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일,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신세계푸드와 제2차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첫 협약에 이은 두 번째로, 상호 신뢰 관계에 기반해 서면 협약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과 ㈜신세계푸드는 남해마늘을 활용한 신제품 3종에 대한 개발·판매·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제품은 오는 12월경 편의점 ‘이마트24’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지난해 제1차 협약을 통해 출시된 남해마늘촉촉치아바타, 남해마늘치즈베이볼, 남해마늘크라상러스크, 남해마늘치킨·베이컨피자, 남해마늘크룽지 등 5종의 제품은 호평을 받으며, 남해마늘 약 5톤이 소진되는 등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는 남해마늘의 대중적 인지도 향상과 전국 유통망 진출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층과 소비자 접점이 넓은 편의점 채널을 통해 남해마늘이 전국적으로 더 널리 알려지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청 배드민턴 동호회는 지난 27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해남군청 배드민턴 동호회와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청과 해남군청 배드민턴 동호회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22년 동안 상호 간 친목도모와 상생협력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170만원)을 상호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는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유대 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선준규(해남군 북일면) 해남군청 동호회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양 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교류전을 통해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가면서 돈독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으며, 백창주(남해군 건설교통과) 남해군청 동호회장은 “22년 간 이어져온 이 교류전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어 양 군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서로 의지하고 즐거운 관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직원 간 상호교류 활성화와 직원 사기진작 등을 위해 직장동호회를 활성화하고자 동호회 활동 장려와 동호
경남일간신문 |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손끝에서 피어난 입체자수와 도자기 전시’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최정이 작가(입체자수)와 김영해 작가(도자기)가 참여해 삶의 여정을 예술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삶의 여정 속에서 먼길 돌아 인생 2막에서 만난 우리’라는 부제를 담아,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작가의 작업 세계가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룬다. 최정이 작가는 섬세한 바늘과 실의 움직임으로 입체적 질감을 살린 자수 작품을, 김영해 작가는 흙의 온기와 형태의 변주를 담은 도자기를 전시한다. 두 매체가 만나 전하는 따뜻한 울림은 관람객들에게 삶과 예술에 대한 새로운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전시 또한 남해의 가을 풍경과 함께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희망 농가는 10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작물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농가 △만 65세 이상 고령농 △지역 특산작물을 재배할 경우 최대 3명까지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남해군은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 5% 미만의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2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방법은 결혼이민자 가족(본국 거주 2촌 이내)초청방식과 MOU(업무협약) 체결방식이 있으며 E-8비자로 5개월간 체류하게 된다. 임금은 2026년 기준 최저시급 10,320원(월 209시간 근로 적용시, 월급 2,156,880원)이며 근로계약 시 체류기간 중 주당 35시간 이상의 임금을 보장해야 한다. 고용주는 기준에 적합한 주거환경 제공, 산업재해보상보험 가입, 해당 농가 작업장에서만 근무 실시, 휴일(월 4일) 보장 등 의무사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9월 28일 죽방렴홍보관과 해안도로 일대에서 ‘제7회 보물섬남해 자전거대축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일반 코스와 전문코스로 나뉘어 진행된 비경쟁 투어를 즐기며 남해군의 매력을 만끽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자전거 동호인들은 죽방렴홍보관에서 출발해 남해충렬사에 이르는 해안코스로 70km 구간을 달렸으며, 일반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죽방렴홍보관에서 남해읍 쇠섬 입구 해안도로까지인 28km 구간에서 라이딩을 즐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자전거 동호인은 “잘 정비된 해안도로 코스와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져 즐거운 마음으로 라이딩을 즐겼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남해의 매력을 알리고 가족들과도 종종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상없이 완주하여 남해의 관광지도 둘러보고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추석 연휴 기관 남해유배문학관과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명절 맞이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유배문학관에서는 기존의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에 더해 투호(投壺)놀이와 윷놀이를,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는 팽이치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10.3.~10.9.)에는 추석 당일(10.6.)을 제외한 전 연휴 기간 동안 남해유배문학관, 남해탈공연박물관, 바래길작은미술관(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6), 뮤지엄남해(남해군 창선면 연곡로 13) 등 관내 문화시설들이 모두 정상운영된다. 보물섬시네마(남해군 남해읍 선소로 12)는 추석 당일에도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 친지들과 문화시설에서 민속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재부남해군향우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 마음을 담아 500만원 상당의 화전화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1일 제80회 재부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된 것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됐다. 이 가운데 8개소에는 추석 위문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으며, 나머지 100만원은 누리보듬사회적협동조합에 화전화폐로 지원됐다. 재부남해군향우회는 고향 남해를 떠나 부산에서 활동하는 향우들의 모임으로, 매년 명절과 주요 시기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며 남해군민과의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향우회원들의 정성은 고향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박정삼 회장은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재부남해군향우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번 추석을 더욱 따뜻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30일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조철현 지점장과 조효창 차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140세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설에는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80세대에 전달했으며, 7월에는 폭염에 대비해 28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100세대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철현 지점장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성장해온 은행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은 올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민 한 분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9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6년 우수상 이후 9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남해군은 특히 ㈜대명소노그룹 및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해 지·산·학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이후 일자리 257개를 창출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청년 고용장려금인 ‘청년 씨앗통장사업’ 추진으로 군내 기업 재직 청년(누계 231명, 554백만원)에게 목돈 마련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 사례, 그리고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전문직 퇴직자의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한 사례 등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리적 여건상 제조업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해군 연실연구회(대표의원 장행복)가 29일 통영시 일대를 방문, 해양관광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올해 연구 주제인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연구’ 일환이다. 통영시 주요 레저·관광 시설과 실제 운영 중인 해양택시, 섬 연계 관광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해 남해군 실정에 맞는 정책도입·확산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장행복 대표의원과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먼저 통영수산과학관 견학했다. 다음 일정으로 해상택시를 타고 한산대첩 승전항로 코스와 만지도–연대도 섬 관광을 체험했다. 한산대첩 승전항로 코스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승전지와 한산도 제승당 등을 해상에서 둘러보는 교육·관광형 콘텐츠다. 의원연구단체는 이날 해상택시 내 해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연결한 사례를 확인했다. 만지도와 연대도는 출렁다리로 연결돼 있어 이색 체험이 가능하며,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등은 주민 참여형 생활관광 모델이다. 의원들은 벤치마킹을 통해 △도서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해상택시 등 적용 가능 모델 발
경남일간신문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남해지구위원회(회장 류근만)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과 생필품 등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이날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류근만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200만원 상당의 쌀, 찹쌀, 치약·칫솔, 휴지 등 생필품 30세트가 전달됐다. 기탁 위문품은 다문화 가족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류근만 회장은 전달식에서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은 타향살이에 적응이 쉽지 않고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경우도 많다”며 “오늘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함께 하는 상생 플로깅’을 오는 10월 18일오전 10시30분부터 상주은모래비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플로깅 행사’는 ‘독일마을 상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상생 플로깅’은 꽃섬 남해의 대표 바다인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이뤄지며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찾아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뿐 아니라 ‘상생 퀴즈’와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남해관광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 또는 포스터 속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3일까지며, 개별연락(문자, 전화)안내 후 50명 대상에게 확정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오는 10월 17일 ‘함께 걷는 우리의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 남해군에서 개최된다. 남해군과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이웃의 울타리 역할을 해 온 도내 사회복지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제정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된 3월 30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경남협회는 1997년 12월 ‘제1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난 해는 의령군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장수용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경남 사회복지는 많은 선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희생의 토대 위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와 성장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사회복지사 간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 증진은 물론 ‘고향 방문의 해’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가을의 정취가 짙어지는 10월, 군민들의 입맛과 감성을 동시에 사로잡을 ‘남해특별시 체험프로그램’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뜻으로,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창생플랫폼을 대표하는 공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10월 프로그램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디저트, 양식, 한식, 일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쿠킹 클래스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븐 없이 만드는‘떠먹는 두바이 초콜렛 케이크 클래스(10/22)’, △이탈리아 전통 감자요리 ‘홈메이드 크림 뇨끼 클래스(10/23)’, △지역 특산물인 유자와 잣소스로 완성하는 ‘전복 일품요리 클래스(10/28)’, △가을 가지를 활용한 ‘일본 가정식 클래스(10/29)’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풍요로운 10월, 이번 남해특별시 체험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경남일간신문 |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대표 한정철)은 지난 29일 오후 남해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서면 소재지와 장항마을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소속 150여명 전원이 참여해 자신들이 살아가는 터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담아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보물섬남해FC U15 1학년 학생 30명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물섬남해 제3회 뉴스포츠 어울림대회’에 참가해 화합과 나눔의 뜻을 더했다. 27일 열린 ‘2025 보물섬남해 전국장애인축구대회’에서는 진행요원으로 봉사하며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26일에는 선수 전원이 ‘서상 노을빛 마실 장터’ 행사장에서 서면 지역민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정철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대표는 “우리 선수들과 코치진이 직접 거주하는 지역을 정화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