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토요일 저녁, 바다와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의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4월부터 6월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토요정기공연인 레드카펫위의 선율이 (사)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통영지회주관으로 4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5회(4/5, 4/19, 5/31, 6/7, 6/14)에 걸쳐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2025 토요정기공연은 통영팬플룻 오케스트라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클래식,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6월까지 총 5회 공연을 준비 중이며, 지난해 관광객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 음악이 흐르는 도시 통영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첫 공연은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기 위해 오는 5일 통제영거리 주광장에서 펼쳐지며,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해 문화도시 통영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정기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통영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에서는 4월 4일부터 16일까지 '통영시 청년사업자 도움만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청년사업자 중 통영시 관내 사업장 주소를 두고 운영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지원내용은 간판제작, 사업체 홍보영상 제작, 포장지 제작이다. 통영시 청년사업자 도움만땅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청년사업가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무점포 사업자와 대기업 및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청년사업자 도움만땅 지원사업에 관한 세부 추진 내용과 제출서류, 제외대상 확인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통영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자격 기준 확인 등 1차 서류 심사를 거친 후 2차 지방보조금심위원회에서 대상자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청년 관련 정책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통영 청년 모여라’및 통영시청, 통영시청년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 통영국제음악제에 출연하는 스위스 명문 악단인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통영국제음악당 인근 바닷가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특히 단원들은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의 상주단체로 세계 정상급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베르비에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 클래식 음악 축제 중 하나로, 1994년에 시작된 이후 해마다 클래식 음악계의 톱스타들이 앞다투어 출연하고 있다. 한국인 연주자 중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임윤찬이 각각 2018년과 2024년에 출연한 바 있다. 베르비에 페스티벌을 창립한 마틴 엥스트롬은 “훌륭한 음악은 좋은 환경에서 탄생한다”며 “우리가 연주하는 공간과 자연을 아끼고 지키는 것은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일 못지않게 예술가로서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오케스트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전체 법인의 97%에 해당하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4년 12월 결산법인이 이번 신고대상에 해당된다.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및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대상 법인도 반드시 기한 내 신
경남일간신문 |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인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인재육성기금에 기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옥복국식당(대표 공둘남)은 지난 3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원, 77번청과(대표 박태실)에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호동에 자리한 남옥복국식당은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50년 전통의 통영 맛집이며, 77번청과는 도천동 소재 청과도소매업체로 활발하게 성업 중이다. 특히 이날 함께 기부에 나선 공둘남, 박태실 대표는 모자 관계로 2023년에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인재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정량동에 소재한 더블유씨푸드(대표 곽원철)는 지난 3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더블유씨푸드는 2024년 2월 설립된 수산가공업체로 2024년 통영수산식품대전, 진주 갤러리아백화점 팝업 스토어, 2025년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오늘도새우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만능물회소스 및 비빔멍게젓갈 등 양념젓갈 4종을 개발·판매 중에 있으며, 특히 자체 브랜드 “통영愛서”를 출원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곽원철 대표는 “통영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우수한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통영의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수산가공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통영시가 대한민국 수산1번지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수산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우리 통영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으로 고맙다”며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가뭄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욕지도 비상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욕지도는 상습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시는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식수댐의 저수 용량 확장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가뭄과 급수구역 확대로 욕지댐 자체 수원으로는 한계가 있어, 현재 마을 지하수 및 지표수를 이용해 수원을 보충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대체 용수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지하수를 활용한 대체수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통영시·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욕지도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하수저류댐은 지하공간에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위를 높여 안정적인 지하수자원을 확보하는 친환경기술로 이미 옹진군 대이작도, 영광군 안마도, 완도군 보길도 등 섬 지역 3곳에 지하수저류댐이 설치돼 운영 중이며, 생활용수 공급과 가뭄 해결에 큰 도움이 된 바 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2024년 6월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등 욕지도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경남일간신문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일 통영의 전통공예 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나전칠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년 통영 나전칠기 교실’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에는 4명의 전문 강사와 25명의 수강생,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강생 환영사, 강사 위촉장 수여, 교육과정 및 일정 안내, 강사와 수강생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통영 나전칠기 공방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총 60회차로 진행되며, 나전칠기의 정의와 역사, 우수성을 알리는 이론교육과 나전작업으로 공예품을 제작하는 실습교육을 통해 통영 내 나전칠기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통영 나전칠기 교실은 2011년 시작해 올해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양성된 지역 내 공예인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전국 공예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지역 내 나전칠기 전문가 양성소로 통영의 나전칠기 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수강생 모집에는 27명 지원, 교육생의 자원동기, 학업 계획 등 심층적 전문가 심사를 통해 15명이 최종 선정될 만큼 나전칠기의 인기는 뜨거웠다. 류태수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3일 미수해양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미수해양공원에서 집결해 미수해안로를 걸으며 푸른바다와 아름다운 통영항에 다가오는 봄을 한껏 느꼈다. 또한 어르신 건강을 챙기는 건강체험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건강도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관내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단체로 참여해 행사장 내 노래·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으며, 통영시 보건소 소속 걷기지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올바른 걷기와 안전을 살폈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아가야 할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류정훈)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10kg 100포(약 300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류정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어 더욱 많은 분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통영시 내 취약계층 가구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QR코드를 활용한‘원스톱 방역민원 시민참여 신고사업’을 새롭게 운영하기 위해 관내 방역 민원발생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0개소에 QR코드 방역민원신고 안내판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역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기존의 복잡한 신고 과정을 개선해 민원인은 모기민원 신고센터시스템(QR코드)을 통해 쉽고 빠르게 방역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가까운 안내판의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한 후, 인적사항과 방역요청사항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해당 신고 내용을 방역지리 정보시스템(GIS)과 실시간 연동해 접수부터 처리, 결과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방역 민원신고는 감염병매개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공원, 정화조 등이 대상이며 모기, 장구벌레, 깔따구 등 위해해충 사진을 함께 첨부 해 접수하면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실내 및 사유지는 방역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시민들이 방역소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일 광도면 소재 내죽도공원에서‘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반려나무를 배부받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내죽도 공원으로 삼삼오오 모였으며 약 15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작년 행사에는 참여한 시민들 모두가 희망하는 수종을 가질 수 없는 등 아쉬움이 많아 금번 행사에는 해당화, 블루베리, 가시없는 음나무, 바질, 아네모네, 캐모마일 등 더욱 다양한 수종으로 총 4500여본의 많은 수량을 준비해 1인당 3본의 수목을 배부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최근 대형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나무 한 그루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제80회 맞은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통영시 관계자는 “작은 나무 한그루가 모여 큰 숲을 이루듯이 나무 나눔에 의미를 두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나무를 가꾸는 기쁨을 공유하고 숲을 아끼는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지난 1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역의 전통공예 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 통영 나전칠기 교실’ 개강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4명의 전문 강사와 15명의 수강생 등이 참석하여 수강생 환영사, 강사 위촉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교육과정과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 초까지 60회차 진행되며, 나전칠기의 정의와 역사, 우수성을 알리는 이론 교육과 칠과 나전 작업을 통해 공예품을 제작하는 실습 교육 후 수료 전시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 수강생 모집에는 27명이 지원했으며, 선정은 교육 신청서 내 지원동기, 학업 계획 등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15명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통영 나전칠기 교실은 2011년에 시작하여 올해 15년 차를 맞이했으며, 교육으로 양성된 지역 내 공예인들이 활발히 활동하여 전국 공예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및 지역 내 취약 아동들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2025년 ‘아동건강주치의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방과후 아카데미 2개소, 도서지역(사량·욕지·한산) 초등학교 3개교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건강생활 실천 교육(영양, 신체활동, 구강관리, 성교육 등) ▲현장 체험 중심의 건강 활동 등이 진행된다. 특히 도서지역 아동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K-POP 건강교실’은 음악과 율동을 접목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건강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아동에게는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들이 더욱 즐겁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새싹 건강지킴이, 놀이를 통해 건강을 익히는 새싹튼튼 놀이터, 건강습관 형성을 돕는 새싹쑥쑥 키움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일 파평옥 통영죽림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담근 섞박지 40kg(금760,000원 상당)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두성 대표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성록 생활복지과장은 “파평옥 통영죽림점의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와 같은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더 많은 분들이 이러한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섞박지는 통영시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정성스럽게 담근 섞박지가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에 풍성한 맛과 따뜻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