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9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황매산 정상주차장 일원에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진정훈 등 3팀이 참여해 억새축제를 앞두고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달 일정에도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황매산, 하림 등 3팀) ‣ 〃 오후 5시: 다이나믹 합천-DJ 공연(황매산, DJ 아노미 등) ‣10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황매산, 진정훈 등 3팀) ‣11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합천문화예술회관, 하림 등 3팀) 특히 가수 진정훈은 서정적인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아티스트로, 최근 다양한 무대를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11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예정인 가수 하림은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라이브 무대에서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잘 알
경남일간신문 | 합천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의식 고취, 주민 사기 진작을 위해 23일 합천문화원 강의실에서 제15회 합천사투리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학생부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합천여자중학교 1학년 김보민, 이다겸, 이다정, 문시우 학생은 ‘수려한 합천탐방’을 주제로 지역 명소를 발랄한 청소년의 시선과 구수한 사투리로 소개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대병면 상천리에 거주하는 이세화 씨는 ‘패, 어쩌고 저쩌고’라는 제목으로 어린 시절 사투리와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풀어내 금상을 수상했다. 상위 입상자들은 오는 11월 열리는 경남도지사배 사투리 말하기 대회에 합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허종홍 합천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합천에서 쓰이는 방언을 찾아 문화콘텐츠로 제작하자는 제안을 드리며, 이번 대회가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9월 23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합천읍 남정교 회전교차로와 합천댐 물문화관 주변에서 가을꽃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성철 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읍·면 협의회장과 회원, 그리고 시설관리공단 청년새마을연대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지난 6월 식재되었던 여름꽃을 제거하고, 가을꽃(국화)를 심어 물주기까지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합천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조성했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가을을 맞아 심은 국화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매년 계절별 꽃 식재 활동 외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해외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의회는 지난 23일 의원 연구단체가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합천군 교통체계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각 구성된 연구단체가 지난 4월부터 수행해온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먼저, ‘합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권영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한신, 신경자, 이태련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되어 합천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분석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합천사랑상품권 이용 실태조사와 발행의 경제적 효과분석 ▲전통시장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 제시됐다. 권영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합천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와 시사점을 검토하고, 조례 정비, 간소화된 가맹점 등록 절차, 단말기 지원 확대 등을 통한 전통시장 노점상 상품권 수용성 제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연구 성과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합천군 교통 네트워크 체계 구축 연구회’는 김문숙 대표의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3일, 합천군공무직노동조합(지회장 하태식)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조합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것으로, 기탁식에는 하태식 지회장을 비롯해 유보람 부지회장, 김재중 조직국장, 김갑수 대의원이 참석하여 그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하태식 지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조합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무직노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9월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합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욱)이 주최·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합천축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 대행업체가 준비 중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한 뒤, 주차·교통·안전·홍보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의견을 교환하며 긴밀히 협력해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합천군 대표 한우 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황매산 억새축제와 핑크뮬리 군락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축제는 다양한 볼거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BHIFF2025)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 상영작은 ‘삶과 내일을 마주하는 스크린의 여정’을 주제로,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특별 섹션을 통해 새로운 시선과 감동을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섹션Ⅰ ‘긍정의 합’이 마련됐다.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연대를 이야기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현실의 무게를 마주하면서도 따뜻한 가능성을 찾아내는 영화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단편 제작지원작인 '스포일리아'와 할리우드 Indian Paintbrush Productions 제작지원 졸업작품인 '쓰삐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단편들이 상영된다. 섹션Ⅱ ‘미래의 천’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2024 필름챌린지 수상작과 참여 감독들의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세대와 장르, 형식의 경계를 넘어서는 실험적 시도를 담아내며, ‘내일의 영화 언어’를 탐색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념품 증정 이벤트'‘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상영업 합니다’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기부자에게는 별쿵인형 또는 욕실 세트를 제공하고, 기부금은 지역 사회복지와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합천군은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지정게시대 현수막 게시와 읍·면사무소 및 재난안전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를 전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nb
경남일간신문 |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여한훈·이종철)는 9월 22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최근 국회에 재발의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 저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법안은 곽규태·민홍철 의원이 지난 9월 4일 재발의한 것으로,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관련 16개 법률의 인·허가 의제 처리 △주민지원사업 대폭 축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앞서 두 의원은 2024년 6월 26일 동일 법안을 발의했으나, 합천군민의 강력한 반대로 철회한 바 있다. 군민대책위는 특별법을 발의하면서 “선 주민 동의, 후 법 제정 원칙”을 밝혔으나, 군민 동의를 구하지 않은채 법안을 먼저 발의한 것은 주민 의견을 배제한 채 졸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기만행위로 재발의된 이번 법안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9월 25일(수)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결정했다. 여한훈 공동위원장은 “군민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사업 강행을 뒷받침하려는 특별법은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한 차례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보건소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합천버스정류장과 왕후시장 일대에서 건강한 추석맞이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발생 ZERO!’ 보건정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합천버스정류장과 합천 5일장 왕후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감염병 에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에이즈 익명 검사 △결핵 무료 검사 및 대상포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장기기증 등록기관 및 헌혈 홍보 △국가암 검진 등 다양한 보건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할 수 있는 감염병 위험에 대비해 ‘음식물 상온 보관을 자제하고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성묘객의 진드기 감염 주의’ 등 생활 속 실천가능한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25~‘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국가암 조기 검진 독려, 의약품 오남용 예방, 헌혈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의회는 23일, 제29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의원 발의조례안 2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조례안 8건 등 13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했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삼술 의원은 봉산 새터관광지와 석가산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건설하여 관광 연계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제안하였고 신경자 의원은 율곡면 공설봉안담 이용 편의성 개선과 장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정봉훈 의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 심사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군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으며, “곧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 ” 는 말도 함께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25년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놀이시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놀이시설 안전관리자 입회 하에 군 안전총괄과 직원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부지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1년간 외부 기관을 통한 점검내역이 없는 8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 및 놀이기구의 관리상태, 법정 의무사항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울타리 보호캡 미설치, ▲칠 벗겨짐, ▲볼트 조임 불량 등의 경미한 지적사항들이 발견됐으나, 전반적인 관리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회장 이현옥)에서는 8월 25일부터 9월 22일 한달 동안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걸쳐 문고회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군지회 회의실에서 ‘꼼지락 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교실은 새마을 독서문화공간을 거점으로 한 지역문화운동 일환으로서 배워보는 문화운동이라는 어반스케치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8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전상희 전문 강사의 지도로 ▲1차시 어반스케치의 정의 및 도구 설명·기초선 긋기, ▲2차시 시점 이해 및 펜 터치 기법, ▲3차시 그림자·명암 표현과 펜 드로잉, ▲4차시 색채 구성과 색감 표현, ▲5차시 풍경화 채색 등 단계별로 알차게 구성된 수업이 운영됐다. 이현옥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 회장은 “총 5회차, 10시간의 수업에 빠짐없이 참여해주신 회원 및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웃음과 즐거움 속에서 함께 배운 이번 어반스케치 수업을 계기로, 앞으로 합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여성회(회장 하미령)는 9월 23일 오전 10시경 회원들과 함께 합천문화예술회관 앞 공원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공원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화단과 보행로를 정비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뒤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사무실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올해 상반기 추진 성과를 돌아보며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하미령 여성회장은 “오늘 환경정화활동은 단순히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여성회원들과 힘을 합쳐 합천을 더욱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여성회는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지역 내 봉사활동, 질서·예절 실천운동,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건전한 지역사회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9월 22일 국제로타리 3661지구(총재 황인재)가 합천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황인재 총재는 “예상치 못한 재해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빠른 복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상황에 놓인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조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