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역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두메실농업테마파크’ 내 경관작물원에 꽃양귀비가 화려하게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양귀비 군락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조성한 약 4,700㎡ 규모의 야외 경관작물원에 개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으며, 오는 6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경관작물원은 백일홍, 메밀, 보리, 유채, 코스모스 등 다양한 작물과 꽃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계절별로 만들어 내어 방문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작물을 활용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두메실농업테마파크를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토종밀인 앉은키밀의 특성 등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앉은키밀 소비촉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앉은키밀 베이킹 과정 ▲오감만족 집밥 과정의 2개 과정으로, 과정별 ‘앉은키밀의 유래와 특성’이라는 주제로 2시간의 이론 통합 교육과 12시간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앉은키밀 베이킹 과정은 앉은키밀을 활용한 크럼블 파운드 케이크, 스콘, 휘낭시에, 컵케이크 만들기로 구성됐다. ‘앉은키밀’은 키가 50~80cm로 다른 밀보다 작은 우리나라 토종 밀로 밀알이 작고 이삭에 달린 낱알 수는 많으며 붉은색을 띤다. 점성이 적고 부드러워 면이나 과자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오감만족 집밥 과정은 저속노화 밥상 차림, 전, 칼국수, 만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24명이고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제4기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소개, 그간의 운영 성과 및 2025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안내하고 앞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 3월 말부터 22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 18명과 읍면동 지역주민회의에서 추천한 위원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제4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및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 수렴, 주민제안 사업의 사업별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공태수 신임 위원장은 “주민제안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편성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주민제안 사업이 잘 반영되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5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주시민 35명을 대상으로 ‘도슨트 아카데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도슨트 아카데미’는 미술관 전시와 관람객 사이의 소통을 이끄는 전시해설 전문가(도슨트)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3회에 걸쳐 이론 강의부터 현장 견학, 실습까지 폭넓고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과정은 △예술감상의 매개자로서의 도슨트 △미술관의 역사 △키워드로 살펴보는 미술사 △경남 근현대 미술의 이해 △현대미술의 이해 △현장학습 △도슨트의 개념과 역할 △미술관과 커뮤니케이션 △이성자의 삶과 예술 △도슨트의 글쓰기 △도슨트의 말하기 △모의 해설 실습 △일일 도슨트 발표 등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이성자미술관 전시에서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슨트 아카데미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전시 감상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미술관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공간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1일 신안동 진주시가족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제18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다 함께 다 같이’다문화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판타스틱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세계 전통 다과 및 놀이 체험 부스, 세계 의상 입고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랑 사진 찍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문화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결혼이민자 표창 수여, 모범 외국인근로자 표창 수여, 외국인 주민 정착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결혼이민자 정착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모범 결혼이민자 부문 표창은 정착 성공자로 결혼이민자들의 귀감이 되는 김향미(베트남)씨가 수상했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태도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나디카(스리랑카)씨가 모범 외국인근로자 부문 표창을 수상,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등에 공이 큰 진주다문화엄마학교와 한국어 재능기부 방문교사 박영선 씨, 진주시 여성가족과 공무직 김정자 씨가 정착지원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자립준비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지원정책 강화를 위해 20일 전북 전주시 자립지원주택 현장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거창군 담당 공무원, 사업수행기관인 거창군 삶의 쉼터 직원 등 7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연대에서 운영 중인 자립지원주택의 공간 구성, 입주 대상자 지원체계, 자립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전북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연대는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자립지원주택을 운영해 왔으며, 주거 안정뿐 아니라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의 사회 정착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거창군 실정에 맞는 자립지원주택모델을 구축하고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2023년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상남도에서 거창군이 유일하게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12명의 자립대상자를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천수 의원(구산, 진동, 북면,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지난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중 NC파크 사고에 대해 창원시가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창원시가 조성하고, 시설공단을 통해 관리하는 NC파크에서 사고가 난 것에 대해 처음부터 대처를 잘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행정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질타했다. 먼저 행정이 주도적으로 처리를 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법적인 문제는 차차 검토해도 됐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시설공단은 관련 업무보고에서도 변명부터 했다. 사고가 났는데 협약서가 중요한 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서 오전에도 창원시가 먼저 나서서 대책을 세우고 협의를 해야 했음에도, 뒤늦게 시설공단이 잘못한 것이 들통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또 창원시가 지은 건물에서 있어선 안 될 인명사고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한 점에 대해서 시민께 다시 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다양한 인구변화에 따른 다자녀가정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이며, 자녀수,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45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은 관내 소재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20만 원 범위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희망자는 사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나 사천시 청년센터 블로그 ‘청춘도화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쌓고 그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교동은 교동 자원봉사회 주관으로 21일 지역 내 저소득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제철 재료로 정성껏 만든 물김치와 마늘종 새우볶음을 직접 조리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대상자는 대부분이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간단한 반찬 한 가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지원 회장은“어르신들이 정갈한 반찬으로 끼니를 조금이나마 편히 챙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자 교동장은“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실천하는 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동 자원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인 반찬 나눔은 물론, 경로잔치 지원 등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빠지지 않고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복합쉼터의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내부의 주요 서비스 작동 여부와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쉼터 내·외부 청결 상태, 에어컨 필터 청소 등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관리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2021년부터 지역 내 각종 편의 기능을 갖춘 버스정류장을 겸한 스마트 복합쉼터 31개소를 설치해 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폭염·한파·미세먼지 등 기상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안전 피난처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 주간에는 에어컨을 상시 가동하고 실내 온도를 25~26도 수준으로 유지해 생활 속‘무더위쉼터’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스마트 복합쉼터는 무더위 속 시민들이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자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미래형 쉼터”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아리랑 주제관에서‘밀양아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밀양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며, 밀양아리랑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23일에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체험프로그램 GOGOGO’가 열린다. 3대 아리랑 소리 체험, 가야금과 장단 체험, 부채 글쓰기 체험 등이 운영되며, 밀양아리랑보존회 회원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24일에는‘밀양아리랑 echo’를 주제로 전통 소리와 현대 음악이 결합한 공연이 이어진다. 남사당패의 비나리, 민요와 판소리, K-재즈와 록, 블루스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밀양아리랑보존회 회원들이 정선아리랑과 선비춤을 결합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25일에는‘2025년 밀양인의 음악과 밀양 이야기’를 주제로 밀양 출신 음악인의 대표곡과 삶을 조명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밀양아리랑보존회의 3대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비보이 아리랑 무대, 박시춘, 정풍송, 박정웅, 은방울자매
경남일간신문 | 으뜸50안경점 통영점은 지난 20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5만원 상당의 맞춤안경 20개(금100만원 상당)를 지원 기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임가현 대표는 “시력 교정이 필요함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을 마련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돕고 싶었다”며 “안경을 통해 보다 밝고 편안하게 세상을 바라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성록 생활복지과장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맞는 안경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야를 밝히는 안경처럼 이번 나눔이 이웃들의 마음까지 환히 밝혀주길 바라며, 이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도면에 위치한 으뜸50안경 통영점은 ‘고품질·저가격’이라는 착한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현해가고 있다. 앞서 지역 육아원에 이어 관내 취약계층에도 맞춤안경을 지원하며, 더 많은 이웃들이 맑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걷기지도자 2급 교육을 통해 습득한 바르게 걷기 지식을 일상생활에 적용해 주민의 걷기 생활화에 기여하고, 생활 속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2025년 걷기동아리‘워크홀릭’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 워크홀릭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전해안로에서 평림해안로까지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걷기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영시보건소 걷기 관련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5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워크홀릭’은 걷기지도자 중심의 걷기 및 봉사활동 동아리로 65명의 회원들이 8개월동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건강 관련 지식 및 걷기 좋은 길을 공유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월례회를 통해 함께 걷기, 해양 환경 정화,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신체 건강 관리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가지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건강 습관으로 꾸준한 실천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0일 금연지도원과 함께 시민자율 금연구역인 죽림 풋살장에서 금연 홍보 및 줍킹(줍다+Walking의 합성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및 청소년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죽림 풋살장에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23년 8월 시민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날 풋살장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우며 풋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자율금연구역으로 금연할 것을 권고했다. 시민자율 금연구역에 대한 금연 캠페인은 지난달 죽림해안로를 시작으로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가급적 금연하여주시고 건강을 위해 운동은 가까이하고 담배는 멀리하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금연지도원 10명을 5개조로 편성해 관내 5,684개소 금연구역 의무 적용 대상 시설 및 민원다발구역을 연중 점검‧계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에 참가, 3개 부문에서 4개팀의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참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우수한 성적까지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는 도 단위의 청소년 축제로 이번 해는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이틀에 걸쳐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통영시는 행사 첫날 물축구 대회에서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팀이 준우승,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부문에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통영시청소년수련원·창녕군청소년수련관·창원봉림청소년수련관 총 4개 기관이 연합한‘통봉창 안전지킴이’부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둘째날 열린 댄스 경연대회에 충무여중‘AFELIA’팀과 통영여고‘아르페지오’팀이 참가하여‘AFELIA’팀은 장려상,‘아르페지오’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해 참가한 두 팀 모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행복한 경험이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