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오일장을 방문한 군민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전달하며 도로명주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무료앱인 ‘주소찾아 앱’과 다가구주택 및 원룸 등 상세주소, 독창적인 나만의 내집 건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홍보했다.
경남일간신문 | 오태완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지정면 사랑의 집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오 군수는 준비한 과일과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령군은 24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는 과일과 생활용품세트를, 942가구의 저소득계층에는 부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여 전통시장 장날 직원 1일 이상 장보기 자율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설 명절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품 가격표시제 홍보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바가지요금, 가격·원산지 표시, 설 명절 물가안정 추진에 나서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23일 의령전통시장, 24일 신반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의령사랑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의령농협, 의령산림조합도 같이 힘을 보탰다. 한편 의령군은 지역상권 안정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한시적으로 의령사랑상품권을 15% 할인(카드 및 모바일, 지류는 제외)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의령군의 국지도 60호선 의령 부림~함안 대산 2차로 신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지도60호선 의령 부림~함안 대산까지 2차로 신설 구간은 국지도 60호선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로 의령과 함안 지역 내 산업단지 및 관광지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재부의 일괄예타 대비 경제성(B/C) 및 정책성(APH) 확보를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 등 사전준비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며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 생활 군정을 대표할 민생현장기동대가 TF팀을 구성하고 조례안 입법 예고를 알리는 등 사업 추진에 기지개를 켰다. 군은 이달 초 사회복지과에 민생현장기동대 TF팀을 설치,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시범 사업 운영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내달 12일까지는 조례안 입법 예고를 알리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고 있다. 민생현장기동대는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됐다. 이 정책은 생활 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한 주민편의와 복리 증진을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령층의 경우 전등·수도·문고리 등 사소한 고장에도 손쓸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군민들도 생활 속 불편 사항의 신고·처리 등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정책 탄생의 배경이 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구에는 10만원 이하의 재료비는 무료로 지원하며, 일반 군민은 필요한 재료를 갖춰 놓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제도 협의, 조례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의령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발전협의회 창립 제31주년 기념식 및 제20대 안성구 회장과 제21대 장원영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상웅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창립선언문 낭독, 연혁보고, 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3회 의령군발전대상으로 의령청년회(사회봉사분야), 이용화 씨(문화예술체육분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설날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황금연휴 성묘객 및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의령 및 신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산불발생에 따른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11월 1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예방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산불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현행법상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인화물질을 소지한 후 적발되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과실로 인한 산불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산불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해 군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도 생활쓰레기 등 일체의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부림면 경산마을에서 진행된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5억 2천만원을 투입해 경산마을 46세대를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1톤 2기, 0.25톤 20기)와 공급 배관, 개별 탱크, 세대별 옥내 배관, 가스계량기, 가스밸브, LPG 보일러를 설치했다. 사업 완료 후 해당 세대에는 안정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이 시작됐다. 이번 사업의 완료로 해당 주민들은 기존의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 뿐만 아니라 LPG 보일러 지원 및 LPG 유통구조 개선으로 인한 난방비용 절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한 뒤 배관을 연결해 마을 세대에 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난방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총 2,37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 마을에 LPG배관망 보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한파쉼터, 상습 도로결빙구간, 재해예방사업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22일 정곡면 중교리 소재 두곡마을회관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기와 바닥 난방 상태, 한파 대비 행동요령 비치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상습 도로결빙구간인 정곡면 막실고개, 궁류면 다현고개, 봉수면 삼동지구의 교통차단시설 관리상태 및 염수분사장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의령군은 1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연휴기간 14개 반 23개 부서 200여명이 참여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연장 운영하여 24시간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경남일간신문 | 송판으로 만든 투박한 썰매지만 씽씽 달리기에는 손색이 없다. 막대기 끝에 못을 박은 꼬챙이는 속도를 내는 일등 장치다. 의령군 가례면 요도마을은 산세가 좋고 물이 맑아 빙질이 좋다. 탁 트인 얼음판은 길이가 100m, 폭이 30m가 넘는 천연 놀이터이다. 수심은 50cm로 안전하기까지 하다. 요도마을 주민들은 만국기를 달고 손수 썰매 10대를 만들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이 이틀 지난 22일 마을에 하나뿐인 어린 복덩이는 썰매 타기가 어색한지 불안한 표정이지만 동네 어르신들은 추억에 빠져 신이 났다. 이번 설 연휴, 추억의 앉은뱅이 썰매 타러 의령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21일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2곳을 대상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의령군청, 의령소방서, 가스·전기 민간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합동점검반이 편성되어 의령시장과 신반시장의 주요 위험구역에 대해 분야별 중점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알림시설 점검 ▲소화전·방화 셔터 점검 ▲전기·가스 화재위험요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조치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장 관리 주체에 통보하고 조치 완료까지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설 연휴를 포함한 겨울철 재난취약기간에 안전의식 확산과 재난방지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수칙, 국민행동요령 등의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역특화 품목 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1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17개 과정으로 14회에 걸쳐 의령군농업기술센터와 유곡면사무소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및 고구마 재배 기술 교육에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영농기술교육이 되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쌀 수급안정과 수입밀 대체를 위한 가루쌀과 우리 밀 재배기술 교육 등 전문가의 해결 방안을 공유하여 계획 인원보다 135% 많은 교육생이 참석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 농업인의 열띤 학구열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용 교육은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농업정책 방향성과 연계된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이번에 실시하지 못한 교육은 농가 수요에 따라 연중 상설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 오후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전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청렴 공감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공감 실천 캠페인은 의령군의회가 반부패·청렴문화를 일상에서 군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고자 기획한 연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며, 이날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 종료 후 의령군의회 구성원 모두 청렴 실천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규찬 의장은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의령군의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의식을 갖추고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활동과 전문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청렴한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가 11일간의 2025년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제290회 임시회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함께 의령군 최초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2025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하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의령군의 한해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월 17일에 열린 의령군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토요애유통(주)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의령군의회 사상 첫 인사청문회로, 토요애유통(주) 대표이사 후보자의 자격과 비전, 리더십, 도덕성, 책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전에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오재덕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32년간의 농협중앙회 근무 경력과 3년간의 토요애유통(주) 대표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 방침과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농민 본위, 윤리경영, '3고(웃고, 즐기고, 소통하고)' 경영을 강조하며, 2024년 흑자 경영 실현 등의 성과를 언
경남일간신문 |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개최하는 '홍의장군축제'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뜻깊은 축제 50회를 맞아 희생과 통합의 '의병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특별한 기획'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함께했던 무명 의병들의 숭고한 호국 의병정신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축제이다. 47년 동안 의병제전으로 축제를 개최하다 2023년부터 축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 '의령홍의장군축제'는 '2024~2025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도내 우수 문화관광축제 육성을 위해 독창적이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지원하는데 홍의장군 축제는 대표 축제로 뽑혀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의령군은 올해 50회 홍의장군축제 성공을 통해 반세기 동안 의령군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더욱 알려 나갈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의병'이 과거만의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 '의병의 가치'를 이번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