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전국 대학 유도 최강자들이 삼천포에 모인다.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2025 춘계 전국 남녀 대학유도연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학 유도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고 미래 유도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14개 체급으로 구성, 약 20개 대학,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치러지며, 이번 대회를 통해 2025년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 겸 국제대회 파견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우승자는 2025년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4월 28일 오전 11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학유도연맹 및 경남유도회, 사천시유도회 관계자, 참가 선수단,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사천시와 경남유도회, 사천시유도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사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족센터와 삼천포블루스는 지난 24일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지역성을 담은 감성 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서로의 기관을 좀 더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상대 기관의 참석자를 지목하여 평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족센터의 첫 질문은 ‘삼천포블루스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요?’이다. 삼천포블루스는 삼천포라는 ‘지역성’과 희로애락을 담은 노래 ‘블루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을 함께 이끌어갈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다음은 가족센터에 대한 삼천포블루스의 질문이다. ‘가족센터는 비영리법인이던데 시작과 운영은 어떤 방식인가요?’ 가족센터는 2010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다문화센터로 시작됐는데 18년 여가부 정책으로 통합센터가 되면서 사천시 모든 가족을 서비스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이 됐으며 정부 보조금으로 위탁·운영되는 공공기관이다. 이 외에도 서로에 대한 열띤 질문이 계속 오가며 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두 기관은 평소에도 참신한 프로그램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남재현 내과전문의와 함께하는 2025 인문학콘서트 1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1회차 강연은 국민사위 '후포리 남서방'으로 알려진 남재현 내과전문의가 '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사천 지역 고령화 특성을 반영하듯, 중장년층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천문화재단 인문학콘서트는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매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을 마주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5월 17일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를, 6월 21일에는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정재승 뇌과학자를 초청해 2025 인문학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사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유동연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희의 작은 마음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23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부문별 추진방안을 확정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 및 ‘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수립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그간 준비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이행과제 등에 관련된 논의를 거쳐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 해당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상대 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경남연구원 기후환경정책 분야 연구원, 시의회 의원, 한려해상 국립공원 해양자원과, (사)사천YWCA,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천환경운동연합, 사천그린리더협의체에서 참석하여 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최종 점검하고, 이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계획안을 보완해 다가오는 5월 중 사천시 의회 보고를 거쳐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23년 3월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지난 24일 사천시의회에서 “청소년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의정체험은 삼천포여자중학교 학생 45명이 참가하여 본회의장 및 의회 주요시설들을 견학한 후,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학생들은 실제 조례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학교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및 검토보고, 질의 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본회의를 통해 조례를 확정하는 과정과 5분 자유발언까지 의사진행을 시종 진지한 모습으로 생생하게 체험했다. 김규헌 의장은 “오늘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체험하며 여러의견을 민주적으로 하나의 지혜로 모을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회체험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3(집중 안전점검 기간 운영 등)에 따라 23일 ‘2025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전기 및 소방 설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음을 밝혔다.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은 일일 처리용량 500m³이상의 사천, 용현, 삼천포, 서포, 곤양 총 5개소 시설로 진행했으며, 시설 및 전기분야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등록하여 관리 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절차를 수립하여 후속 조치까지 완벽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사소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하동군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900,000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하동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하동군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사천상공회의소 소속 상공인 3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황태부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상공회의소는 1954년 설립되어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을 관할하는 경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공인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23일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천시 미용업주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중위생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사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와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위생관리 기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올해 미용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2025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적극 홍보하고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신기술 실습강의를 통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집합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이 시민의 건강증진에 밀접한 만큼 영업자들의 위생 인식이 매우 중요하며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025년을 ‘사천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7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대대적인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천방문의 해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우주항공청 출범이라는 상징적인 해를 맞아 ‘우주와 바다를 품은 관광도시’라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시는 사천의 우주항공 산업과 천혜의 해안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차별화된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숙박대전 ▲체험관광 프로그램 ▲디카시 공모전 및 SNS 콘텐츠 이벤트 ▲유튜브 및 TV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대전(3월 말~4월) 사천시는 벚꽃 축제가 시작하는 3월 말을 시작으로 사천시에 오는 숙박 관광객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OTA(야놀자·여기어때)와 협약하여 숙박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는 숙박비 금액에 따라 2~3만 원의 할인 쿠폰을 발행하여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이고 머무르는 사천이 되기 위해 진행됐다. 체험관광시설(농촌교육농장, 체험
경남일간신문 |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23일과 30일, 매주 수요일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생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미생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생물이란 무엇인가’와 ‘미생물의 종류’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손바닥을 배지에 찍는 실습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멸균 루프를 이용한 획선 접종 등 본격적인 미생물 배양 실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실습 후 1주일간 배양된 미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그 결과를 분석·토론하며 미생물이 생활 속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후원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생물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실타래 봉사단이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직접 손으로 뜬 카네이션을 관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500세대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실타래 봉사단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주 1회 뜨개활동을 진행하며 500여 개의 뜨개 카네이션을 제작하여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특히, 동서금동 소재 동서금노모당을 방문하여 직접 어르신들에게 뜨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하는 마음과 고마움을 전했다. 2015년부터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타래 봉사단은 손으로 직접 뜬 물품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스함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다자녀 가정의 셋째 아동을 위한 신생아용품 3종 세트(모자, 턱받이, 손싸개) 나눔,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텀블러 가방 만들어 나눔, 삼베 수세미 나눔, 한파 대비 모자, 목도리 나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카네이션보다 더 환한 웃음으로 고맙다고 두손을 꼭 잡아주시는 어르신들의 온기에 마음이 뭉클해졌다”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건전한 성평등 문화 정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관련 법령, 공공기관 내 발생 가능한 사례 및 대처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의회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올바른 인식과 행동으로 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종합자료실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한 도서와 전월 이벤트 참여자 추천 도서,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일상의 쉼표, 오늘의 문장’, ‘나뭇잎에 새긴 말보다 진한 마음’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문장을 나누며 일상 속 위로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가족, 효도, 사랑을 주제로 한 도서와 우주·항공 관련 도서를 전시하며, 카네이션 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 ‘5월, 사랑을 찍다’, ‘또아책방 캐릭터 인기투표’ 등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위한 ‘북피크닉 바구니 대여’ 서비스와 좋아하는 웹툰을 추천·공유하는 ‘웹툰 한입 추천’ 행사를 마련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생활 속 숨은 과학’ 프로그램에서는 산과 염기의 성질을 활용해 색이 변하는 꽃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동화책과 연계한 바이올린과 기타의 즉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카드형 동물등록증을 본격 발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카드형 동물등록증은 기존의 지류형 등록증과 달리 휴대가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카드 형태로 제작된다. 카드에는 동물 등록번호, 반려동물 이름, 소유자 인적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어 소유주 확인 및 유실 방지에 효과적이다. 발급 대상은 신규 등록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기존에 등록된 반려동물도 포함되며, 5월부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우편 배송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사천시에는 약 7,700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으며, 카드형 등록증 도입을 통해 동물등록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된 동물에 대해서는 등록증에 별도 표시를 부여하여 일반 등록증과 구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입양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향후 관내 숙박시설, 동물병원, 애견 관련 샵 등과 협업하여 입양동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