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3개 사업에 47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 확대 운영'을 중점시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나간다. 시는 특히 지난해 특별교통수단을 기존 30대에서 8대를 증차하여 38대, 바우처 택시 60대 첫 시행으로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을 98대로 확대했다. 이용인원은 총 150,746명으로 전년대비 17,540명, 13% 증가하면서 이용자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이용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42억원으로 노후된 특별교통수단 9대를 교체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상담서비스, 민원처리, 이용자 등록 등 원활한 운영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 교육, 운행 품질 개선 등을 병행해 나간다. 바우처 택시 지원사업에 4억 2천만원으로 신규 30대를 더 늘려 총 90대를 확대운영하여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이동권을 제공하는 체계적 지원을 지속·확대할 방침이다. 6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청각, 지체장애 등으로 정보수집 및 활용에 심각한 제약을 받는 장애인에게 필수 활동수단이자 정보 접근을 위한 도구이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등록된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규정에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지원기기는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 6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보조기기 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 보조기기 45종, 총 130종으로 지원범위는 제품가격의 80%이고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시청 정보통신과 혹은 관할 읍면동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품을 보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및 활용계획서, 장애인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기타 경제적 여건을 증빙하는 서류 등 이고,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보급대상자는 중복지원 여부 확인, 심층 방문
경남일간신문 | 서창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일)는 4월 25일 관내 업체에서 지원받은 밑반찬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배달해주는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창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차상위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 10곳에 지원됐다. 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달 밑반찬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서창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창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동면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더이상 피해 없이 빠른 복구가 이뤄져 안정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금자 부녀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항상 동면의 편익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평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종성)는 지난 24일 돌봄이웃 어르신 장수사진을 무료 촬영 봉사하고, 그 전달식을 거행했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은 평산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다섯 분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관내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사진은 보정 작업 후 액자로 만들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어르신 한 분만 참석하셨으며, 거동이 불편한 나머지 어르신들께는 직접 찾아뵙고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장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사진이 멋지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종성 평산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일이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사)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 양산시지부 주관하에 유흥주점 기존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흥주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 유순 위생과장이 직접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정책방향, 식중독 개인위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 원을 처분 받게 되므로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나 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유흥주점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식품위생법 준수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주동 황산어린이공원이 새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주민,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하여 황산어린이공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겨우내 쌓였던 묵은 풀, 어린 잡초와 낙엽을 제거하여 정원을 가꾸고, 쓰레기 수거 등 공원 일대의 전반적인 환경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주동 오수현 동장은 "황산어린이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며,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소중한 놀이터이다. 이번 대청소는 가족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황산어린이공원은 이번 청소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국토대청소 후 공원은 새 봄을 맞아 꽃과 나무가 더욱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고 지속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공원의 아름다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역 공연가들의 활동기회를 확대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 신규대상지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라피에스타(물금읍)와 평산음악공원(평산동) 두 곳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거리공연가들이 자유롭게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공연단체인 춤판(대표 민정욱)이 주관하는 이번 거리공연 사업은 참여자 모집을 수시로 진행하며, 오는 5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매주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거리공연 상설화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오프닝 행사가 평산음악공원(4. 25. 18:30)과 라피에스타 광장(4. 26. 18:30)에서 각각 개최된다. 양산시와 주관단체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도록 하고, 지역예술가들이 활동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예술인들을 비롯하여 시
경남일간신문 |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도서관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무 교육, 보조금 집행 및 관리지침에 관한 사항, 우수 운영 사례 공유를 비롯하여 인천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의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4년 한 해 실적을 바탕으로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된 4개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우수 작은도서관으로는 최우수상 수사랑작은도서관(물금읍 물금로 76), 우수상 이지더원리버포레작은도서관(동면 금오16길 100), 장려상 양우센트럴작은도서관(물금읍 아리로 89)과 꿈드림작은도서관(동면 외송로 30)이 선정됐다.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작은도서관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운영자 실무교육, 워크숍,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한해 관내 작은도서관에서는 71개의 독서회, 5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24일에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재원 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를 위한 식품첨가물,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선택하기’를 주제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부모 대상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 요구도가 가장 높았던 주제를 선정하여 이희섭 센터장(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식품첨가물의 이해와 역할 ▲식품 첨가물의 안전성 및 관리 제도 ▲건강한 식품 선택법 ▲생활 속 실천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전시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여 ▲연령별 급·간식 적정배식량 ▲연령별 당류 섭취 기준 및 과다 섭취로 인한 문제점 ▲음식 속 당류 함량 ▲가공식품 속 당류 적게 먹기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참석자에게는 건강 레시피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교육 후 퀴즈이벤트를 실시하여 교육에 대한 흥미와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강의 신청 전 질의했던 인공 감미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더욱 유익했던 교육이었습니다.”, “식품첨가물에 대해 항상 부정적인 시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중부동 소재 대세창호 쭈꾸미본색은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71만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8일 개업한 대세창호 쭈꾸미본색은 개업식 때 들어온 축하화분을 판매했고, 판매금 전액을 저소득 아동세대에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대세창호 쭈꾸미본색 최민성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금이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대세창호 쭈꾸미본색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받들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가촌리 제5호 광장 인근 상가와 도로변에 대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물금읍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회 등 회원 및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호 광장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제5호 광장 인근은 라피에스타를 비롯한 상가가 밀집돼 있어, 대로변과 인도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가 많고 분리배출이 취약한 구간으로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하여 약 1톤 가량을 수거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했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국토대청소 운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은 협의체 위원 24명 전원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세대 등과 1:1매칭을 통해 어버이날과 추석명절 등에 선물 전달과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이날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우울감 해소 등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과 케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달한 반려식물은 제라늄으로 사계절 화사한 꽃을 피운다. 박해석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통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활력을 찾으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덕계동 복지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은영 공공위원장(덕계동장)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피어나는 꽃처럼 따뜻한 정이 넘치는 덕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시민통합위원회 경제산업분과에서 제2차 위원회 운영 목표인 ‘자발적 위원회 활동 실현’을 위한 소모임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민통합위원회 경제산업분과는 최근 지역특산품 개발 관련 소모임을 구성하고, 3월 26일 원동면, 4월 24일 상북면 지역상권 현장을 두루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활동에 나섰다. 경제산업분과는 이번 소모임 현장활동을 통해 원동면과 상북면 일원 지역특산물 생산·유통 현황을 확인하고,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분과위원들과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희 분과장은 “이번 소모임 활동은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5월 11일 오후 1시 『영어독서는 타이밍이다』의 저자 김은경 작가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 아들을 영어 천재로 키워낸 영어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영어 독서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과 동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경 작가는 13년간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고, 지난 7년간 영어 전문 코치로 활동해 온 영어 교육 전문가로 ‘우리 집 영어 성공 1등 비법인 영어 원서 그림책 이야기’를 담은 신간 『영어독서는 타이밍이다』를 바탕으로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엄마표 영어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양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4월 22일부터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립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자녀영어교육에 막막함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영어교육 관련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니, 영어독서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