의 치료 시작부터 치료 종료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결과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 대한결핵협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STOP-TB 파트너십,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국가결핵관리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집단시설 종사자, 감염취약시설 등 시민 17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정부합동 평가 지표에서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및 결핵환자 가족접촉자 잠복결핵감염 치료관리율 100%를 달성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시가 지역사회의 결핵관리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입증하는 성과다. 시는 앞으로도 결핵환자의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치료로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차단하고, 결핵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경상남도의 2025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통영시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 금년부터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지역 축제‧행사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 제38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 3월말 제20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에 지원 및 계획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사업비 4천만원은 지역 소규모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대표 축제로 지역민과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한산대첩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해 친환경축제로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다회용기 사용 지원 첫 해에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하여 통영시의 대표적인 행사에도 다회용기 사용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하여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경남일간신문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2025 Pinnacle Awards and Asia Festival City Conference)에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베스트 PR · 마케팅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 세계축제협회(IFEA)의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별로 시상하는 자리이며 금번 대회에서는 '축제, 세계문화유산 그리고 신 야간경제'라는 주제로 아시아 내 우수 축제 및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에 개최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2024년도 공익적 지역홍보 광고지원사업에 선정, 공중파 방송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시내 가로기 설치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축제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는 “이순신의 고장, 통영에서는 한산대첩이 발발한 음력 7월 7일(양력 8월 14일)을 전후로 매년 통영한산대첩축제를 개최하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시는 지난 21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봄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관광객이 야간에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강구안, 디피랑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합동 순찰을 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 대원 이외에도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관광혁신과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25년 야간관광 방범대 활동 방향 설명, 시장님 격려 말씀 후 강구안 중심으로 두 코스로 나누어 관광지 일대를 순찰했다. 또한 합동 순찰 후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대표 야간관광 시설인 디피랑을 답사하며 관광객 응대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야간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대장 김봉석)는 2023년 6월 구성돼 매주 금·토요일 밤 강구안 중심 관광지를 야간에 상시 순찰하며 각종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고 활동뿐만 아니라 관광행사 및 축제 시에도 안전관리 및 관광 안내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의 첫걸음은 안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환경, 도시개발 분야 관계 부서장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환경계획수립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계획은 국가환경종합계획과 시도 환경계획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수립‧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통영시 환경계획은 시가 2040년까지 지향해야 할 환경분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통합관리를 통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로운 통영 건설을 위한 비전, 목표, 공간 환경구조 구상, 재정투입계획을 포함한 부문(자연환경, 대기‧미세먼지 등)별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의견 수렴, 시민 공청회, 통영시 환경정책위원회 심의와 국가 및 경상남도 환경(국토)계획 등과의 정합성 여부 등의 검토를 거쳐 상위기관 협의‧승인 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환경계획위원회 위원들은 국가 측정망이 존재하지 않은 데이터에 대한 실질적인 데이터 축적 방안 마련, 통영시 장기적인 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의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해외 관광객 유치 관련 기업 베트남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향후 베트남 관광객을 모객 가능한 관광산업관계자(기업 CEO등)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지를 홍보하며 관광상품 개발 및 해외 관광마케팅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팸투어 첫날, 문화해설사와 함께 삼도수군통제영을 돌아보며 통영의 역사를 배우고, 동피랑 벽화마을과 중앙전통시장에서 통영만의 로컬적 매력을 즐겼다. 이어 헤질 무렵 요트에 몸을 실어 통영의 아름다운 일몰 야경에 흠뻑 취하기도 했으며, 저녁식사 후에는 통영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인 디피랑을 방문해‘통영의 밤’을 즐겼다. 이튿날, 나폴리농원에서 편백림을 벗삼아 맨발로 걸어다니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맨발치유 체험 시간을 가진 후 통영의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는 것을 마지막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를 통해 통영의 우수한 관광지를 홍보하고 베트남 해외바이어들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통영해경 등 민·관 기관이 협력해 산양읍 추도에서 2025년 첫‘온정닥터’사업을 시행했다. 온정닥터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방문 활동은 산양읍 추도 대항마을 농촌고령자공동시설에서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의 원예활동, 돋보기 지원, 네일아트, 다리 마사지 등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추도보건진료소에서는 통영서울병원 의료진 및 서울정형외과 김영웅 원장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및 의료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통영해양경찰서 이상인 서장을 포함한 10명의 해경 경찰관과 건설업체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방충망 교체 및 가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까망머리헤어를 비롯한 통영시 지역 미용업체 봉사자들도 염색 및 커트 서비스를 지원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송호천 노인장애인과장은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립박물관은 (재)통영시지속발전교육재단, 통영문화원과 지난 21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해 통영의 역사·문화가치를 높이고,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선기 문화예술과장은 (재)통영시지속발전교육재단 남정희 사무국장과, 통영문화원 김일룡원장과 대담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통영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교육이 활성화되고 지역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정희 (재)통영시지속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은 “재단이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통영시립박물관과 협업이 잘 이루어져 양 기관의 상생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은 “양기관의 업무협약이 지역사 연구와 교육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통영 역사와 문화 향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통영 역사·문화·예술자원 공유 △물적·인적· 자원교류 △통영의 역사·문화·예술활동을 통한 행사·교육 지원 등에 관한 사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아시아의 대표 음악축제‘통영국제음악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2024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초 공연예술 행사를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요 사업으로 우수한 공연예술의 발표 기회를 제공해 공연예술 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2020년과 2023년 각3년간 해당 사업의 전신인‘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서 장르 대표 축제로 선정됐으며, 총 34억5천만원(연간 5억5천~6억 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평가단은“음악적 근거지가 없는 비수도권 지역을 경제적, 문화적으로 활성화시키고 있다”며“장기적인 예술 발전과 창작연구, 교육, 사회적 가치 확장을 위한 전략이 우수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방향성이 잘 설정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경상남도, 통영시, MBC경남이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 이 주관으로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2022년부터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2025 통영국제음악제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6년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 지정해역 주변 어업인 및 이용자 위생교육을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어선 및 낚시배를 보유한 선주들을 대상으로 지정해역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선안전조업교육에 참석한 선주들 150여명의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원인과 예방대책 ▲해상 작업시 바다공중화장실 및 이동식 화장실 이용 ▲해상에서 발생하는 뷴뇨 해상 투기 금지 등 어업인 협조사항과 어업인들이 스스로 청정바다 통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육∙해상 오염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통영시는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를 위해 ▲어업인 및 사용자 위생교육 실시 ▲바다공중화장실 및 항포구화장실 관리 ▲지정해역 인근 바다 가정집 정화조 수거 ▲선박 이동식 화장실 보급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 등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분변 등 오수가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등 어업인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우리시에서도 전 행정력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3일 제2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재난부서 및 행정지도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 대형산불 발생으로 지난 22일 경상남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지역에 재난사태가 선포되는 등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산불예방 사전예찰 활동 및 불법소각 등 지도․단속 강화 ▲마을방송, 차량가두방송 등 홍보매체를 활용한 주민홍보 강화 ▲영농부산물·쓰레기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계도·단속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단 등 자생단체와 연계한 산불예방 활동강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회의결과를 전 부서에 신속히 전파하고, 본청 전 부서로 하여금 행정지도 담당 읍면동에 예찰활동을 지원하게 해 산불 주요 발화 원인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긴급 이통장회의를 개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신규로 선정된 12개 답례품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 선정 심사를 위해 '2025년 제2차 통영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1차 서면회의를 통해 최근 고향사랑 기부자들이 답례품 선택 시 가장 선호하는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12개의 품목을 신규로 추가,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각 품목에 대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이로써 통영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은 총 60개로 늘어났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도라지 가공식품 ▲멸치오란다 ▲통영 시금치 국수 밀키트 ▲통영제면 3종 세트 ▲통영웰빙건강빵 6종 ▲통영 소시지 세트 ▲통영 강정 세트 ▲통영 양념 젓갈 ▲탱글가리비 젓갈 3종 ▲소스 5종 ▲욕지도 고구마빵 ▲달항아리 인센스 홀더 세트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과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으로 고향사랑e음을 이용한 지역내 업체의 유통과정이 새로이 생겨나 통영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영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을 위한 추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