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1층 민원인 대기실에 냉난방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냉난방기 개선은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사무실과 민원인 대기실을 분리하는 칸막이를 설치하면서 천장이 높은 민원인 대기실의 냉난방 효율이 떨어져 지속적인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실시한 조치이다. 시는 민원인 대기실 벽면에 콘솔형 냉난방기를 설치, 냉난방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민원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 영유아 동반 민원인, 장애인 등 온도 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접수해 다양한 민원서비스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3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5년 사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사천우주항공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수지도자 표창, 화합 한마당, 행운권 추첨 등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사천우주항공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며 지역 경쟁력 강화와 철도 운송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천 우주항공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경남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철도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천호 국회의원은 “사천우주항공선은 우주항공청 시대를 맞아 서부경남 균형발전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반드시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우주항공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시간이 2시간 30분대로 단축되고 항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12월 3일, 생활개선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 이행을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의 탄소중립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 감축 방안을 제시하여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농촌 일상에서의 실천 행동, 생활 속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교육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천연 바디로션 및 바디오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을 통한 실천 기반 마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리더를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촌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3일 세미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한 해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조직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각 부서가 2025년 사업 추진실적과 2026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부서별 주요 성과, 개선방안 등을 전 직원과 공유했다. 총 7개 부서가 전·후반부로 나뉘어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시간에서는 실질적인 개선 의견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또한, 임직원 소통의 시간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며 연찬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부서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은 조직 성장의 핵심 요소인 만큼, 이번 연찬회에서 도출된 제안과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이번 업무연찬회에서 확인된 성과와 개선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3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라서 좋은 일터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상호 존중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조직문화 실천 과제를 선정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언어·소통, 팀워크, 업무, 태도 4개 분야에서 제시된 10개 의 실천과제 중 직원 투표를 통해 최종 4대 실천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실천 과제는 ①일은 단단하게, 말은 부드럽게 ②회의는 짧게, 경청은 깊게 ③바쁠수록 매너는 필수템 ④오늘도 나부터 ‘좋은 동료 모드’ 이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를 바탕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분기별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며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선택한 실천 과제인 만큼 실행력과 공감대가 높아 의미가 크다”며, “작은 실천의 변화가 모여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조직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꿈의 극단 사천’ 결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의 극단 사천’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극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단원들은 대본 작성과 연기를 비롯한 공연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사천교육지원청의 사업 홍보와 단원 모집 지원을 통해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결과발표회 '꿈씨 꿈빛 꿈길'은 ‘아이들의 사생활’을 소재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담았다.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연기하며 서로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큰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예술교육 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첨단 우주항공 제조창업 지원센터(인큐베이팅센터) 구축을 위한 설계비 5억원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65억 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215억) 규모로 추진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경남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로 연면적 약 10,000㎡ 규모의 인큐베이팅센터를 건립해 창업기업의 육성을 견인할 계획이다. 경남은 국내 우주항공산업 생산의 약 75%를 담당하는 국가 핵심 거점이며, 특히, 사천시는 전국 최대의 우주항공산업 집적지로, 2024년 5월 27일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하면서 우주항공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그동안 우주항공 창업기업은 제품 실증(시험·인증) 시설, 초도양산 설비, 공장 부지·건축물·장비 등 막대한 초기 투자비 부담으로 인해 사업화와 성장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첨단우주항공 인큐베이팅센터는 제조시설 10여개 실과 제품 실증(시험·인증) 지원, 초기 생산(초도양산) 지원, AI기반 원가·공정·품질 개선, 앵커기업과 연계한 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 해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활동 실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보호활동, 긴급지원, 지역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 단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규 단원을 소개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지원단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활동을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고 내년도 지원단 운영에 적용할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하은정 단원은 “작은 도움이라도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2월 4일 관내 조종면허시험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필기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종면허 대행기관 종사자 평가는 연 1회 정기 법정 교육·평가의 일환으로, 종사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과 국가 면허시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의무교육으로 사이버교육 21시간과 2개의 평가항목(이론과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교육 이수가 인정된다. 사천해경은 이번 평가에서 ▲시험 집행자의 명확한 시험 절차 이행 여부 ▲시험채점의 정확성 ▲관련 법령 숙지 수준 ▲시험관으로서의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조종면허 시험관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험관 역량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항만 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준수 여부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박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은 2차적인 미세먼지를 유발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천해양경찰서는 바다를 운항하는 선박에서 사용되는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하역시설 비산먼지에 대해서도 현장점검 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내 일반해역의 선박 황함유량 기준은 경유 0.05% 이하, 중유 0.5% 이하이나, 배출규제 해역은 황함유량 기준이 경유 0.05% 이하, 중유 0.1% 이하로 적용되고 있으니 기준치 이상의 연료유를 사용하지 않도록 선박 관계자들은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천해양경찰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자율방재단(단장 박덕만), 청년자율방재단(대표 강정일)은 2일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 국민 참여형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시설물 합동점검 및 현장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청년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공동체 복원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년층의 높은 정보력과 활동성을 재난·안전 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행사 운영에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재난안전관리실 ▲특수시설관리실 ▲호남특수교관리실 등 전문 부서가 협조해 전문성을 더했다. 교육은 삼천포대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대교의 역사와 구조적 특성, 주요 위험 요소, 점검 시 유의사항 등 시설물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자율방재단은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과 함께 삼천포대교 일원에서 실전형 예방 활동 중심의 합동 안전점검을 직접 수행했다. 점검은 교량의 외관상 균열 여부, 배수 시설 상태, 난간 및 방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베트남과 싱가폴 현지에서 지난 11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사천딸기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총 60만 달러(약 8억7천만 원) 규모의 수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딸기를 비롯한 사천시의 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안정적 판로 개척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수출 협력 업무협약서에는 사천시장과 동남아 지역 주요 식자재 및 유통전문 기업인 베트남 K&K 글로벌트레이딩과 싱가폴 KORYO무역 대표들이 서명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판촉행사의 주요 품목은 사천의 대표 수출품인 딸기와 동결건조 과일칩, 키위․감 젤리, NK설포라(브로콜리 새싹 건조분말) 등으로 사천시는 지역 농가의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품의 인지도를 높혀 수출품목 다양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홍 사천부시장은 “사천에서 생산된 농식품이 동남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유통․판매되는 계기가 될 것” 이며 “향후 세계무대에서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2일 화요일 11시 2분경 남해군 팥섬 인근 해상에서 A호(15톤, 근해연승, 승선원 5명)와 B호(4.99톤, 낚시어선, 승선원 7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확인 결과 양측 선체 파손 및 침수는 없었으나 충돌 발생으로 인해 B호 승객 (63년생 남, 72년생 남) 2명이 어깨 통증과 가슴 통증을 호소하여 경비함정에 편승, 남해 미조 남항에 대기 중인 119에 인계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오늘 9시경 A호가 미조남항 수협 위판장에서 위판 후 출항하여 10시 45분경 신수항으로 이동 중, 팥섬 남동방 0.5해리 부근에서 낚시 중이던 B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여 신고한 것이다. A,B호 선장 상대로 음주 측정 결과 이상이 없으며 두 어선 모두 자력으로 입항 완료했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조업 및 항해 중 주변 견시와 레이더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양측 선박 선장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일 오후 3시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신규 자문위원 위촉 및 하반기 회의를 운영했다.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인식 및 성문화 조성, 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및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건의료기관, 여성폭력피해상담소 및 성폭력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시민단체,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번에 센터 하반기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여하는 기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경상남도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 사남초등학교,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산청군성폭력상담소, 사천시 여성가족과(드림스타트),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모두 9개 기관이다. 이영숙 센터장은 "2025년에는 전년도 리모델링 사업으로 변화된 공간에 교육용 교재와 교구를 새롭게 배치하는 등 공간적인 측면에서 안정화 추구하면서 토요일 온가족 성교육 등 토요일 교육 및 활동을 확대 운영해 본 한 해였다. 더불어 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성교육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분야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2월 1일에는 사천읍시장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 및 민간 전문가와 소방, 전기, 가스분야에 대한 동절기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화기·스프링쿨러·화재알림시설 정상작동 여부, 규격전선 사용여부 및 접지 점검, 가스용기 보관 상태 및 누출 여부 등을 주요 점검했다.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들에 대한 조치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장 상인회와 협의하여 추가 보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더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