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 및 마을 주민 19명과 함께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순천시를 방문해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학습하는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을 모색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적량면 문화복지센터는 현재 카페와 주민목욕탕을 운영하며 자체 수익을 창출하며, 월 단위 주민 프로그램과 마을기부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봉평마사협 조합원들은 거점시설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사례를 살펴보았다. 비타민 저전골 협동조합은 2021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돼 거점시설 대여, 마을호텔 운영, 청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과 협동조합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이 돋보였다.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견학으로 배운 운영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신체활동 장려를 통한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사업 워크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온은 시 · 공간 제약없이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한 모바일 사업의 장점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일상생활 속 건강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걷기 앱을 이용해 매월 건강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건강정보 공유 및 걷기 좋은 길 공유 등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4월 첫 번째 챌린지는‘나를 위한 건강 첫걸음’으로 참여자들은 30일 동안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하루 8000보까지 인정되며 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걷기 활동을 장려하는 추가 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통영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통영시민 커뮤니티 '소통하는 안영한 걷기'에 가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문화예술교육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작년‘문화예술교육사 실습처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교육사의 실습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해당 사업을 통해 교육사의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교육사 주도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직접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통영의 특색이 담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사가 풍부한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향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교육사는 향후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며, 채용공고는 통영시 및 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 등 향후 별도 안내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와 통영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기 시장, 문화복지교통국장, 교통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수탁단체로 선정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 한창석 지회장 및 임원,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향후 2년(2025년 4월 ~ 2027년 3월)동안 통영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탁으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가 공개경쟁 모집 절차를 통해 적격자로 선정됐으며,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손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가 그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통영시 교통약자와 운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이동지원센터를 잘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석 지회장은 “이용자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보조운전원 채용, 운전원 정신건강 치유 프로그램 운영, 차량교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서호시장, 중앙시장, 북신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서호시장과 중앙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신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각 전통시장에 마련된 환급소에 수산물 구매영수증을 제출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 구매시 1만원 환급,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 환급된다. 일반음식점과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경기침체로 위축된 수산물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하절기 방역소독사업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주간 읍면동 방역소독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방역소독기의 특성상 자주 발생하는 고장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한 방역소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장비수리 전담요원을 별도로 채용해 수리업체에 의뢰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신속한 수리가 가능해졌다. 이번 점검은 장비수리 전담요원과 방역사업 담당자가 함께 읍면동을 방문해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기의 작동 상태 점검 및 고장난 소독기에 대한 수리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읍면동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방역소독기의 배터리 방전, 노즐 막힘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기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해 방역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이 완료된 후에도 정기적인 방역소독기 점검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원활한 방역소독사업을 추진하고, 예기치 못한 고장으로 인한 방역 업무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여름은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로 인해 해충방제와 감염병 예방이 중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24일부터 감염병 매개 모기 등 위생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공원, 산책로,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친환경 유인살충기(포충기) 42대에 대한 야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취약지 3개소에 신규 설치 완료했으며 일제히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충기는 UV램프에서 발생하는 빛과 특정 파장을 이용해 해충을 유인·퇴치 하는 친환경 방제 기기로, 가로등 점등 및 소등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한다. 올해 신규 포충기 설치 지역은 ▲도남천 황토길(봉평동) ▲능양마을 쉼터(사량면) ▲진촌소공원(사량면) 총 3개소, 모기와 해충으로 인한 민원이 자주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3월 초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기존 포충기 42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상이 발견된 기기는 전문 수리업체를 통해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규 설치된 3대를 포함해 총 45대의 포충기를 10월까지 지속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 텃밭의 물받이, 폐타이어는 반드시 제거하고 정화조 뚜껑을 밀폐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손쉽게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미세먼지·기온상승 등 기후변화에 관심을 유도하는 등 통영시민 누구나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도면 소재 내죽도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해당화, 블루베리, 가시없는 음나무, 허브(바질), 아네모네, 캐모마일 등 총 4500여본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전년도 1인당 2본씩 배부했으나, 많은 관심과 호응에 부응하고자 올해는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반려나무를 키우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주식회사 원항수산 및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지난 25일 통영시를 방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각 300만원,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명석 원항수산 대표는 “통영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는 “통영시 청년어업인 회원들이 작지만 뜻을 모아 통영시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저출산 및 노령인구 비율 급증으로 청년인구 지속적 감소되고 있는데, 통영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미래 100년 도시 통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항수산 대표는 2015년 통영수협 중도매인으로 지정, 각종 선어 품목 도·소매를 주로 취급하며, 2024년에 주식회사 원항수산을 설립, 수산물 도·소매, 냉동·냉장업에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수산물 수출·가공 진출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서울 SETEC에서 개최하는‘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올해에는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국내 관광 트렌드를 소개한다. 통영시를 비롯한 10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야간관광 특별관을 운영해 각 지자체의 야간관광 명소, 야간관광여행상품 등 야간관광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보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특화도시의 매력을 집중 어필해 야간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여행사 및 소비자 상담, 관광인센티브 안내, 이벤트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집중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후 밤이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통영관광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140여 개 기관 및 단체의 230여 개 부스를 ‘미식 여행·지역체류 여행·액티비티 여행·역사문화 여행’의 4가지 테마로 나눠 전국 곳곳의 국내 여행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홍보의 장이다. 시는 전혁림 화백의 '한려수도의 추상적 풍경'을 배경으로 통영관광홍보대사인 동백이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도시 통영’을 표현해 통영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홍보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에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를 앞두고 강구안 해상무대, 윤이상 기념관, 죽림 만남의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4월 26일을 기점으로 5월 매주 토요일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강구안 나이트프린지”를 개최해 관광객 및 주민에 풍성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4월 3일 미수해양공원에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예방 정보 공유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치매환자와 가족, 노인시설 이용자 등 치매에 관심이 있는 통영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걷기행사 코스는 미수해양공원에서 출발해 미수해안로를 거쳐 연필등대에서 반환 후 미수해양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왕복 1.8km 30분 정도를 걷게 된다. 행사장에는 흡연자 건강척도인 폐활량 측정 및 음주고글 체험, 심뇌혈관질환 예방 상담 및 검사 등 건강체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빙해 놀이·게임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가 주민들에게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강구안 해상공연장에서 2025년 봄을 맞이해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해 4월 5일(토)까지 매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브로콜리너마저, 서울전자음악단 등 국내 인디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포함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통영 바다위에서 음악과 함께 봄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펼쳐진 특별공연에서는 전자양, 최엘비 등 다양한 장르의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여 주말을 맞아 통영을 찾은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바다 위의 봄' 공연을 시작으로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통영한산대첩축제와 연계한 공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기획공연 등 바다 위 통영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각종 기획공연을 통해 강구안 해상공연장이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상공연장에서 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해양관광 도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구안 해상공연장은 통영 관광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은 매장유산 유존지역(땅 속에 문화유산이 묻혀 있을 것으로 인정되는 지역)에 대한 정확한 사전정보 제공과 매장유산 훼손 방지 ・합리적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총사업비 약 2.2억(국비 1.5억, 도비 0.2억, 시비 0.5억)을 투입해 1년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통영시 도시지역(1읍 3면 17법정동, 약 58.32㎢)에 대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해 선사시대부터 한국전쟁(1950년) 이전까지의 매장유산 현황과 유존지역 범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매장유산 유존지역도(GIS)를 제작하고 기존 유존지역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장유산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훼손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이에 따른 민원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매장유산으로 인한 건축사업 등의 지연을 예방하는 등 시민 토지 이용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통영시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에서 '우리 고장 바로알기 Ⅰ-장사도 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의 섬과 어촌마을, 농촌마을을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탐방 체험활동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우리 고장 통영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며, 통영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가족간 유대와 또래 관계형성을 통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이날 장사도 체험은‘섬 탐방’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장사도를 방문해 탁 트인 바다 풍경과 동백꽃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자연 속을 거닐며 통영 섬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동백터널에서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이와 손을 잡고 동백꽃이 피어난 길을 걸으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늘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시고자 노력하시는 통영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