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025년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김정웅(1943년, 신명1호 태양광발전소)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 사천시민상은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올해부터는 기존의 부문별 시상 방식에서 공적이 가장 뛰어난 1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두 달간 관내 기관이나 단체의 장과 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선행, 문예, 체육, 지역경제 4개 부문에서 총 12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지난 3월에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각 부문별 분과위원회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후보자들이 추천되었고, 지난 4월 11일 사천시 시민상심사위원회에서 김정웅 대표가 2025년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김정웅 대표는 베트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참전 당시 가난 속에서도 해맑던 현지 아이들의 모습에 감명받아,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저소득 가정 및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꾸준히 힘써왔다.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초·중학생 대상 장학 사업, 대한적십자사 지진 피해 성금 기탁, 사천시청 불우이웃돕기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29일 남해군 해양초등학교 5, 6학년 39명 학생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4월 29일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등 관내 교육기관(사남초등학교 등 8곳 649명)에 직접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 수칙과 위기 상황별 대응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연습용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에 중점을 둔다. 오늘 교육에 참석한 남해군 해양초등학교 학생들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교육을 통해 해양 활동 시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물놀이 사고 시 대응에 자신감이 생겼고 안전한 활동을 다짐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와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29일 ‘사천시 한국형전투기 개발사업 소음대책협의체’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소음대책협의체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개발하고 있는 한국형전투기 시험비행에 따른 소음피해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소음대책 건의를 위한 기구로서 사천시는 사천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대표, 환경분야 전문가, 제작사(KAI), 시의원 등으로 위원을 구성하여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당연직 위원장인 김제홍 부시장과 함께 유동연 축동면 예동마을 이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방위사업청, 경남도 관계자, 도의원(임철규)도 참석해 소음 민원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제작하여 시험비행중인 KF-21 시제기가 포함되지 않는 군소음보상법에 대한 문제점과 시제기 운항에 따른 항공기소음 증가로 인한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사례와 주민들이 생각하는 소음대책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김제홍 부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KF-21 시험비행 소음피해 및 대책 등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기반으로 '군소음보상법'개정 건의와 제작사 측의
경남일간신문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방우주 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데 이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화를 촉구하고,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건의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날 정책 세미나는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정치권,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국방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하며, 사천시도 국방우주 강국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인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 및 이상휘 의원실(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보좌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실(서울 용산구) 보좌진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해당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경남 과학영재학교 설립과 함께 차기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 국가 차원의 핵심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경남일간신문 |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이 사천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천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권순강 교수를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사천읍성의 도로관계와 봉수관계를 통해서 사천읍성의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사천읍성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위원장 윤상청)은 1강과 2강 그리고 3강을 기획하면서 사천읍성의 과거를 조명하여 문화재와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사천읍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고 전한다. 1강과 2강은 사천읍성의 축성 및 성과의 특징을 알렸다면 3강은 기존 사천읍성의 객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간구조와 외부와의 관계에 대해서 강의했고 1415년이 가장 융성한 해였음을 알려주었고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에서는 “사천읍성1415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천읍성 1415 프로젝트”는 그 당시 가장 융성했던 사천읍성을 조명하고 향후 사천읍성을 연결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 3번의 강의를 통해서 사천읍성의 활용법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의 의미를 보여 주는 것으로 사천읍성 전문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사천읍 동문로 등 도심권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대상으로 가로수 돌출 뿌리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로수 뿌리 돌출현상은 가로수가 세월이 흐르면서 직경 생장을 하고 생육 공간 부족, 수분 부족 현상으로 나무뿌리가 수분을 찾으러 다니는 과정에서 뿌리가 돌출되어 보도블럭이 울퉁불퉁 일어나는 등 생육환경이 악화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된다. 이에 사천시는 매년 '가로수 돌출 뿌리 정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심권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벚나무, 가시나무 등 287주 가로수를 정비했으며, 보도블록 재포장과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병행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성과 도심 미관을 동시에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박은형 녹지공원과장은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돌출 뿌리 정비를 통해 가로수 관리와 보행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농촌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내년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23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와 마을 단위 경관보전협약을 체결하고, 지급 대상 농지 등에서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마을경관보전추진위를 구성하여,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작물재배 관리 이행 점검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농업인의 경우 30ha, 농업법인의 경우 50ha이다. 단, 전략작물직접지불금을 지원받은 농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경관작물 170만 원/ha당 , 준경관작물 100만 원/ha당, 준경관초지작물 45만원/ha당을 지급한다. 사업 대상 농지의 집단화 최소면적은 경관작물 2ha, 준경관작물 10ha이며, 최근 지침 개정으로 조건불리지역 내 농지의 경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29일 오전 10시 우주항공청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주항공의 날”이 단순한 상징을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와 지역 균형발전에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또한, 2024년 5월 27일 경남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는 날인 만큼, 제1회 기념식은 반드시 사천시에서 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시작점이자, 국가적 성과를 이룬 상징적인 도시인 사천시에서의 첫 번째 기념식 개최는 역사적, 지역적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인 행사 개최 결정은 지역민과 관계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이는 사천시가 가진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를 퇴색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사천시의회는 사천시에서 기념식을 개최하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위상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은 물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랑의 그린PC’ 40대를 무상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를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는 것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5월 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급되는 PC는 동영상 시청, 인터넷 검색, 문서 작업이 원활한 사양으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포함한 풀세트로 제공된다. 시는 단순히 PC를 보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화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제일전산학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법, 컴퓨터 기초 등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정보통신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PC 보급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이 디지털 소외
경남일간신문 |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용현면분회는 4월 28일 오전 11시 용현면 통양리 9-1 일원에 있는 이순신 동상 앞에서 분회 임원과 조직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0주년 충무궁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제를 개최했다. 용현면 분회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과 충의를 길이 전승하고 민족 자주정신을 통하여 점점 희미해져 가는 역사관을 바로 세워 후대에 찬란한 선조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매년 탄신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이순신 장군 동상의 건립과 현 위치 이전 등 그간의 경과 소개와 강신례, 초헌관 박대지 용현면 분회장, 아헌관 강호명 용현면장, 종헌관 김정만 용현농협장의 제배와 일반참석자 분양 제배,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은 연호가 고향인 윤익성 씨가 일제강점기 청운의 뜻을 품고 일본으로 건너가 나라 잃은 슬픔과 조선인이라는 멸시와 차별 등 온갖 고초를 이겨내고 사업을 번창시켜 고국 고향 땅에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 신기삼거리에 최초 건립했고, 그 후 도로 확장 등으로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03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ㆍ청소년재단 복지지원센터는 2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정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5년 우리 동네 항공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항공·문화체험은 4월부터 곤명초를 시작으로 10월 대성초를 마지막으로 관내 14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관내 주요 관광문화 시설을 순회하며 지역을 알아가는 체험과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우주항공분야의 체험을 통한 진로직업 교육 연계 활동으로 구성됐다. 체험 및 관람하는 시설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KAI항공우주박물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동물원 등이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자랑인 항공우주산업과 관광 문화를 경험하고, 미래교육 역량개발과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지원센터는 사천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 증진 및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사천시민의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6일 초전공원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아동 260여명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가치보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원순환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친환경 놀이 활동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를 배웠으며 특히, 폐자원을 활용한 새활용 놀이터 및 바다쓰레기 수거 대작전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어린이 및 부모님은 “버려지는 물건도 다시 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신기했다”며 “어려운 환경교육을 놀이로 풀어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한선영(중앙어린이집 원장)은 “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게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다가치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죽림3대대~예비군훈련소 간 병목구간 도로를 폭8m로 정비하여 올해 4월말 개통했다. 남양동 지내 남양저수지 옆 도로 247m구간에 도로폭이 협소하여 병목현상 발생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병목구간 도로 정비을 위하여 사업비 1,350백만원을 투입하여 2022년 5월 공사 착공하여 4월말 준공에 이르게 됐다. 공사 진행 중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 개통으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사천시 유아숲체험원 3개소를 대상으로 유아숲교육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천 관광캐릭터인 ‘또아와 친구들’을 유아숲 교육과 연계한 목재 체험교육으로 키링, 스탠드 모형, 문패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여 자연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천의 매력을 느끼도록 돕는 유아 대상 프로그램이다. 사천시는 3월부터 초전·망산·수양공원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교육 위탁 운영사업을 통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생활속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내에 사업비 5,200백만원을 투입하여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 중이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천시 녹지공원과장은 “유아숲체험원의 활성화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숲에서 배우고 자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해 ‘화재안전취약자 생명구조마스크’ 1,303개를 사천소방서에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생명구조마스크는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와 연기 흡입을 차단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초기 대피가 중요한 화재 상황에서 착용자의 호흡을 보호하고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데 유용하여,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지원은 화재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대피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와 ▲노유자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민들이다. 사천시는 사천소방서와 협력하여 대상자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올바른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 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생명구조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