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문화관광재단에서는 고성군민이 함께 만드는 ‘고성군민 문화행진 – 봄바람 난리 부르스’를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13시 40분부터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진에는 군민을 포함해서 총 18개 팀, 25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진에는 사자 탈춤, 대형용 깃발, 대취타, 공룡 카 퍼레이드 등 웅장한 볼거리와 함께, k-pop 댄스팀, 타악 퍼포먼스 등 현대적인 리듬과 열정이 어우러질 것이다. 특히 고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이번 행진에는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 고고장구, 라인댄스, 숟가락 연주, 오카리나 앙상블 등 지역 단체의 공연과 청소년 센터‘온’에서 초등학생·중학생 댄스팀의 무대로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당항포관광지 일원을 행진한 뒤, 공룡분수대 앞에서 팀별로 각자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상설공연장 앞에서 관객들과 함께 단심줄놀이와 강강술래를 펼침으로써 모두가 함께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고 행사의 마지막은 싸이버거의 신나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성공룡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에게는 공룡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에게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저글링쇼, 마임, 벌륜쇼 공연과 △내 친구 공룡알 만들기 △공룡 스탠드 모빌 만들기 △공룡 3D 퍼즐 조립 체험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최근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고성공룡지질공원’의 가치와 지질 유산에 대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 고장 지질 바로 알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사유의 화석’ 기획전에서 명상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20주년 특별전 ‘스무발자국’을 통해 박물관의 2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등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야외공원과 어린이놀이터에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 ‘해바라기봉사단’이 최근 미소노인복지센터에서 재능 기부 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날 공연 봉사활동으로 △숟가락난타 △마술 △ 통기타연주 △ 장구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됨에 따라 경쾌하게 문을 열었다. 천무숙 회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웃음과 기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라며, “작은 재능이라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2023년 4060신중년활력 아카데미의 과목 중 하나였던 리듬스푼 강좌 수강생들이 결성한 후속 모임이며,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8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됐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계획이다. 주민동아리 및 재능봉사 활동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군민은 고성군종합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키오스크 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됐으며, 관내 경로당 5개소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의 호응을 참고하여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와 협업하여,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강사를 적극 활용하여 진행한다. 고성군은 지난 4월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 시 어르신께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기본 사용법부터 식당·은행·병원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 없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고성읍 안경이야기(대표 정상칠)는 4월 25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시력 검진이 필요한 대상자 5명을 선정해 아동이 직접 방문하여 시력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 제공했다. 2023년 첫 기부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눈 검진 및 안경을 후원하여 아동들의 눈 건강 증진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상칠 대표는 “새롭게 맞춘 안경으로 아동들이 안경 너머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우리 주변에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대상 범위를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넓혀 지원했고 돋보기안경이 필요한 나눔도 함께 진행하며, 가지고 있는 기존의 안경 체크, 코 받침 등 무상으로 수리하는 서비스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이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25일 논 재배 알팔파를 올해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존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알팔파를 국내에서도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사례로,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알팔파는 단백질 함량이 18~22%로 높고, 한우들이 선호하는 기호성도 뛰어나 ‘목초의 여왕’으로 불린다. 연간 4~5회 수확이 가능하며, ㏊당 14~18톤의 건초를 생산할 수 있다. 다만 습해에 약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재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고성군은 2023년부터 논에서 알팔파 재배를 시도해왔다. 여름철 습해와 하고현상, 겨울철 서릿발 피해와 동해 등 다양한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올해 첫 수확을 했다. 이는 논에서도 알팔파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2023년부터 알팔파를 재배한 최두소 두소한우공원 대표는 “알팔파는 국내 재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토양 산도 조절, 적절한 비료 사용, 철저한 배수 관리만 이루어진다면 논에서도 충분히 잘 자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28일 남산공원 일대에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 건조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타지마 산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어린이집 4개소(아이사랑, 동외, 키즈월드, 참조은) 원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보호의 중요성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남산일대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원아들이 직접 △산불조심, △산불제로, △우리함께 조심해요 등의 손글씨와 그림으로 피켓 및 어깨띠를 제작하여 쓰레기봉투배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메시지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실시했다. 행사를 지켜보던 등산객은 “ 새싹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며 걷고 있는 모습을 보니 산불예방이 절로 될 것 같다”라며, “어른들도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인명을 비롯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을 보며 가슴이 아프다”라며,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마을 공동 소득작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4월 28일 하일면 학림리 일원 2,500평의 공동답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하일면 금단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고구마 모종 정식을 했다. 마을 공동 소득작물 육성사업은 마을주민들의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고령의 마을주민들에게 적절한 노동환경 조성과 소득 창출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단마을 주민들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일거리 활동으로 공동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라며, “공동작물 재배로 얻는 소득은 마을 기금, 공동 배분 등으로 사용하여 마을주민들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여유도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적절한 노동을 통한 소득 활동과 공동체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노후 생활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하일면 금단마을, 거류면 덕촌마을 2개 마을 선정하여 사업 추진 중으로 마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은 보험 원리를 이용하여 자연재해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짐승피해), 화재로 인하여 발생하는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의 피해에 따른 손해를 품목별 약관에 따라 보상해주는 정부 정책 보험으로 고성군에서 보험료의 90%(국비 50%, 도비 10%, 군비30%)를 지원하며, 농가는 약 10%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달 가입 가능 품목은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및 시설버섯, 단호박, 밤, 대추, 감귤, 고추 등이며, 가입 가능 기간은 품목에 따라 다르다.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고성군은 2024년 3,716농가 4,209ha/3,107백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군 과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은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농가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시설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전입세대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장, ‘자원봉사가 만드는 마법같은 변화, 고성愛 스며들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에 고성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전국 10개 자원봉사센터를 최종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성군 1,500만 원(국비 100%)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여,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기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최근 1~3년 이내 고성군으로 전입한 세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감성 공방(목공·유리공예·요리체험 등), 소통 모임,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입세대와 지역주민이 직접 교류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전입세대 20명, 지역주민 30명)이며, 고성에 정착한 전입세대 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지역 진로체험 활성화와 우수 진로체험처를 발굴·관리·지원하기 위해 연 2회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교육기부 인증제는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공공·민간 체험처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기관선정 시,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유효기간 3년)와 함께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 심사는 서류 평가, 현장 실사, 사무국 교차심사, 권역별 심사 등 단계를 거쳐 공신력있게 이루어진다. 고성군은 현재 16개 기관이 인증되어 있으며, 지역별로는 △고성읍(고성도서관, 고성 오광대보존회, 글씨공방 글멋, 도원미술관, 달콤한팝아트, 엄마손공방, 고슴도치마마,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류면(버금상점) △상리면(오두산치유숲) △영오·영현면(콩이랑된장학교, 정동목장) △구만·회화면(땡스클레이, 경남SK드론, 고성동부청소년센터) △하일면(송천참다래마을)이 인증되어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고성동부청소년센터 △감개무량 루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2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핵심과제인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 시설물, 전통시장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드론 및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부분까지 세밀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는 고성군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25일 대한미용사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강년숙)가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 보고와 예산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으며, 미용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업소 대표들에게 군수 표창을 비롯해 중앙회, 지부장 표창이 수여됐다. 총회에 이은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안내와 실무 중심의 위생관리 수칙, 미용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고객응대 및 전문기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용 봉사에 앞장서는 고성군 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이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향상 및 위생적인 영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24일 민·관이 함께 대독천 누리길 일원에서 봄 맞이 깨끗한 고성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고성군자연보호협의회,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 고성읍주민자치회, 고성읍의용소방대, 고성읍여성의용소방대, 고성읍적십자봉사회와 고성군수협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평소 많은 군민들이 걷기운동을 하며 즐겨 이용하는 대독천 누리길 주변에서 줍깅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무원과 단체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4월 8일 제1차 고성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공포했다”라며,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주신 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환경을 소중히 하고 지키는 일에 뜻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는 4월 24일 치매안심센터 회화분소(배둔리)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실시했다. 이번 걷기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치매안심센터 회화분소 내에서는 걷기의 중요성, 치매 바로알기 OX퀴즈, 치매예방체조 등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를 실시했고, 이후 야외로 나와 유채꽃이 만발한 배둔둑길를 한마음이 되어 걷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름다운 둑길과 데크길이 함께 어울려진 걷기 코스에는 곳곳에 치매정보와 포스터를 게시하여,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해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 김ㅇㅇ 씨는 “걷기 장소와 가까이 살지만 쉽게 오지 않았는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나이가 들수록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고 주변 치매어르신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