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립박물관은 11일 학문적 성취와 현장 체험의 융합을 목표로 ‘팔공산을 고려하다’를 주제로 한 팔공산 현지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시민들이 고려시대의 역사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제16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70명이 참여해 팔공산 지역의 주요 고려시대 유적지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신숭겸 장군 유적지를 비롯해 밀양 출신 인물인 사명대사가 영남도총섭으로 승병을 지휘했던 동화사 등 5곳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고려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느꼈다. 이번 현지답사는 강의로 배운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스스로 걸으며 보고 느끼는 역사 여행을 통해 고려 문화의 깊은 의미를 체감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제16기 박물관대학 현지답사는 시민들이 살아 숨쉬는 역사를 체험하며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복지관 강당에서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밀양시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피아노 공연 △복지관 발전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표창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복지관 30주년 발자취 영상 관람 △기념 퍼포먼스 △직원 댄스공연 및 합창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념해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와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복지관 30주년 기념 보고서’가 발간됐다. 또한 복지관은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계란 30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995년 가곡사회복지관으로 시작해 30년 동안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족센터는 센터 내 교육실에서 야학당 참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성실히 학습에 임한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한 ‘2025년 해피스쿨 야학당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피스쿨 야학당은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어 및 생활 적응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어 능력 향상뿐 아니라 문화이해와 교류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해피스쿨 야학당은 지난 4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7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 운영됐다. 1~2단계 반과 3단계 반(2개 반)으로 구성돼, 총 80회기(각 40회기)의 한국어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학습자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4회기 병행돼 언어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통합 교육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는 총 46명의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출석률과 성취도 평가를 종합해 10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종강식에서는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우리나라 대표 3대 수리시설인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제3회 수산제 농경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2025 경상남도 시군 문화예술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장병수)·수산제농경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무성)·수산제농경문화보존회(회장 박호진)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보고, 놀고, 맛보는’ 다양한 로컬 농경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15일 밀양새터가을굿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밀양의 대표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작약산 예수제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2시에는 인기가수 특별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짚신, 도롱이, 똬리, 망태기 등 짚풀 공예품 전시와 함께 하남읍과 초동면 주민들이 볏짚을 활용해 직접 만든 용 터널, 대형 미끄럼틀, 움막 등 짚풀공예 조형물이 설치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기획프로그램 ‘2025 북 큐레이션’의 세 번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 큐레이션 프로그램은 해천상상루 1층 환대 공간에 조성된 여행자서재에 주제별 도서를 엄선해 전시하고, 방문객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동시에 선정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북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그림책 ‘창덕궁에 불이 꺼지면’의 저자 최정혜 작가가 초청돼,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의 탄생 과정과 스케치부터 원화 완성까지의 세밀한 작업 과정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해치와 개구리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북 콘서트는 그림책을 통해 궁궐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자리”라며 “책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11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햇살문화캠퍼스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 로컬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했다. 올해 5년째를 맞은 밀양대페스타와 연계해 ‘도시의 문화·사회·경제가 만나 함께 빛나는 햇살문화 엑스포’를 주제로 문화유산 국제 콘퍼런스, 로컬의 미래 포럼, 밀양대 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밀양 로컬 엑스포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컬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옛 밀양대학교가 문화거점으로 재탄생한 햇살문화캠퍼스에서 시민과 예술인, 국내·외 기관이 교류하며 밀양의 문화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7일 열린 문화유산 국제 콘퍼런스에는 5개국 12개 기관이 참여해 오래된 미래–문화유산을 통한 도시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논의했으며,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밀양의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또한 특별행사로 유네스
경남일간신문 |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회장 김건수)는 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 밀양 얼음골 사과 시배자인 김문섭 선생 공덕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김문섭 선생의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헌신과 얼음골 사과 재배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인의 숭고한 뜻을 지역사회가 함께 되새기며 공동체 정신과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 경남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유족, 공덕비 추진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기념했다. 행사에서는 김춘복 시인이 직접 비문을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비문에는 김문섭 선생이 지역 농업의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삶의 의미가 담겼다. 손제범 추진위원장은 “공덕비 건립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만큼 제막식을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비석이 고인의 뜻을 영원히 기리는 상징물이자 지역 주민들에게 자긍심과 화합의 의미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공덕비는 고인의 개척 정신과 지역 사랑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지난 8일 밀양 꿈꾸는 예술터 내 꿈꾸는 극장에서 2025년도 문화예술교육사업 성과공유회 ‘Hi, MY Dream! ver.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재단에서 운영한 문화예술교육사업 20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밀양아리나의 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였다. 개막식과 함께 개최된 성과발표공연 Dream on Stage!에서는 발달장애인 합창단 ‘이루다 합창단’의 합창, ‘노노(No老!)댄스 필름’의 한국무용, ‘MY 드리밍’의 치어리딩, ‘밀양특공대’의 뮤지컬까지 다양한 공연예술 특화 프로그램의 무대가 펼쳐져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밀양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이루다 합창단은 지난 5일 제1회 밀양시장애인체육대회 축하공연에 초청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오는 14일에는 재단이 주관하는 장애 인식개선 공연 ‘소리를 너머, 마음으로’의 무대에도 오를 예정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법률, 노동,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공단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결사항 2건과 보고사항 1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인권 침해 피해자의 실질적인 2차 가해 방지에 관한 조항 등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인권경영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피해자 보호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공단 전반에서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위원들은 “앞으로도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권 경영을 통해 인권 존중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재홍 본부장은 “인권영향평가 주요사업 항목과 관련해, 관광 시설의 다국어 홍보 팸플릿 및 콘텐츠 구비를 통해 지역주민의 정보 접근권과 참여권을 실현하겠다”라며 “공단이 지역사회 인권 경영의 모범기관으로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우수관이 바다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우수관을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담배꽁초나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깨끗한 물길 조성과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7일에는 한국전력공사 MCS 임직원 13명이 가곡동 잔도길 일원에서 우수관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바다의 시작점인 우수관에 고래스티커를 부착하며 시민들에게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8일에는 해맑은가족봉사단 19명이 삼문동 밀양시청소년수련관 주변에서 우수관 청소와 고래스티커 부착 활동을 이어가며, 가족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맑은가족봉사단의 한 학부모 자원봉사자는 “아이와 함께 우수관을 청소하며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결국 바다로 간다는 걸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밀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수관은 바다로 이어진 길목이며, 오늘 우리가 실천한 작은 행동이 내일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9일 산외면 혜산서원에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혜산다연(茶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품격과 다례 문화를 되살리는 자리로, 차 향기와 국악 선율, 고즈넉한 서원의 풍경이 어우러진 가운데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혜산다연은 단순한 전통 행사를 넘어, 밀양시가 추진하는 ‘한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문화재를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행사에서는 사진 콘테스트, 차(茶) 시음, 국악 공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이 전통문화 속에서 사색과 여유를 즐겼다. 특히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살아 있는 문화재’로서 서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혜산서원은 영조 때(1753년) 처음 세워진 서원으로, 조선 후기 학자 손조서 선생이 공부하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고종 5년 서원철폐령으로 사라졌다가 이후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얼음골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밀양 대추&얼음골사과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밀양의 대표 농산물인 대추와 얼음골사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밀양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번 축제는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대추와 얼음골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틀간 1만 5,000여 명이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개막식에는 안병구 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협 밀양시지부장, 밀양농협 조합장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축제 기간 진행된 사과·대추 경매, 사과 예쁘게 깍기, 대추·사과 떡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가 지역아동센터와의 상생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는 ‘밀양형 돌봄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역 맞춤형 돌봄시설인 ‘밀양 다봄센터’ 개소 이후, 기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안정과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다봄센터 개소 당시 일부 운영자들의 “학교 내 돌봄시설 확충으로 방과 후 이용 아동이 줄 수 있다”라는 우려에, 시는 민생현장 방문 시마다 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시의회의 상생 지원 필요성 제안에도 적극 대응해 센터장 간담회를 여러 차례 열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프로그램 특성화 및 활성화 지원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구축 등 실질적인 상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국비 지원에서 제외된 4개 센터에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저녁 시간 연장 및 토요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관내 18개 센터에는 체험활동, 교육, 방학 중 캠프, 연합발표회 등 아동 참여형 프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시민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행복한 밀양’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 강화 정책으로, 기존의 회의나 간담회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통은 일과시간 전·후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화 주제는 정주여건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생활 불편 해소, 도시 브랜드 제고 등 시민이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로 제한이 없다. 아침에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조식을 함께하며 의견을 나누는 ‘모닝토크’, 저녁에는 밀양강 둔치를 함께 걷거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대화하는 ‘워킹토크’, 카페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나이트토크’ 등 생활 속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청년, 중장년층을 비롯해 근로자, 기업인, 창업가, 문화·학계·예술계 인사 등 다양한 계층의 단체·시민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해 시민 맞춤형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 자리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행정 효율화와 시민 생활 혁신을 위한 ‘AI(인공지능) 혁신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공직자 대상 실무교육, 행정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 ‘MY AI’ 시범 보급, 소상공인과 농업인 대상 ‘AI 마케팅 통합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잇달아 추진하며 ‘스마트 행정도시 밀양’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 AI와 함께 일하는 시대, ‘야근 없는 밀양’을 만든다 밀양시는 지난 10월 말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강화 실습교육을 시작했다. 직원들은 ChatGPT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공문·민원 답변 작성, 회의록 요약, 데이터 기반 보고서 작성 등을 실습하며,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공공분야 활용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11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야근 없애는 AI 활용법’ 교육에는 세종특별자치시 미래산업과 석명섭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AI를 활용해 행정문서 작성 및 보고 업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인 사례를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행정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을 통해 AI가 미래 행정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