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제2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이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총 8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주말이 행복해지는 마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연과 놀이, 체험을 결합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밀양아리나는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총 2만 5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개막 첫 주말부터 4천여 명이 몰려 북적이는 풍경을 연출했다. 많은 가족이 밀양을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고, 이는 밀양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축제의 대표 공연 231과 서남재의‘혼둘혼둘’, 아냐포의‘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아냐포’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이 큰 인기를 끌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체험랜드에서는 짚라인, 에어범퍼카, 페달보트 등 짜릿한 액티비티가 운영됐고, 블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밀양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후,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챌린지를 검색해 참여 후, 15만 보 달성 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응모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걷기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400명을 추첨해 체중계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단,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캠페인으로,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족센터가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를 향상시키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분기별로 총 4회기로 나눠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와 요리 활동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지난 29일에 열린 첫 번째 데이트는‘놀이데이트’로, 15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대형 키즈카페인 창원 잭슨나인스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려고 신청했는데, 오랜만에 다 같이 주말 시간을 보내며 공통된 대화 주제가 생겨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4월 2일 제63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인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 1+1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찾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밀양시로 고향사랑 기부를 유도함으로써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10만원 이상 밀양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 금액의 30% 답례품 제공에 더해 3만원 상당의 한돈세트(삼겹살 500g, 목살 500g)를 추가로 제공한다. 1+1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진해군항제 행사장 내‘경상남도 · 시 · 군 고향사랑기부제’홍보 부스(진해여자중학교 옆)를 방문하면 된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고향사랑기부 1+1 현장 이벤트는 밀양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진해군항제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관련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이나 인명피해 발생 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환경관리과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에서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함으로써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여 지역 내 농업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운영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28일 밀양경찰서와 함께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단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야생동물 포획 시 준수 사항과 총기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을 함으로써 피해방지단이 현장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엄명현 피해방지단장은“야생동물 출현이 증가해 주민들이 느끼는 피해와 걱정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교육 내용을 숙지해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영농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다짐했다. 이준승 환경관리과장은“안전교육을 통해 피해방지단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 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TF팀과 읍면동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화목 사용 농가 등 225개소를 대상으로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과 불법 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 · 적치 수량, 조경수의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 · 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소나무류 미감염(생산)확인증,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통해 원목 출처 여부 △화목 사용 농가의 소나무 땔감 소각 지도 및 이동 금지 계도 등이다. 시 전역이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허가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거나 취급할 경우‘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밀양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지역으로 확산 저지를 위해 재해대책비 등 140억원의 예산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과 8월 미개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보 영남루 마당에서 무형유산 토요 상설공연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밀양시 무형유산연합회가 주관하며, 밀양의 풍부한 무형유산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승 · 보존하는데 목적을 둔다. 밀양시 무형유산연합회는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밀양작약산예수재로 구성돼 있다. 개막공연은 4월 5일 오후 1시, 작약산예수재와 무안용호놀이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개회식을 시작해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북 울림과 밀양백중놀이, 밀양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당기기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2008년부터 시작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18년 동안 이어져 오며, 밀양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영남루에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의 일상 속 행복지수를 높이고, 대민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5년 1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크고 작은 불편을 시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 시민 중심 시책이다. 시는 2020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26건을 발굴해 232개 사업을 완료하고 92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올해 1분기까지 추진한 16개 사업 중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바닥 LED 보행 신호등 확대 △카카오톡 세무 안내 서비스 도입 △도로 진·출입 안내 및 표지판 설치 등 생활 밀착형 과제들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1분기에 발굴한 주요 과제는 △행정복지센터 카드 결제 가맹점 확대 △영농자재 폐기물 수거지원 △시내버스 실시간 알리미 △시 홈페이지 관련 시민 편의 사항 개선 등 42건으로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구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4월 2일 경상남도교육청 주최, 경남진로교육원 주관으로‘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의 개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교육원은 경상남도교육청의 주도로 밀양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설립된 중요한 교육 거점 기관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대규모 투자로 조성된 미래형 교육 공간 경남진로교육원은 총 494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밀양대공원로 120에 위치하고 있다. 총면적 1만 5714m²에 지상 3층 규모의 교육관과 지상 4층 규모의 생활관으로 구성됐으며, 7개의 체험관 내 20개의 체험실, 65개의 직업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디지털 및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관 2층에는 문화예술관, 창업창직관, 진로상담관이, 3층에는 인공지능센터, 건강안전관, 미래산업관, 생태환경관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삼문 휴먼시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매월 1회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도 정보나 접근성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발굴 ․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상담소 운영을 통해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과 치매 예방 체조를 함께했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도 참여해 기관 안내와 지역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윤중철 민간위원장은“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가 주민들의 복지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현장 복지 강화로 주민의 소리를 듣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내일동은 28일 익명의 주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탁자는“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를 겪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손녀와 함께 적은 금액이나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몇 년 전 밀양에서도 큰 산불을 겪었었는데, 전국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라고 전했다. 손윤수 내일동장은“예기치 못한 큰 재난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단장면은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문 면장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28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 및 화합을 도모했으며, 각 기관단체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며 면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관단체들이 인구 증가 시책 홍보와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밀양시 인구 감소세 극복을 위한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용문 면장은“여러분 모두 인구 증가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은 28일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사과 온도별 냉해 피해 경감 및 결실 안정화 교육을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0여 명의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도 변화에 따른 냉해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결실을 위한 방법들을 안내했다. 교육 참여 농가들은 사과 재배 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조정제 산내면장은 교육에 참여해 농가들을 격려하며, 현재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을 강조하며, 생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안내했다.“소각 행위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만큼 이를 철저히 금지해야 하며, 소각 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내면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농업 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과 환경 보호에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외면은 28일 지역 내 식당에서 각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 가운데 2025년 제1회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면정 주요 사항 홍보 △기관·단체장 전달 사항 공유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산불 국가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경각심 고취와 함께 주민·행정·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시 인구 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인구 증가 시책 홍보 △관내 미전입자 1인 1명 발굴 독려 등 인구 10만 명 유지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지난해 산외면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빛나고 발전하는 산외면이 되기 위해 각 기관단체의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우리 미용한 DAY’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익힌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5명의 어르신에게 정성을 다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 미용한 DAY는 올해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오늘이 가장 아릅답DAY’의 세부 사업이다. 매월 마을별 취약계층 어르신 다섯 분께 미용 서비스(두피케어, 새치염색, 네일케어 등)를 제공하는 미용 봉사활동이다. 남정우 민간위원장은“청춘에는 나이가 없다. 오늘이 어르신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젊은 날이다”라며“미용 봉사활동이 성황리에 시작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어르신들께서 소녀같이 상기된 표정으로 즐거워하시니 덩달아 행복하다”라며“인생의 봄날은 항상 오늘임을 새기는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