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는 10일 양산시 복지국장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손춘화 총동문회장과 함께 정숙남 前 총동문회장, 김규나 수석부회장, 정경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양산시 여성리더대학은 다양한 교육으로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 기탁하던 장학금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재난 회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춘화 총동문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회복과 재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갑숙 복지국장은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에서 보내주신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재난안전 주무부서와 13개 재난안전 협업분야의 부서장 및 실무자 61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 제1항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은 재난 전문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위탁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에서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관리 13개 협업 기능의 이해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 ▲재난안전종사자의 임무와 역할 ▲재난복구 정책의 이해 ▲재난발생 시 갈등관리 적용방법으로 구성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과 협업부서 간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0일 영산대학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담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2월 6일 지정됐으며,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담기관으로서 지원센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친환경 청정도시 양산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8일 가남초등학교에서 양산교육청, 양산경찰서,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 및 주정차 금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운전 등을 적극 홍보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생활을 주지시키고 교통안전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었다. 양산시는 추후에도 관계기관과 내실 있는 합동 교통 지도 단속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더 안전한 학굣길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다함께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다수의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4월 22일(화, 09시 ~ 18시) 쌍벽루아트홀(양산시 신기강변로 26)에서 진행되며, 기존 부산, 울산 등 타 지역에서 받아야 했던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의 법정 집합교육을 양산시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의 교육 미이수 위반율을 낮추고,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시행되는 화학 안전교육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 특성 및 화학물질관리법 소개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의 이해 ▲화학사고 대응방법 및 응급조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장 관계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또 교육 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0일 경남도청에서 환경설비 전문기업 ㈜지엘이테크와 10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엘이테크는 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생산하는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양산시의 친환경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엘이테크는 최첨단 대기 및 수질오염 방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신규 공장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대기오염 저감시설과 수질정화 시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양산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에서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성요셉의집(대표 김희정)에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물티슈, 라면, 생수, 휴지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요셉의 집은 지난 대운산 산불로 인해 시설 내 거주민 200여명이 인근 요양병원으로 긴급 대피하는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선찬 총재는 “이번 산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으나마 위로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정 원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나눔이 산불로 가슴을 쓸어내린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일상으로의 복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노동조합과 함께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재난 피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관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강릉산불, 동해시 산불, 튀르키에-시리아 지역 지진, 문경시 수해 피해 당시에도 전 직원 모금을 통해 복구 지원에 동참한 바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회는 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상남도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전달하여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산청을 시작으로 하동, 김해, 창녕 등 경남 각지에서 산불로 인해 생명 및 재산 등 손실이 매우 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소식을 들은 양산시의회는 의장단을 비롯하여 전체 19명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전달식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산불 규모 및 피해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종포 의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고통 속에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회 의원과 직원들의 작은 마음이 큰 힘이 되어 피해주민들께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재향군인회·재향군인여성회는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8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환·전정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시 안갑숙 복지국장은 “재향군인회·재향군인여성회 회원들의 자발적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9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동부양산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악성민원으로 힘들어하는 웅상출장소 및 동부양산 4개 동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해 더 나은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복잡다양한 민원을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행정서비스라는 것이 아무리 잘해도 시민들이 느끼는 부분과 괴리가 발생하게 되어있어 속상함을 많이 느낄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럼에도 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우리 지역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공무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위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에는 시민통합위원회 5개 분과 100명 전원이 참여했으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2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일 전달했다. 박원현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시민통합위원회는 민선 8기 양산시장 대표 공약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통합을 이끌어내는 소통창구 역할을 위해 2022년 10월 출범해 2024년 10월 2기가 새롭게 구성돼 활동 중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6일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제3회 경남청소년 춤꾼 페스티벌’에서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동아리 ‘쿵’이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상남도 내 청소년 및 학원 소속 댄스팀들이 참가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로, 학원부와 청소년부 총 11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쿵’은 세련된 안무 구성과 탁월한 팀워크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창의적인 퍼포먼스와 곡 흐름에 맞춘 디테일한 표현력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회를 앞두고 팀원들은 방과 후에 모여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으며, 그 결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수상 소감에서 한 팀원은 “많은 시간 동안 함께 흘린 땀과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고 전했다. ‘쿵’은 댄스를 통해 자기표현의 기쁨을 느끼고, 팀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워가고 있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쿵’을 포함해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급식지원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10월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미등록된 급식소의 노인·장애인 등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단관리를 지도하는 등 현장방문을 통해 맞춤형 급식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급식지원은 센터의 운영 프로그램과 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취약계층의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별ㆍ대상자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안하고 위생 점검, 식단 관리, 조리환경 개선 등의 실질적인 관리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희섭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시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8일 나동연 시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긍정양육’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의 제안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진옥 양산소방서장, 최은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목했다. 특히 올해 양산시는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공유 확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교육과 캠페인 강화, 학대피해 아동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관련 보호시설 지원 확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지원 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 받으며, 행복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