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18일 고성동부농협 농가주부모임 일동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0명의 회원이 매월 1만 원의 회비를 모아 씀씀이를 줄여 산불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기꺼이 기탁을 하게 됐다 김정년 회장은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는 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17일 고성군가족센터 소통교류공간에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 행복한 동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티인 결혼이주여성들이 멘토로 결연된 여성단체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멘토와 멘티 간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소중한 인연, 행복한 동행’은 골든벨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골든벨은 멘티인 결혼이주여성들의 나라에 대한 퀴즈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상호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레크리에이션으로 여성단체협의회와 결혼이민여성간의 즐거운 분위기 속에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외숙 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멘토멘티결연 및 문화체험, 다문화시어머니 효박스 전달, 결혼이주여성 출산용품 지원 등 체감도 높은 지원 사업으로 정착을 돕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17일 고성군가족센터 2층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소속 단체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2025년 1월~4월 중 단체 활동 사항 보고 △주요 현안 사항 논의(다문화가족지원 여름김치 나눔 행사 외 1건) △주요행사 안내 △기타토의 △행정 공지 및 협조사항(고성군 행정규제개선 공모 외 4건)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상반기에 계획된 다문화가족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5월 22일부터 23일, 제5회 여성단체 한마음체육대회를 6월 12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행사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여성단체 운영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상반기에 해야 할 사업들을 원만히 치를 수 있도록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그리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고 우려가 크거나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신청한 시설물을 포함해 78개소에 대해 유관기관·민간전문가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사회 다변화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어 이에 고성군은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도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 등록함으로써 점검의 효율성을 높인다. 만약,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환경과에서는 이번에 고성군생활폐기물매립장에 대하여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양수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30일까지 ‘2025년 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중앙부처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는 달리, 고성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어 지역에 특화된 청년 정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고용한 지역 업체에 월 100만 원(7개월)의 인건비 지원금을 지원하며, 근속한 청년에게는 월 20만 원(7개월)의 근속 장려금을 지급한다. 오는 4월 17일부터는 ‘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업체 모집 후, 자격 요건 심사를 통해 3개 업체를 선정한다. 고성군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업체 또는 청년 근로자를 1인 이상 채용할 수 있는 청년 창업업체 중 청년을 고용하여 월 급여 200만 원 이상(세전) 지급 가능한 업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선정 업체는 청년 근로자를 모집·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17일 자란도에서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각 시·군 각계각층이 차례로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성군은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자연과 바다, 쉼이 어우러진 고성을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이번 릴레이에서 고성군은 다음 주자로 천영기 통영시장과 김성수 고성소방서장을 지목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하일면 송천리(자란도)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간 추진된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사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기업체 연계형 해양치유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휴식 및 힐링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철저히 반영하여 해양치유센터 개장 이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기업체 연계형에 맞는 기업체 연수, 세미나(seminar)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해양치유센터를 최상의 품질로 시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공사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풍수해 등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공사 현장에서의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에 철저히 관리·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이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유는 남해안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 관광자원 개발과 해양 치유 관광객 유치를 통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문화복지를 누리기 어려운 군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소하지만 특별함을 더해 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열어 1년 내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 계속 고성군은 지역 대표 문화예술단체 5곳에 연간 운영비 및 보조사업비로 총 12억 8,600만 원을 지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성문화원 △(사)경남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 △(사)소가야문화보존회 △(사)고성오광대보존회 △(사)고성농요보존회 등으로, 군은 이들 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의 발굴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경남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 3,0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성예총은 올해 총 21개 사업에 2억 7,500만 원의 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읍 기월 안뜰 경관농업지구를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봄꽃을 자율개방하여 관람객들이 꽃도 관람하고 인근의 전통시장으로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봄꽃 경관농업지구는 9.6ha로 지난해 2025년 11월 15일 유채와 청보리를 파종했고 탐방로 가장자리에 △수선화 △상록사초 무늬모로위 △상록사초백록담 △상록사초에버골드 △상록사초에베레스트 △알부카 △페추니어, 양귀비 등을 조성했다. 이번 개방 기간 방문객에게 특별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리브, 만감류, 바나나, 무늬물칸나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유채와 청보리는 1월부터 3월 강우량이 예년에 비해 (2024년 306㎜) 극심한 가뭄이 있었으나 4월 중순부터 천금 같은 단비가 내려 봄꽃 작물의 생육이 재개됐다. 현재 봄 꽃밭은 가뭄으로 개화시기 보다 조금 늦게 개화가 되고 키 자람도 일부 불량이 있어 4월 하순의 기온에 따라 후기 개화로 완성도 있는 꽃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봄꽃 관람이 끝난 이후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추석즈음에는 봄꽃과는 전혀 다른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고성군민 및 방문객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4월 마음톡톡-내 인생의 봄날을 운영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증진, 사회적 소통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1명의 입주 어르신이 참여해 봄의 향기를 나누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꽃이야기’ 이현미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카네이션을 활용한 꽃꽂이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각자의 감성과 손재주를 살려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했다. 참여 어르신 이O여 씨는 “꽃을 만지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내 마음을 치유해 주는 것 같았다”라며, “꽃을 보니 마음 가득 봄이 찾아온 듯 따뜻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꽃과 함께한 이번 시간이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기쁨과 삶의 활력을 드렸으며, 자연스럽게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의 ‘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6일 영오면 영대마을을 방문해 22차 지역 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날 동행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영양교육 및 요리체험교실’ 을 운영했다.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체험식 영양교육과 요리체험으로 노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노년기 올바른 영양 섭취 방법, △노년기 필수 영양소 단백식 요리체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선생님이 알기 쉽고, 먹기 쉽게 요리하는 법을 알려줘서 오늘부터 이미 건강해진 것 같다. 집에 가서 수업 시간에 알려준 비법 소스도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14개 읍·면 30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60회에 걸쳐 △공예체험, △요리교실, △소방점검 및 안전교육, △무료 수질검사, △무료 세탁 서비스 등의 찾아가는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행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경남일간신문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4월 17일 하일면 복지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내 손안의 자연’ 친환경 천연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화장품을 제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어르신들은 지구환경 보호 및 자신만의 맞춤형 화장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하일면에 이어 대가, 삼산, 하이, 상리 순으로 참여접근성이 힘든 면 단위로 순회 진행할 예정이며,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단은 매 프로그램 진행 시 일일안전보험 가입 등 어르신들의 안전에도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어 여가활동이 취약한 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김ㅇㅇ은 “천연재료로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보니 평소 사용하던 화장품에 새로운 관심이 생겼다”라며, “프로그램실을 들어서면서부터 아로마 향이 너무 좋았고, 여기 와서 이웃마을 성님을 만나 더 좋았다. 또 참여하고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림 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연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16일부터 안전한 근무환경과 재해없는 일터 조성을 위하여 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사업장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공정에 따른 유해·위험요인과 근로자의 작업활동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원인 인자를 찾아내어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재해예방의 핵심적인 조치이다. 고성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관내 사업장에 대한 안전조치와 재해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34개부서 74개 사업에 대해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시행할 예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폐기물 집하장, 도로보수, 폐스티로폼 자원화시설관리 등 상대적으로 재해에 취약한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근로자 대상 현장 청취조사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위험요소인 아차사고까지 적극 파악해 실효성 있는 감소대책 수립 마련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위험성평가 결과 수립된 개선대책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시스템 개선, 임대사업 운영 조례 개정, 현장 맞춤형 자체배송, 농번기 임대사업소 탄력적 운영 등 새롭게 변화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에게 다양한 농기계를 임대해 고가 장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용법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농기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생활화하고,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과 농번기 적기 영농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 농번기 신속한 민원처리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임대시스템 개선 농번기 임대 수요 증가로 접수·결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장비 운영을 위해 고성군은 스마트대여 시스템을 구축했다. 임대시스템 개선으로 기존의 복잡한 임대 절차인 접수와 결제방식을 간편결제로 변경해 농업인의 임대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 또한, 농업인이 직접 예약·결제할 수 있는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는 17일, 제301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의안 처리가 이뤄졌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보다 477억원이 증액된 7,408억 5,766만 6천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4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석한 의원이 ‘고성군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제안’, 이쌍자 의원이 ‘고성군 내 일본식 한자어 지명을 우리말 고유 지명으로 복원 제안’, 김향숙 의원이 ‘베이비붐 세대 귀향귀촌을 통한 고성군 인구감소 위기 해법 모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석한 의원은 고성군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확대를 제안하며 ▲ 고성군 내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한 달 살기 숙소 활용 ▲ 빈집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숙박시설 확대 ▲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 내에 남아 있는 일본식 한자어 지명을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