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보건소는 4월 24일 하일면 하우올리 관광농원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건강프로그램 ‘어깨동무’봄 소풍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야외 활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행됐다. 참여자들은 라탄바구니 만들기 체험과 피크닉, 스냅사진 촬영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따뜻한 봄 날씨에서바구니도 만들고 피크닉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에게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들의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24일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와 결혼이주여성들이 음식을 만들어 다문화가족 시어머니에게 전달하는 ‘멘티·멘토 사랑가득 孝 박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결혼이민여성들이 시어머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여성단체회장님들과 함께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멘토링 결연가정을 중심으로 25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孝박스를 배달을 받은 김○○(거류면, 시어머니)씨는 “그동안 문화차이로 인해 서로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며느리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됐다”라며, “며느리가 직접 준비한 한국음식을 받아보니 더 감동적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직접 요리에 참가한 아○○(필리핀, 며느리)는 “시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행복했고, 멘토 엄마와 자주 만나 더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시부모님과의 관계가 증진되고, 지역사회에 보다 잘 통합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이다”라며, “지금처럼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서로를 이해하고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23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제1회 고성군 안전문화 그림 그리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제11회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기념하여 진행된 그림 공모전의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어린이들이 높은 안전의식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고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20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4월 14일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50명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날 상장 수여식에서는 대성초등학교 2학년 이로은 학생(저학년)과 철성초등학교 6학년 박재희 학생(고학년)이 군수로부터 직접 상장을 전달받았다. 아울러 학생의 부모도 함께 참석해 자녀의 수상을 축하하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을 통해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항포관광지에서 ‘고성 공룡 보물찾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관광 보물찾기 페스타’의 일환으로 어린이에게는 모험심을, 어른에게는 유년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는 레트로 감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보물찾기 형식의 스탬프 투어로 운영된다. 입장권 발권 시 어린이에게 1인당 1매의 보물찾기 지도가 배부되며, 참가자는 관광지 내 6개 지정 지점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수집하면 된다. 스탬프 지점은 △공룡나라식물원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공룡캐릭터관 △엑스포주제관 △수석전시관 △자연사박물관 등 총 6곳이다. 모든 지점의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자연사박물관에서 확인받으면, 고성사랑상품권(5천 원권, 200매) 또는 당항포랜드 이용권(4,500원 기준, 100매) 중 원하는 경품 1종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은 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빠른 참여가 요구되며, 행사 당일 많은 어린이가 당항포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4월 21일부터 치매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증상악화 방지를 위한 ‘치매어르신 고립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 및 외부 활동이 적은 치매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안부확인, 치매예방체조, 기억학습지, 작업치료 등 인지능력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울러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함께 진행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가 지닌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측면의 개별적이고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에 대응하여 필요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의뢰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 1인당 총 8주간 제공되며 참여자들의 사전·사후(노인우울, 주관적 기억감퇴)검사를 실시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치매에 대해서 궁금한 점은 무엇이든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정부매입가격과 시장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쌀 생산보전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한 쌀 생산보전비는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피해벼, 가루쌀은 물론 농협RPC 매입분과 DSC 매입분 물량을 포함해 지원하며, 대상품종은 고성군 정부매입품종인 영호진미와 해품벼이다. 지원기준은 생산비 6만5000원/40kg과 2024년산 공공비축미 1등급 매입가 6만3510원/40kg의 차액인 40kg포대당 1,49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당 지원 한도는 400포(596,000원)로 제한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정부매입분 뿐만아니라 농협RPC 등에서 매입한 것도 포함하여 3,025명에게 473백만 원(포 기준)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1인 최대 400포(596,000원)으로 제한한 부분은 예산의 효율성과 농업인 간의 형평성을 고려한 것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해당 농업인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1등 매입가격은 63,510원으로 2023년 산 1등 가격대비 40kg포당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상공협의회가 4월 23일 고성읍 축협컨벤션홀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상공인의 단합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졌다. 특히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인 대응 전략과 공동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구성해 회원사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에 대한 시상과 지역 내 우수학생장학증서 전달식, 그리고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식이 이어졌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2020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이래 중소기업과 상공인의 권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의 최접점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며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심신 회복은 물론 소통 능력과 공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단순한 휴식이 아닌,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회복을 위한 힐링 특강 △공감과 유쾌한 대화를 중심으로 한 소통 교육 △부산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레저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어 군민을 향한 따뜻한 민원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나타냈다. 한편, 고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2년 연속으로 달성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고성군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여 당항포 관광지 내 5개의 보행자 도로구간 △퍼레이드길 △엑스포맞이길 △주제관길△엑스포해안길 △공룡열차길로 도로명을 심의·의결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당항포관광지는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큰 건물군으로 회화면 당항만로 1116으로 도로명주소가 하나로 되어있으나 앞으로는 각 건물마다 새로운 도로명주소가 생긴다. 최근 여가시간 및 야외활동 등 당항포관광지를 관광객이 증가한 가운데 각 건물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은 물론 긴급상황 시 신속한 사고 대응에 불편을 겪었고 이에 긴급사고 대응과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촘촘한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을 진행한다. 도로명주소 부여가 되고나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하고 QR코드를 삽입하여 언제 어디서는 나의 위치를 잘 알수 있도록 주소 인프라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위원회를 통해 주소 사각지대인 큰 건물군 내에 도로명을 부여함으로써 차후 원활한 주소 부여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여 후속 조치사항을 조속히 진행하여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마암면발전위원회는 4월 22일 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기동 마암면장,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회계 결산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을 심의했으며, 기타토의 시간에는 2025년 사업 추진상황 보고 및 마암면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차기 임원 선출건은 이희대 위원장을 비롯한 현 임원진 모두 연임으로 의결되어 그동안 발전위원회가 추진해 오던 사업들의 연속성이 확보될 예정이다. 마암면발전위원회 관계자는 “마암면의 현안사업에 늘 앞장서 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원 상호간 원활한 소통으로 우리 위원회가 마암면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노동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군내 중소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활동에 나섰다고 4월 23일 밝혔다. 군은 경남도와 협의하여 안전분야 민간전문가로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2명을 선정하여 교육을 갖고 산재발생이 높은 사업장인 조선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했다. 고성 노동안전보건지킴이는 연말까지 산업재해 비율이 높은 금속가공 제조업, 건설업, 밀폐공간 작업장 등 공공‧민간 분야 사업장 20개를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 발굴과 개선유도, 위험성 평가 지도, 산업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 지도‧안내 등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에 대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소규모 컨설팅도 함께 추진해 사업장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하게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사업장에 산업재해 없는 적극적인 활약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킴이들은 2024년에 시작돼 올해 2년째로 그동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19일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가족 여가활동 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신나는 모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약·위기가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 및 가족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여가활동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례관리 가정의 현실을 반영, 역사와 놀이가 결합된 체험형 테마파크 방문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 가족의 신나는 모험’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모여 테마파크 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및 놀이시설을 함께 경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이OO(고성읍 거주)는 “혼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나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는데, 센터에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훨씬 더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중심으로 사례관리 기반의 맞춤형 가족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며, 가족의 자립과 기능 회복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고성읍 나눔뱅크 경남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행복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을 추진하고 있다. 위축된 지역사회를 찾아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3월 무량경로당에 이어 지난 22일 죽동경로당에서 두 번째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혈압측정 및 보건상담을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외어르신들의 기분전환을 위한 리듬스푼, 기분UP스트레칭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됐으며, 고성읍적십자봉사회에서 제공한 장수국수 또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행복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 사업은 무량마을과 죽동마을에 이어 6월 율대, 9월 양덕, 10월 대안, 11월 독실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봄철을 맞아 관내·외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들과 초등학생,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학습과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고성생태학습관에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생태학습관은 지난 2018년에 개관하여 국내 최초 상하수도사업소 내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한 것이 특징이며 자연친화적인 생태학습장으로 실내에는 기둥식 수족관, 닥터피쉬 체험관, 터널수족관, 북카페 등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연꽃공원과 인공습지, 소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생태학습관 내에는 우리나라 강이나 하천에서 서식하는 피라미, 메기, 쏘가리 등과 아프리카, 남미 등 해외에서 서식하는 희기 어종도 입식하여 33종류의 민물어류를 전시해 어린 유아나 학생뿐만아니라 성인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족관에 손을 담그면 닥터피쉬가 각질을 제거해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닥터피쉬 체험관이 어린학생과 가족단위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노후된 내벽과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2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3층 소회의실과 롯데리아 고성점에서 저소득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교육은 참여자들이 △키오스크의 개요 △키오스크 활용방법 등을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를 이용해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인근 롯데리아 고성점 매장을 방문해 실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해 햄버거를 주문하는 실습까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차근히 따라 하며 주문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직접 주문한 햄버거를 함께 나누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을 높이기 위해 실제 매장에서의 현장 교육이 필요했으며, 이에 롯데리아 고성점은 장소를 제공하고 전폭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롯데리아 고성점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디지털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따뜻한 식사로 교육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