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4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혁신기관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R&BD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정부의 경제성장전략으로 2026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연구기관들이 실익 있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다가올 2026년도 정부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지역 내 연구기관들이 각 분야의 R&D 공모사업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청 단계에서부터 선정 과정까지 양산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이는 AI 및 첨단 과학기술을 미래 혁신성장의 양축으로 삼아 지역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또 오는 11월 6일 예정된 ‘2025 양산 제조업 AI 전환 전략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기관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컨퍼런스는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앞당기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기대되고 있는만큼 산·학·연·관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년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일정이 10월 18일에서 10월 26일로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일보 주최, 양산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펫 올림픽 및 펫톡 아카데미 △멍냥 OX 퀴즈쇼 및 댕댕버스킹 △무료 동물등록 및 건강검진 △유기동물 입양상담 및 학대방지 캠페인 △펫 굿즈 만들기 및 미용 체험 △반려동물 증명사진 및 컨셉 스냅사진 촬영 △관내 반려동물 산업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있다. 또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개최 및 전용 포토존을 운영하며, 기타 부대행사로 행사장 내 스탬프투어 및 반려동물 산책체험인 『함께 걷개 함께살냥』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인근에서 개최되는 국화축제와 함께 시 승격 30주년 기념 콘텐츠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좋은 추억을 쌓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선발된 20명의 교육생 전원이 참석해 본격적인 교육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과정은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통합인지놀이지도사2급 자격 취득’을 중심으로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은 9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보름간 진행됐으며, 총 97명이 지원해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다양한 경력과 인생 경험을 지닌 신중년들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입학식 당일 진행된 재무교육(3시간)을 시작으로 ▲AI 기초교육(6시간)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자격 취득 과정(24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은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돕는 전문 강사 과정으로, 자격을 취득하면 경로당·노인복지관·요양시설 등에서 인지놀이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경남일간신문 | 시민 고충 해소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양산시 옴부즈만(위원장 한상철)’이 상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이후 민원 처리 성과가 크게 향상되며 주목받고 있다. 양산시 옴부즈만은 2015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부터 제3기를 운영중이다. 특히 제3기부터는 상근 옴부즈만을 처음으로 위촉하고, 기존 3명이던 비상근 위원도 5명으로 확대하면서, 옴부즈만 제도의 실질적인 운영 강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2025년 9월말 기준으로 총 74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이는 작년 8건 대비 약 9배 증가한 수치로, 상근 옴부즈만 도입을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더욱 보호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민원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17건(23%) ▲도로교통 12건(16%) ▲도시건축 14건(19%) ▲사회복지 2건(3%) ▲기타(환경 민원 등) 29건(39%)으로 나타났으며, 처리 유형별로는 ▲의견표명 9건(12%) ▲제도개선 시정권고 1건(1%) ▲상담해소 51건(69%) ▲이첩 13건(18%)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10월 28일 오후 7시 '오이 꼭다리 쓴맛, 호박잎 된장국'의 저자 옥경숙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소설집 '오이 꼭다리 쓴맛, 호박잎 된장국'을 펴낸 작가는 ‘이야기가 소설이 되고 소설은 이야기가 된다’며 소설을 쓸 수밖에 없는 내밀한 고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황경민 님의 기타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서정을 느끼며 작가의 이야기와 독자들과 질문의 시간도 가진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 편집장을 맡고 있는 옥경숙 작가는 2023년 7월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4인 4색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혜택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현재 도서관 누리집 혹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오는 18일 황산공원 특설무대(황산공원 문주광장-물금리 792-3번지 일원-)에서 '2025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액티브 댄스 컴피티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전문 댄서 및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과 에너지를 뽐내는 댄스 축제로, 오후 4시부터 본선 경연이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도 참가자들이 몰려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에서도 2개 팀이 참가해 국제 교류형 대회로의 면모도 갖췄다. 주최·주관을 맡은 양산시체조협회에 따르면 예선을 통과한 총 40개 팀, 약 400여명의 선수들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참가팀은 K-POP 커버댄스 10팀, KIDS 퍼포먼스 10팀, YOUTH 퍼포먼스 20팀으로 구성돼,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 대회 심사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잘 알려진 베이비슬릭을 비롯해, 펑키와이, 락봉, 이코, 라레, 이원, 리에나 등 국내 댄스계에서 활약 중인 스타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대회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DPF저감장치 부착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2026년도 예산안이 39억원으로 책정됨에 따라 2025년도 예산(67억원) 대비 약 42%가 축소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초미세먼지(PM2.5)와 질소산화물(NOx) 등 노후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기여해 왔다. 2026년에는 정부 재정여건으로 지원 규모가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원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2025년도에 지원신청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별 잔여물량은 DPF저감장치 부착사업은 40대(1억5천만원), 엔진교체지원사업은 25대(4억7천만원)이다. 단, 조기폐차사업의 경우 올해신청이 마감돼 다음해에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대기자의 경우 올해 신청은 유지되지 않고 내년에 새로이 신청해야한다. 김경아 기후환경과장은 “DPF저감장치 부착사업, 엔진교체 지원사업 등 내년도에 조기신청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능률 향상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각종 비상근무, 선거사무 등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간 소통 및 사기진작을 통해 업무능률과 대시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며, 1,250여명을 6기수로 나누어 1박 2일간 교육, 체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직원 워크숍을 통해 직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힐링교육으로 지쳐있는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시민서비스 향상과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오는 10월 25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리는 세 가지 대형 행사를 통해 양산시가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장정에 나선다. 양산시는 10월 25일 ▲에그夜 페스타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 ▲2026 양산 방문의 해 선포식과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 등 굵직한 행사를 잇달아 열며 지역의 이름을 전국과 세계로 확장하는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제 양산은 시민이 주체가 되고 도시가 무대가 되는, 생활 중심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민 속에서 출발해 협력과 연대로 확장되는 도시의 새로운 흐름을 이번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시민이 주인공인 ‘에그夜 페스타’… 황산공원에 행복이 익다 양산은 국내 최대 ‘계란 주산지’이다. 지역 자원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시민축제 ‘에그夜 페스타’가 오는 10월 25~26일 황산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참여와 공감이 키워드다. ▲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유명 셰프 오세득이 함께하는 ‘에그 쿠킹쇼’ ▲ 시민 요리대결 ‘에그배틀’ ▲ 세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지역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의 다섯번째 전시인 '2025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 양산'을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양산시문화예술인공동창작소(구.어곡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형상의 풍경'을 주제로, 형상 너머의 본질을 추구하는 통도사의 정신성과 한국 추상회화의 지향점을 연결하며,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조명한다. 도립미술관 소장품과 양산시립미술관 소장품, 지역 작가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도립과 시립, 지역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교류전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총 32점의 작품(도립미술관 소장품 17점, 양산시립미술관 및 지역작가 작품 15점) 선보인다. 이성자, 전혁림, 하인두, 유택렬, 이준 등 한국 근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와 통도사 선승이자 예술가로서 선화의 미학을 보여주는 종정 성파 스님, 그리고 오정남, 이경희, 최현미, 박경영, 임의복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과 현대, 종교성과 지역성이 어우러진 예술적 풍경을 선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3일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물금고등학교 출신 선수들을 양산시청으로 초청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지난 2026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투수 고준혁 (KT위즈), 물금고등학교 투수 남해담(롯데자이언츠), 외야수 이재환(한화이글스) 선수가 각각 지명되면서 양산시가 수년 간 투자해 온 '학교체육 육성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결실을 확인했다. 양산시는 학교체육육성을 위해 매년 9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예산은 선수들의 훈련비, 대회출전비, 용품 구입비 등으로 활용되며, 지역 스포츠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오직 기량 연마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왔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는 2021년 1월 창단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올해 투수 고준혁 선수가 KT위즈에 5라운드 46순위로 지명, 외야수 조세익(삼성), 내야수 이지훈(롯데), 투수 어윤성(삼성) 선수가 육성선수로 지명되어 총 4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했으며, 최근 4년간 13명 이상의 프로 선수를 배출하며 대학 야구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0월 16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025년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에 따라 도로를 주행하는 각종 통행 차량의 통과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및 방향별로 관측하는 것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하고 있다. 조사지점은 작년과 동일하게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1개, 시도 8개 노선으로 총 21개 지점에서 조사원 216여명이 투입되어 실시된다.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조사원 및 통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조사 종료 후에는 최대한 빠르게 시설물을 철수하여 차량운행과 교통흐름에 최대한 방해를 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되고, 향후 도로의 계획, 건설,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교통량 조사이지만, 실효성 있는 도로교통 정책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교통량 DB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조사가 필요하므로 시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 20분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7회 양산 차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도예술마을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천년고찰 통도사를 품은 양산의 정체성과 품격 있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차를 매개로 한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국악·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떡메치기 및 떡 나눔 행사, 개막식, 다양한 차 시음과 다례 시연, 그리고 다채로운 지역문화 공연과 통기타·노래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양산시는 이번 차문화축제가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통 차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양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제21회‘양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6만5천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 전시가 메인이다. 양산시에서 국화 삽목, 적심, 적뢰, 유인, 방제 등의 작업을 직접 진행했고, 1년 동안의 성과를 작품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축제에는 연근작, 석부작, 목부작 등의 분재 작품작 300여점과 대국 다륜 및 현애 조형물 500여점, 그 밖에도 복조작 2,000여 점과 소국 62,200여 점의 다양한 종류의 국화가 아름답게 꾸며질 예정이다. 조형물은 2026년 양산방문의 해 맞이 관광캐릭터인 ‘호잇’, ‘뿌용’을 비롯해 삽량문, 청룡, 황룡, 탑 등 양산시 옛날이야기 속 작품 테마와 회전목마, 관람차 등 놀이동산을 방불케 하는 테마, 이글루, 눈사람, 펭귄 등의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는 테마 등이 공존한다. 또 오후 9시까지 조명을 이용해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금~일요일 오후 4~6시에는 중부광장 주무대에서 통기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황산공원 곳곳에는 코스모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식중독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을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는 경우가 많아 음식물 보관 및 섭취에 부주의할 경우 살모넬라균이나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기 떄문이다. 특히 나들이와 지역 축제가 많은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민 대상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생활화 △조리 음식 가능한 빨리 섭취 장시간 실온 방치 금지 △야외 활동 시 아이스박스 이용 안전하게 보관하기 등이 있다. 설사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 양산시는 10월 지역 축제 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행사장의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음식 판매 부스 대상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는 홍보물 및 홍보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철 식중독 예방 수칙’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