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농수산식품 분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관내 우수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와 수출 농가의 신규 판로 확보와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해지역 농식품 분야 11개 수출업체가 참여해 수출 유망 품목인 와사비, 쌀과자, 냉면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했다. 이번에 초청한 바이어인 희창물산은 오랜 기간 해외 식품 유통망을 구축해 왔으며, 김해지역 농식품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실질적인 구매 가능성이 높은 부산 소재 기업으로 수출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제품 경쟁력 제고는 물론 바이어 맞춤형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김해시 농수산식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2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경기장 인접 도로변의 건축물을 점검해 도시 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1차 점검에 이어 긴급 실시하게 된 2차 점검은 도로변 정비가 필요한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행정조치 대상은 없었다. 1차 일제점검 때도 건축선 위반 등의 중점 점검사항에 해당하는 건축법 위반행위는 없었다. 이는 2024년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주요 경기장 인접 도로변에서 위반 건축물로 적발돼 행정조치된 3곳이 모두 시정 완료되며 한 차례 도시 정비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무관하더라도 건축물 안전과 쾌적함이 일상적으로 확보되도록 건축법을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은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으로 열리며 김해시에서는 개회식과 탁구·배구 등 8개 종목이 개최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분산 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장유 내덕지구 및 김해율하 스카이&제니스 아파트 후문 일대에 대해 오는 5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덕지구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화물차 등 불법 주차로 인한 사고 위험과 차량 통행 방해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김해서부경찰서 2025년 1분기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장유출장소는 해당 구간에 주정차 금지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을 정비하고, 5월 16일부터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이 단속되기 전 차량 소유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차량 이동을 유도함으로써 과태료 부과 이전에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있다. 장보승 장유출장소 도시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주정차 질서 확립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서 특별전 '붓끝에서 피어난, 인도 신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5월 13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맞아 김해를 방문하는 내·외국인과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1월 타계한 故 김양식 서울인도박물관 관장의 문화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故 김양식 관장은 서울 인도박물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며, 40여 년간 사재를 들여 인도 관련 유물 1,194점을 수집했다. 이 유물은 인도와 깊은 인연을 맺은 김해시에 2021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무상 기증됐으며, 김해시는 이를 바탕으로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서 특별전을 지속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도 신화의 대표적인 신들과 그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낸 인도 전통 민화를 소개하는 전시로 인도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민화 양식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인도 마두바니 민화부터 세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도 민속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인도 신화의 풍부한 이야기와 생생한 색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연지공원 연꽃광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 - 별별유스(別★You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별유스’는 다양하고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2009년부터 이어져 온 김해시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달을 맞아 김해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총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강연(16:00~17:00)]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이 ‘AI시대, 놀 줄 아는 사람이 승리한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미래 역량의 중요성을 전한다. ▲[체험마당(16:00~18:00)] 퍼스널 컬러 진단, 피부 고민 해결, 환경 공동작품 만들기,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기념식(17:00~17:30)] 청소년현낭낭독, 축사,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마당(17:30~19:00)] 치어리딩, 댄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올 초 ‘2025년 건축 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상을 확대하고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의 공동주택 용적률, 건축물의 높이 제한 등의 완화 비율을 두 단계로 차등화는 내용을 골자로 한 ‘김해시 건축 조례’ 개정안이 지난달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해 지난 14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에 들어갔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안전관리예치금의 반환시기를 사용승인서를 교부하는 시기로 명확히 해 안전관리예치금이 즉시 건축주에게 반환되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건축 규제 개선의 일환으로 신고 대상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휴게시설과 공장부지에 허용되는 신고대상 등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개정했다. 이러한 개선에 앞서 시는 김해상공회의소와 적극 협의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개정안에 반영했다. 시는 또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의 공동주택 건축을 촉진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평가점수에 따라 용적률, 건축물의 높이 제한 등의 완화 비율을 기존 한 단계에서 두 단계로 차등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14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의회교실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 시민 25명이 참여했으며, ▲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회의 기능과 역할 소개 ▲의정체험(2분 자유발언, 일일의장 체험) ▲청사 견학 ▲30주년 기념 전시회 관람 등의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시민이 직접 시의회에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청구조례 제도에 대한 설명회도 마련되어 주민의 직접 참여 권한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본회의장 발언대에 나와 '중장년 퇴직자들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 시스템 마련', '시민참여형 연지공원 조성',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중장기 인구정책 마련'등의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사회적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b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4일 재난 대응 전담 공무원 조직인‘김해 G-1(ONE) 안전기동대’를 발족했다. 김해 G-1(ONE) 안전기동대는 산불, 풍수해, 지진 등 재난․재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 대처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활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한 재난 전담 기동반이다. 재난 대응 전담 공무원 조직을 지자체 자체적으로 구성한 전국 첫 사례로 공공 중심의 시민 안전망 구축과 선제적 현장 대응 체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1(ONE)에서 G는 김해(Gimhae)를, ONE은 구성원이 하나로 재난에 일사불란하게 대응한다는 의미이다. 또 발음상 지원(支援)과 같아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기동대원은 지난달 자율적으로 가입 신청한 시 소속 공무원 102명으로 편성해 3년간 활동한다. 평소 본연의 업무를 하다가 긴급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 즉시 출동해 긴급 상황 대처, 주민 지원, 구호 활동 등 재난 대응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기동대원 임명장 수여, 안전 선서문 낭독 순으로 안전도시 김해를 함께 만들어
경남일간신문 | 5월 10일 토요일,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야외 마당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올해 2월 개관 이후 처음 맞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센터가 마련한 첫 야외 축제‘배꼽마당 축제’가 그 중심에 있었다. ‘배꼽마당’은 동네에 있는 아주 작은 마당을 뜻하는 말이다. 센터는 이 공간이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어울릴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축제 이름으로 정했다. 축제는 청소년 퍼포먼스 경연을 비롯해 플리마켓, 체험, 캠페인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퍼포먼스 경연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줄넘기 퍼포먼스팀과 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청소년 팀이 참여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경운초등학교 6학년 댄스 동아리는 유일한 학교 참가팀으로 관람객의 큰 응원을 받았다. 해당 팀을 지도한 정기현 교사(경운초)는 별도의 축하 공연에도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행사는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스마
경남일간신문 | 한국 고전소설이자 판소리로 널리 알려진 ‘춘향전’이 차이콥스키 선율에 맞춰 발레로 재탄생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춘향’이 오는 6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2007년 초연 이후 2014년 개정 작업을 거치며 ‘토슈즈를 신은 춘향’이라는 별칭으로 주목받았다. 2015년 오만 무스카트와 2018년 콜롬비아 보고타에 공식 초청되어 K-발레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고전과 현대, 서양과 동양, 발레와 한복이 어우러진 독특한 미장센으로 ‘눈부신 조화를 이룬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작품의 백미는 춘향과 몽룡의 사랑에 대한 세 가지 감정을 ‘초야(설렘과 긴장)’, ‘이별(애틋한 슬픔)’, ‘해후(격정적 환희)’로 풀어낸 2인무이다. 서양 고전을 주로 다뤄온 기존 발레 레퍼토리와는 달리, 한국적 정서와 이야기를 품은 ‘춘향’은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또한 남성 군무 ‘장원급제’와 ‘어사출두’, 여성군무인 ‘기생무’ 등 다채로운 군무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nb
경남일간신문 | 김해장미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가구에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해장미로타리클럽은 그간 노인종합복지관에 쌀 후원, 무료급식봉사,독거노인 사랑의 떡국 무료식사 제공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정옥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문숙 동상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동상동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시작된 13일부터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사전경기가 열리는 18일까지 6일간 김해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김해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양대 행사는 선수, 임원 2만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이다. 김해시는 ‘주사위가 정해주는 랜덤여행, 김해마블’이라는 주제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이벤트 칸으로 구성된 보드게임 이미지를 활용해 홍보부스를 꾸미고 이벤트를 제공한다. 주사위를 굴려 도착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간단한 엽서로 제공하고 황금토기칸을 마련해 해당 칸에 걸리는 방문객에게 토더기 굿즈를 증정한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어린 학생들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친숙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부스 운영으로 재미를 더하고자 했다”며 “체전 기간 선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할인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남는 시간을 활용해 김해 여행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1~17일 카타르(도하)와 아랍에미리트(두바이)에 ‘2025 김해시 중동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가운데 첫 개척지인 카타르 도하에서 3,122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53건)과 1,139만 달러 상당 계약추진 성과를 내며 중동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135만 달러의 현장 MOU를 2건 체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지 시각 1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김해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김해지역 일반기계부품 7개 제조사(㈜SW밸브, ㈜노바스, ㈜하영코퍼레이션, ㈜한영기계, ㈜광남정밀, ㈜부일금고, ㈜대동)가 참여했다. 또한 윤현수 주카타르 대사도 격려차 상담회장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기업들은 도하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수출상담을 하며 부품 샘플과 김해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에서 제작한 디지털 카탈로그를 활용해 상담 효과를 높였다. 특히 상담회에 앞서 도하 산업단지 내 KPIC라는 플라스틱 가공제조업체 현장을 시찰하며 현지 산업 동향을 직접 확인했고, 보다
경남일간신문 | 명륜진사갈비 율하점, 가정의 달 맞아‘정성을 담아 마음을 나누다’ 돼지갈비 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 율하점은 지난 13일,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온정 어린 식사 나눔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행사로, 명륜진사갈비 율하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관과 함께 준비 했고, 지역 어르신들이 훈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식사를 마련했다. 명륜진사갈비 율하점은 "식사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명륜진사갈비 율하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명륜진사갈비는 2019년 김해 지역 7개 가맹점과 함께 김해시청에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율하점은 복지재단 착한가게 가맹점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12일 2025년 상반기 ‘고령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내일도 행복하게!!』 프로그램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수업은 5월 13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총 6회기 진행된다. 본 사업은 고령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변화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 4중고(四重苦 / 병고(病苦), 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를 겪고 있는 고령 장애인의 안전하고 안락한 노후를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Well-life ▲안전교육 ▲재활 특강을 각 1회씩, 소근육 재활과 정서 지지를 위해 화과자 만들기, 원예활동, 토탈공예 체험활동을 각 1회씩 진행한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2024년 시범사업을 거친 본 프로그램이 2025년 주요사업으로 채택되어 ‘김해누리! 행복누리! 배분금’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자원연계,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행복한 일상 유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