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12월 25일 함안복합문학관에서 겨울 정취와 문학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 문화행사 ‘첫 눈.빛.. 함안복합문학관에 반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관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산타 열쇠고리·자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성탄절 인형극 ‘산타가 된 스크루지’가 11시와 14시에 서당에서 각 40분 동안 두 차례 열린다. 해당 공연은 신기한 마술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아이들이 집중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후 프로그램은 문학관의 정체성을 살린 문학 중심 행사로 마련됐다. 함안문인협회가 참여하는 시낭송회가 16시부터 강당에서 진행되며, 이어지는 문학 퀴즈쇼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소통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자스민 재즈그룹이 가수와 색소폰, 건반, 드럼,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5인조 공연을 통해 재즈·샹송·캐럴·옛 가요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은 10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반복된 준공 지연 문제와 경남FC 클럽하우스 이전 건립의 추진 지연을 지적하며, 창원시에 명확한 추진 일정과 책임 있는 이행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2015년 시작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주민들이 오랜 기간 건축폐기물과 공사 소음에 시달렸을 뿐 아니라, 행정이 약속한 준공 시기가 계속 미뤄지면서 행정에 대한 불신까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창원시는 성산구 토월·사파정·대방·남산동 일원에 주거시설을 비롯해 공공청사, 교육연구시설 부지와 근린공원·체육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 의원은 현재 사업 추진 현황과 준공 지연 원인, 향후 일정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성 의원은 현재 함안에 있는 ‘경남FC 클럽하우스’를 창원축구센터 인근으로 이전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수단이 상주하고 팬 방문 증가 등에 따라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닌 지역 상권을 회복하는 기회라는 것이다. 성 의원은 “클럽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담당 분야 전문가, 농업인 단체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 보고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도시농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텃밭,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도시농업 보급교육, 진주시 난 연합회 전시회를 포함한 2025년 도시농업 육성사업 운영 성과보고와 2026년 도시농업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도시농업이 더욱 활발히 발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관점을 공유하며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시민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 속에 도시농업 체험 교육 참가자가 총 6000명을 넘었다”며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긍정적 가치 제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시민과 농업이 모두가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시 도시농업위원회 위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10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해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의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현황 △아이돌보미 활동 실적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 등 4개 평가영역,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 결과에서 진주시는 종합점수 78.2점으로 A등급을 획득했으며, 경남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중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225개 중 20개 기관이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진주시는 전국 최상위 수준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부모 귀가 시까지 놀이 활동, 간식 제공, 등·하원 보조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0일 시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진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 추진상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법무법인 컨설팅 추진현황 ▲2025년 위험성 평가 결과 ▲겨울철 대비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조치사항 등을 보고하고,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심의했다. 특히 진주시는 최근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특별 지시사항으로 64개 부서, 157개 단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해 오는 26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 사업장 안전관리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중대재해 전문 법무법인의 컨설팅을 통해 경영자 리더십, 안전조직 및 예산, 종사자 참여, 유해·위험요인 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해 진주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반송, 용지동)은 10일 제148회 정례회 제2차 본의회 시정질문에서 대상공원 빅트리 조형물 논란을 지적하며, 시민의 민원이 빗발치던 시기에 빅트리의 준공과 기부채납 강행한 이유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대상공원 빅트리 조형물을 둘러싼 시민 민원은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창원시는 민원이 절정으로 치닫던 8월 4일 건축법상 사용승인(준공)을 처리하고, 9월 12일에는 기부채납 완료 절차까지 강행했다. 박 의원은 “이런 행정은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준공 승인과 기부채납 결정 등에 대한 배경과 책임자를 명확히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창원시가 뒤늦게 진행한 설문조사의 답변 항목에 ‘철거’가 빠진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미 준공과 기부채납을 마치고, 철거 답변을 빼버린 설문을 진행한 것은 사실상 정해진 답을 유도하기 위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특히 공익성과 안전성 검증이 부족한 상태에서 조형물을 인수한 결과로, 앞으로 개선 또는 철거를 위해 수백억 원의 추가 예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정순욱 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10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창원시 문화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의 2026년 예산안을 보면, 전체 1475억 원 중 체육진흥과가 51.7%(762억 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체육국에는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육성과, 관광과 등 4개 과가 있다. 정 의원은 “1개 과가 국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을 집행하는 구조에서는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균형 있는 정책 추진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대한 예산과 사업을 집행하는 체육진흥과를 사업소로 독립시키고, 문화시설사업소를 문화국으로 조정하는 조직 개편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각 부서가 제로베이스에서 별도 편성하기에 체육진흥과 예산이 많다고 다른 부서 예산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며 “체육진흥과는 정책·지원 업무 중심이라 시설 관리 중심인 사업소로 전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진해비행장 고도 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 문제도 제기했다. 비행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0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양산 히어로스포츠 파크에서 실내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에게 다양한 실내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력 향상과 일상생활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짚라인, 트램펄린, 사격, 축구, 암벽등반, 대형 슬라이드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또래와 함께 뛰어놀 기회가 적은 요즘, 이번 체험이 신체·정서 발달뿐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0일 밀양시 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시·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단체 실무자 9명이 참석해 부위원장 선출 안건을 심의하고, 올해 아동·여성 보호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성폭력 피해상담소 운영 △아동·여성안전지킴이 활동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합동 지도 단속 등 올해 주요 사업들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성과와 필요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민·관·경이 함께하는 지역연대를 중심으로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는 이번 운영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학교, 보호시설, 상담기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여성 대상 폭력 예방 교육 확대와 피해자 지원 서비스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아동·여성 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6일, 서울시 롯데월드타워 SKY 31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포상제 금장포상식’에서 우수 활동사례공모전 성평등가족부장관상 1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을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청소년포상제 금장포상식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주최로 진행되는 전국단위의 청소년포상식으로, 청소년포상제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 시상, 포상활동 사례 공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포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연 학생(샛별중 3학년)은 포상제 과정에서 설정한 기타 연주 목표를 달성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변화를 경험한 내용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한 청소년은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포상제 활동을 통해 나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더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꾸준한 도전과 지도자들의 체계적 지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개개인의 성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0일 오후 2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공동주택 214개단지 입주자대표와 관리주체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련 법령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윤리에 관한 사항 ▲김해시 공동주택 감사 지적사례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입주민 간 분쟁조정 및 노동자 인권보장을 위한 사항 ▲공동주택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동주택 관리, 운영 전문성을 강화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인사말에서“투명한 공동주택관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역할에 감사드리며, 입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을 위해 2017년부터 온라인 교육으로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법정 의무 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 내 인권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직장 내 인권 보호와 성인지 감수성 제고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폭력 예방에 대한 공직자의 올바른 인식 확립과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은희 위드교육센터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의 개념과 발생 원인 ▲실제 사례 분석 ▲피해자 보호 절차 ▲사후 조치 등 실질적 대응 방안 등의 중심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성인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괴롭힘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충 상담 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직장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12월 10일 진병영 함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했다. ‘함양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른 성실납세자는 2024년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 선정기준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10만 원 이상 납부한 7,657명이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공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50명의 성실납세자가 당첨됐다. 이날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인당 2만 원의 함양사랑상품권과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12월 중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소중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께 감사드리며, 최근 경기침체 등 경직된 분위기 속에 이번 경품 추첨으로 성실납세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가 12월 10일,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성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신의 한걸음에서 시작한 온기의 바람, 고성이 바뀝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1년 활동을 돌아보는 △봉사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자원봉사 명문가 정옥연 가문의 도지사 표창 수상, 이어서 우수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25명(도지사상 4명, 고성군수상 15명, 국회의원상 3명, 고성군의회 의장상 3명)에 대한 시상식 △축하공연 △무대행사(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성군은 경남 최초로 ‘자원봉사 전 부문 석권(그랜드슬램)’을 달성해 ‘자원봉사 1번지’ 위상을 확고히 했다. △2년 연속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센터 선정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 대상 수상(청소년나누Go봉사단 회원 김정인) △2025 경남 자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0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2025년 산청군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공연 형태로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배움의 결실을 공유했다. 전시는 천아트, 서예, 테라리움, 천연염색 등 6개팀의 작품을 공연은 노래교실, 라인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9개팀의 무대를 펼쳤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