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는 4월 17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지역의 한우농가와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권기호 지부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피해 축산농가와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마천면사무소는 4월 16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천면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마천면 사회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리산 산나물&흑돼지 축제 준비 현황 ▲어버이날 행사 계획 ▲생활 쓰레기 올바른 배출 방법 ▲봄철 산불 예방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며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마천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마천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 오르GO’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과 4월, 마천면 의평·금계마을과 휴천면 진관·문상마을에서 ‘건강 오르GO’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주민들로부터 “생활에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는 수동면 분덕마을과 하교마을에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건강 오르GO’는 걷기 실천 활성화, 어르신 치매 조기 검진 및 정신건강 척도 검사, 틀니·임플란트 관리 교육 등 생활밀착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 형식의 방문형 서비스로, 주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는 ‘건강 오르GO’와 함께 걷기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다 같이 걷자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비롯해 ‘1530 건강 걷기’, ‘상림 달빛 운동교실’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하루 8잔 물 마시기 ▲나트륨·당·지방 줄이기 등 식생활 개선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하며, 군민 스스로 건강한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지난 4월 16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농산물 가공 회원사들의 운영 실태 점검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서는 하얀햇살(주) 박대근 본부장이 ‘제조원가 분석 및 가공 제품 수출을 위한 준비 사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제품 판매 전략, 박람회 상담 노하우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해 회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경수 회장은 “회원사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월례회를 통한 정보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함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내 기업 단체로서, 떡류·죽염류·다류·주류·장류·축산물 가공 등 다양한 식품군을 생산하는 3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한편, 협회는 지난 3월 ‘수원메가쇼 2025 시즌1’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식품을 적극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4월 16일, 백전면 하대평마을 주민들과 우인토목 엔지니어링 이정훈 대표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전면 하대평마을 주민들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문종택 하대평마을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우인토목 엔지니어링 이정훈 대표(제52회 함양중학교 동창회 부회장)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 대표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
경남일간신문 |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최근 연꽃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공동체사업단 ‘시니어참기름’ 어르신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미곤 원장은 이날 참기름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작업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이어 어르신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열정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니어참기름’은 지역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노인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직접 재배한 참깨를 정성껏 가공해 고품질 참기름을 생산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꽃노인복지센터 대표 일여스님은 “원장님의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큰 자긍심과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관광진흥과 박현기 과장과 함께 ‘2024년 중견리더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0명이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함양군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은 함양에 대한 깊은 인상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교육 동기생들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함양의 맑고 깨끗한 자연과 더불어 대봉산자연휴양림, 대봉산 모노레일과 집라인, 상림공원, 백운산 벚꽃길 등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의 매력에 깊이 감동 받은 교육 동기생들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았다. 박현기 관광진흥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양을 방문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까지 동참해 주시는 교육 동기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다른 지역 거주자가 지방자치단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4월 15일,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에 참가한 13개 관내 업체가 뜻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 200만 원을 (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에 함양군이 10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한 결과로,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거둔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참가업체는 ▲까매요 ▲진앤진푸드 ▲함양천령산약초 ▲만석지기 ▲귀농이야기 ▲별빛담은마을 ▲오가뷰 ▲삼민목장 ▲화신영농조합법인 ▲딸기엄마양파아빠 ▲그농부 ▲우리농원 ▲함양농협 가공사업소 등 총 13곳이다. 함양농산물가공협회 하경수 협회장은 “이번 메가쇼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얻은 소중한 수익을 지역 인재 양성에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해 주신 모든 업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담긴 장학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군민에게 출국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부족한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을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구강 내 하얀 반점, 기침, 콧물 등이며, 잠복기는 7일에서 21일까지 비교적 긴 편이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전파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가 홍역에 걸리면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부득이한 경우에는 출국 최소 2주 전에 ‘가속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1세 미만 영유아(6개월~11개월)가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할 경우, 최소 2주 전에 홍역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에는 해외여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15일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휴천면과 유림면 일원의 한남·서주·화촌지구 등 재해예방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내수 침수가 반복되는 임천 및 서주천 일대의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해 취약 요인 및 예방 대책 ▲우기 수방 대책 ▲비상 상황 시 주민 대피 계획 등 사전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백삼종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하게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강화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1시, 상림공원 내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인기 역사 강사 최태성 씨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고운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역사에 말을 걸다 – 상림에 남겨진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주제로,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상림을 조성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그의 인문적 사유를 중심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대중적 역사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역사 교사로,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와 더불어, 감동과 통찰이 깃든 스토리텔링으로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대표 저서인 『역사의 쓸모』는 23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왜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공감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최치원 역사공원과 상림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군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상림에 담긴 역사 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4월 15일 2025년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 춘향례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림공원 최치원 역사공원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주관으로 유림 회원 및 전국 각지 경주 최씨 종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1시에 개최된 춘향례의 초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으로 최성봉 함양읍장이, 종헌관은 박찬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이 봉행했다. 한편, 오후 2시에 지리산문학관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최치원 한중미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최강식(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전 문체부장관)이 ‘대관림과 상림’ △이빈(중국 양주 최치원기념관 관장)이 ‘최치원기념관 전시 개선방안 설명과 실천’ △마크 피터슨(미국 Brigham Young University 명예교수)이 ‘최치원과 유교’ △신양(양주 최치원기념관 학예사)이 ‘최치원과 양주’△최용춘(상지대학교 명예교수)이 ‘고운 최치원 사상의 현대적 함의에 관한 소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임종찬 부산대 명예교수의 총평을 끝으로 ‘2025년 최치원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장학회는 함양 출신 향우이자 그로발스타해운(주)‧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주) 대표인 진병수 회장이 고향 유소년 축구단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함양 유소년 축구단 ‘함양FC’의 전용 버스 구매를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병수 회장은 “고향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양FC 버스 구매에 힘을 보태게 됐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스포츠팀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하고 뜻깊게 진행됐다. 진 회장은 2023년 제35회 함양교육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향우로, 지난해에도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하고, ‘다볕윈드오케스트라’의 유럽 순회공연 경비 5,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다. 진 회장이 이끄는 그로발스타해운(주)과 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주)는 부산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국제 해운과 복합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건조한 날씨와 봄철 영농기 및 상춘객 증가로 산불 및 각종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4월 15일 관내 전 읍·면에서 ‘화재 예방 대군민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손대협 함양소방서장, 함양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산불진화대, 지역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범군민적인 화재 예방 의지를 다졌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소화기 79개와 화재감지기 370개를 배부했으며, 취약계층과 고위험 가구 200세대에 대해 선제적으로 소방시설을 지원했다. 캠페인 당일에는 시내 주요 거리를 행진하며 군민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쳤으며, 군민들이 현장에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부스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군민 모두의 일상 속 화재 예방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경남일간신문 | 함양한들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화음식 개발을 진행해 온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최근 메뉴개발에 성공하여 시식회를 갖는다. 그동안 유명 쉐프와 함께 함양한들상권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먹거리 개발에 나선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함양군 관계자와 상인·주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메뉴를 공개할 예정이다. ‘셰프와 함께하는 함양한들상권 먹거리 컨설팅 메뉴개발 시식회’는 함양한들거점센터 1층 한들카페 매장에서 오는 4월18일 오전11시, 오후1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식회에서는 송하슬람, 김혜준 셰프가 개발한 메인메뉴 2종과 디저트 2종이 소개된다. 시식회는 셰프들의 메뉴 설명을 듣고 시식한 후 설문을 작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특화메뉴는 시장상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함양의 특산물 중 하나인 흑돼지를 이용할 것과 함양한들상권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기존 점포들도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개발 등을 의견이 수용되어 완성됐다. 메뉴개발에 나선 셰프 송하슬람은 흑백요리사 ‘반찬셰프’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현재 마마리마켓, 마마리다이닝을 운영 중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