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이원주 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16일 국방의 의무를 마친 청년이 각종 정책·지원제도에 참여할 때, 복무 기간을 고려해 연령 상한을 최대 3세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창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군 복무로 인해 각종 정책의 혜택을 받을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나이를 늘리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군 복무를 마친 25~27세 청년은 창원시의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19~24세 이하)’의 혜택을 볼 수 없었으나, 조례 개정 후에는 가능해진다. 이 의원은 병역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청년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우리 청년이 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비롯해 창원을 떠나가는 청년을 탓할 것이 아니라, 먼저 청년을 존중하는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지난 14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21일 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17개 광역, 228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1그룹(점검업소 46개소 미만) ~ 5그룹(점검업소 270개 이상)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양산시는 대규모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5그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양산시의 체계적인 환경관리와 행정 전문성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양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526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했으며,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및 환경관리 체크리스트 배부 등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였으며, 이는 단속 위주의 기존 행정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지도·점검 체계를 확립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2억 원 규모의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노후 방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사)이태석재단이 주관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2025 이태석 리더십스쿨’밀양 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태석 리더십스쿨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헌신적인 삶을 살다간 故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이타심과 공감 능력, 소통과 설득의 리더십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4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2023년 서울에서 처음 개설된 이후 올해는 서울과 밀양 두 지역에서 동시 진행되며, 마지막 수업인 6월 1일은 두 지역 참가자 전원이 서울에 모여 공동 참여한다. 참가자에게는 전 과정 수업료가 면제되며, 이수 시 스웨덴 리더십 캠프 및 남수단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밀양 캠프는 밀양 지역 학생을 포함해 부산, 대구, 경남, 경북 지역 학생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에서는 교육 장소 제공,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가족센터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내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자의 문화와 일상생활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 놀이 체험, 문화 이야기 나누기 등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과 존중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돕는다. 홍창희 가족센터장은“다문화 이해 교육은 학생들에게 열린 시각과 공존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중요한 시간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구 밀양대 내 햇살문화도시관에서‘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정책 이해와 실천적 의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참여 기구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과별 정책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정책 자문위원인 엄창환 연구위원이‘청년 정책과 청년 참여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청년 정책의 필요성과 타지역 사례를 소개하며 밀양 청년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참여·소통, 주거·일자리, 문화·복지 등 3개 분과로 나눠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이뤄졌다. 각 분과는‘청년이 당면한 문제’와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중심으로 키워드를 도출하고 이를 분류·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올 한 해 협의체 활동의 중심이 될 주제를 발굴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각자의 경험과 의견이 녹아든 키워드 선정 과정을 통해 형식적인 토론이 아닌 실질적인 실행계획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3~15일 3차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실습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은 매년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 교육(2시간 이상)이 포함된 어린이 안전교육을 4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김애란 응급처치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3차에 걸쳐 거제시 관내 보육 교직원 120명이 참석해 흉부 압박 등 실제 응급 상황에 대비해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은 구성원이 영유아들이기에 크고 작은 안전 사고에 많이 노출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마늘·양파 수확 준비에 한창이다. 창녕군은 전국 최대 마늘 재배지이자 양파 주산지로, 이 시기에는 마늘과 양파 수확이 동시에 이뤄져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하지만 올해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 근로자 체류 자격 단속 강화와 현장 이탈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작년보다 인력 수급이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노지 수확 현장과 농산물 가공업체에서는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창녕군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작업반을 기존 13개 반 165명에서 18개 반 180명으로 증설하고, 부산, 창원 등 인근 도시를 중심으로 한 집중 홍보와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인력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에 대응하고자 군은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및 대학교 등에 공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농촌 일손돕이 참여를 요청했으며, 이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대규모 일손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향후에는 창녕군청 전 읍면 및 본청 부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아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5주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력 운영 대상은 공공근로사업(114개 사업장, 152명)과 행복지기사업(42개 사업장, 188명)에 참여 중인 전 인원으로, 사업장 특성과 근로자의 수요에 따라 ▲사업장 일시중지 ▲근로자 작업중지 ▲근무시간 조정 등의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탄력 운영에 따라 참여자에게는 복무상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해당 기간 중 근로에 따른 급여, 주차수당, 월차수당은 지급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의 탄력적 운영은 농업인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공공일자리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5일 영산면에 위치한 창녕생태귀농학교(학교장 권수열)에서 제42기 귀농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귀농학교 관계자, 군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료생들의 교육 소감 발표를 통해 그간의 배움과 소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제42기 귀농 교육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창녕군의 귀농 정책 안내, 재무관리, 농업경영체 등록 등 실용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귀농 선배 농가 방문, 비닐하우스 설치 등 실습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 준비에 도움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의 창녕군 귀농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창녕군이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생태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이용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복지관 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복지관 평생교육 및 주간보호 프로그램 참여자, 직업훈련생, 재가서비스 이용 장애인 등이 함께 어우러져 복불복 주사위 게임, 애드벌룬 전달하기, 농구왕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응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유대감을 다졌다. 이날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성길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올해도 뜻깊은 명랑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의회는 지난 15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앞서 노영도 의원이 ‘창녕군 공공예식장 조성과 복합활용 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김재한 의원이 ‘수경재배 농가의 양액 성분 분석 비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검토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군정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하종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 동의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어, 관련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회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 점검 등을 위해 휴회하며,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성두 의장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이 논의되는 이번 임시회가 창녕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창녕군노인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실무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헬퍼 이창희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활용법,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우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익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창립 이후 현재 약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사회복지사 권익 보호 및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5일, 노단이정수장에서 수돗물 수질사고 발생에 대비한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정수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이상 상황에 대해 실무자의 초동대응 능력을 점검하고자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여과지 유출수에서 소형생물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었으며, 초기 발견부터 보고, 조치, 정보 공유, 외부 기관 통보, 정수장 운영 조정 등 일련의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실무자들은 역할 분담에 따라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실시간 상황 변화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고 발생 시 문제점과 개선 사항도 함께 도출했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수질 사고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대만 농산물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 샤인머스캣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방문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거창포도수출공선회 주도로 민간 차원에서 이루어진 실무 교류로, 이미 대외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거창 샤인머스캣의 대만 수출 확대를 협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바이어들은 재배 농장과 거점산지유통센터를 둘러보며 생산부터 선별, 포장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들은 “거창 샤인머스캣은 대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까다로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높은 품질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신선도와 맛을 갖추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안정적인 공급체계와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높이 평가하며, 수출 물량, 시기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희망하는 등 향후 수출 물량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규태 농업소득과장은 “이번 방문은 거창 샤인머스캣의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대만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2차 참가자를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창원에서 일상 속 도시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1차 모집 당시 전국 각지에서 69팀 106명이 신청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차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남 외 지역 거주자로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창원의 역사 · 문화 · 자연 ·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이를 블로그, SNS, 영상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 숙박비(7만 원/1박)와 개인별 체험비(7~10만 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창원시가 추천한 여행코스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된다. 여행기간은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가자들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할 수 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창원의 매력을 경험하고, 실생활 중심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