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읍면동장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곽근석 밀양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16개 읍면동장, 산림녹지과,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특별대책에 대해 읍면동의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청명·한식 산불방지 대책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곽근석 부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 전역에 일체 소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 더 적극적인 단속 및 예방 활동을 당부하며, 선제적 주민 대피를 위한 재난대피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현재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점검 활동을 강화했으며, 대형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확대했다. 또한 산불 예방 행위 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엄정 처분 및 과실에 의
경남일간신문 | 안병구 밀양시장이 3일 부북면 산불 피해 복구 현장, 산외면 건강아카데미 교실 등 주요 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은 먼저 부북면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2022년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4일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인해 소실된 약 660ha의 산림 복구 상황을 살폈다. 시는 2023년부터 편백과 고로쇠 묘목 40만 본을 심어 1차 복구 사업을 완료했다. 안 시장은 도시계획과 연계한 산불 피해지의 지속 가능한 복구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이 체계적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산외면 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쾌지나 건강하세 보건지소·진료소 건강아카데미’수업 현장을 둘러봤다. 참여 어르신들과 강사를 만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더욱 많은 시민이 보건·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피해 복구와 주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삼랑진읍은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 양수발전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620만원 상당의 실버카(보행보조기) 34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힘써오는 삼랑진 양수발전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삼랑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계층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시는 삼랑진 양수발전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삼랑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3월 경남 산청‧하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삼랑진읍 신천경로당 회원 18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4만원을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는 뜻을 담아 삼랑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정희 신천경로당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삼랑진읍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4명도 성금 34만원을 마련해 함께 뜻을 보탰다. 서돌이 노인일자리 반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가 빨리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위원 및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고독사 예방의 이해’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일상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강의했다. 이익중 읍면동협의체 위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의 파수꾼으로서 읍면동협의체가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읍면동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오늘 교육이 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밀양시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가 주관하는‘2025년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이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밀양강 진장 둑길(남천강변로) 및 밀양 해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은 아름다운 밀양강과 밀양 해천을 배경으로,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트트리, 사진, 시화 등 다채로운 전시 △은공예, 도자기, 종이공예 등 17개 팀이 참여하는 공예체험 △밀양 소통협력센터에서 운영하는‘느린물결마켓’△국악, 미술, 그림, 한복 패션쇼 등의 문화예술 체험 △스탬프 투어, 전통 놀이, 자유 놀이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예술문화 놀이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느린물결마켓’은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자연과 가족’이라는 주제로 로컬크리에이터 40여 팀이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진장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볕뉘’가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볕뉘’는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교동 향교·고가촌에 조성된 공간으로,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휴식 및 편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은 틈을 통해 비치는 햇빛이라는 뜻의‘볕뉘’는 밀양향교3길 9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 공간은 3동의 한옥 건축물(연면적 922㎡, 대지면적 1,147㎡)로 구성돼 있으며, 공예품 전시판매장, 카페, 전통차 체험 공간 및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볕뉘만의 감성을 지닌 시그니처 계절차와 밀양의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다과, 수제 다식 등을 판매한다.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지역예술인 공연 프로그램과 매주 토요일 전통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밀양향교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한옥과 근대한옥이 공존하는 곳에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살리면서 현대적 감각으로 재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상남면은 지난 2일 상남면 평촌리 소재 밀양영화고등학교를 찾아 교직원, 기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밀양영화고등학교 부모 진로 설명회 일정에 맞춰 학교를 방문해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고 전입신고가 익숙하지 않은 고등학생들이 교내에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날 전입 고등학생 지원금 신청을 함께 접수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학생들에게 시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김효경 상남면장은“앞으로도 전입신고 혜택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를 지속해서 운영해 행정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장애인 일상생활 편의 도모를 위한 2025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제9대) 공약사항으로 음식점, 편의점, 이·미용실, 카페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소당 설치비용의 80%,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2월 사업계획 수립 및 공고를 거쳐 자동문, 경사로, 안전 손잡이 설치를 희망하는 7개소를 선정했다. 이달 중 사업 마무리를 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소규모 공중이용시설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으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미세먼지·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남아있는 과수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소각 행위를 방지함으로써 봄철 소각 산불방지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에서는 지난 1월에 실시한 읍면동 사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부북면·산내면·상남면·초동면·청도면 총 5개 면을 거점으로 읍면 파쇄단을 구성해,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 농업인(75세 이상),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해서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를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1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영농폐기물(비닐, 노끈, 고추 유인줄 등)은 반드시 제거한 후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파쇄 처리를 신청하면 된다. 최종칠 농업기술과장은“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매년 사업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7일부터 밀양경찰서와 함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어르신 운전중’표지를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어르신 운전중’표지 배부는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면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고령 운전자 차량 식별 표지를 부착함으로써 안전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밀양경찰서를 방문하면 표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고령 운전자 표지 부착을 통해 운전자 간에 양보와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돼 시의 교통사고율이 감소하길 바란다”라며“향후 수요량에 따라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추가로 제작·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기 위해‘고령 운전자 운전 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2일 구 밀양대 내 햇살문화도시관에서 청년들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가 모집한 위원 17명을 신규 위촉하고 본격적인 정책 제안 활동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밀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한 공식 조직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며, 신규 위원 17명을 포함해 현재 총 40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발굴을 위해 이번 정기회에서 문화·복지, 주거·일자리, 참여·소통 총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시는 청년인구 증가와 청년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올해 7개 분야 22개의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실효성 있는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청년 정책 5개년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창업 활동을 지원할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 또한 지난 3월 착공해 내년
경남일간신문 |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는 2일 자활센터 소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의 자립·자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활센터 종사자와 밀양농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밀양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기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후원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성수 밀양농업협동조합장은“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가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핵심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농협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근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장은“센터는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지역사회 핵심 인프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설립된 이후 현재 11개의 자활근로 사업단과 3개의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은 지난 1일 산불 예방을 위해 가지산 도립공원을 제외한 산내면 전역의 산림에 대한 입산 금지 조치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시에서 시행한 전면 입산 금지 행정명령의 일환으로, 산불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산내면에서는 지역 주민과 등산객의 방문이 잦은 운문산, 구만산, 억산 주변에 입산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지속적인 산불 예방 안내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최근 대형 산불이 전국에 발생하면서 지역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입산 금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 금지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하남읍은 2일 수산라이온스클럽과 수산박치과의원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3명에게 틀니와 치료에 따른 250만원 상당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산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물품 기탁과 현금 기부를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수산박치과의원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무료 틀니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송승찬 수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치과 치료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목 수산박치과의원 원장은“치료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남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