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오후 3시, 동상동다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김해시 거주 외국인 생애주기별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0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생애주기별 필요를 충족하는 구체적 지원 방안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 주제강연은 ‘김해지역 외국인주민 현황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김혜정 선임연구위원(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원)이 발표했다. 2부 토론은 장수한 교수(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고, 강옥숙 팀장(김해시 여성가족과 외국인복지팀), 황인숙 부센터장(김해시가족센터), 김대근 센터장(가야글로벌센터), 김민아 서포터즈(김해시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가 ‘외국인 주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촘촘하게 마련해 나가는 것은 포용적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사업 및 프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일상 숲여행을 위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상 숲여행’은 가까운 숲에서 여유를 즐기는 근거리 체험형 작은 여행으로 특히 5월은 초록빛,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자연의 소리, 햇빛과 같은 치유 인자들이 가득한 숲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형’ 자연생태 테마를 원한다면 분성산 생태숲으로 가면 된다. 매주 운영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주말 평균 1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거품벌레 생태놀이, 숲속 줄 놀이 등 숲 탐방을 즐기고 있다. ‘성인’을 위한 산림치유 테마로 직접 찻잎을 따고 덖어서 즐기는 ‘장군차 테라피’와 부부를 위한 ‘우리 부부 연리목처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6월 테마 ‘모기의 사생활, 여름을 지켜라’를 준비 중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테마로 6월에 저학년 대상 ‘새들의 집, 우리가 찾아요’, 고학년 대상 ‘물속 작은 세계, 수서곤충 탐험대’를 운영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모와 부모, 자녀(초등학생 이상) 3대가 함께할 계획이라면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의 체험형 특별전시 ‘모두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1일 대동면 선착장에서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한 외래어종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11.6t을 수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외래어종 수매사업은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허가·신고한 어업인, 어업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조업 과정에서 잡은 외래어종을 시에서 유상 수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매단가는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은 1kg당 4,000원, 포식어종인 강준치는 1kg당 2,000원으로 개인별 수매물량을 계량해 보상금이 지급된다. 배스로 대표되는 외래어종은 1960년대 후반 내수면 어업자원 증대 목적으로 도입됐으나 식용 보급 실패 후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 어종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 됐다. 시는 매년 이러한 외래어종을 수매해 개체 수 감소로 토종 어류 서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5,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3.8t을 수매했고 올해도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5t 수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매한 외래어종은 전문업체를 통해 사료, 비료로 재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외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경남도, 경남관광협회와 함께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 김해시는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참여해 김해시 대표 캐릭터인 ‘토더기’와 ‘금이야 옥이야’와 함께 친근하게 김해와 경남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토더기’, ‘금이야 옥이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송둘순 시 관광과장은 “김해공항은 경남 관광의 시작점인 만큼 앞으로도 공항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토요 야외상설공연을 대폭 확대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5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내외, 율하, 진영, 삼계지역 공원에서 8번의 주말에 케이팝댄스, 버스킹 등을 공연하는 김토즐(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보다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장르와 횟수를 대폭 확대해 이달부터 새로운 주말 공연을 6회 추가한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31일, 9월 27일 김수로왕릉과 롯데가든파크에서 궁중무용, 판소리, 가야금, 런웨이, 플래시몹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7월부터 9월 사이 연지공원, 진영서어지공원, 내외먹자골목에서 청년 피아니스트, 대중음악 가수들의 공연이 3회 펼쳐진다. 김토즐은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5~11일)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13~27일)에는 이러한 행사들을 기념하며 진영서어지공원과 삼계수리공원에서 열려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버스킹, 댄스 위주 거리 공연에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가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열린공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대표 감성 인구시책인 ‘나는 김해솔로’의 첫 번째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예비신랑 김모 씨와 예비신부 유모 씨가 전날 시를 방문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홍태용 시장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김 씨는 “‘나는 김해솔로’를 통해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만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김해솔로를 통해 많은 커플들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는 김해솔로는 지난 2023년 유관기관 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2명의 청춘남녀가 참여한 가운데 4기까지 진행됐다. 첫 번째 결혼 커플인 이들은 지난해 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솔로-벚꽃..체리블라~썸’ 편에서 처음 만나 1년 이상 만남을 이어오다 오는 6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3기와 4기에는 20쌍 중 9쌍의 커플이 탄생한 만큼, 시에서는 2호, 3호 커플도 이어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는 김해솔로’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럽고 안전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 활동이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숙박·요양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관 부서, 민간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서부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함으로써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병행 운영한다. 시민이 점검 필요 시설을 신청하면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합동 점검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홍 시장은 “철저한 점검만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김해시산림조합에서 KT&G((주)케이티앤지) 김해지사로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는 시행 첫해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KT&G 김해지사는 올해 3번째 홍보기관이다. KT&G는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매출액의 약 2%인 698억 원을 사회 공헌 활동에 투입하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각 지역 소외계층 등에 매년 약 40억 원 규모를 기부하며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취임한 김학섭 KT&G 김해지사장은 “KT&G와 김해시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 방문하거나 고향사랑e음 사이트, 농협·국민·기업·하나·신한 앱을 통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분기별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건축 관련 상담을 위해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읍면지역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덜고 전화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9년부터 건축직 공무원과 지역건축사가 함께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담반은 분기별로 순차 운영한다. 1분기 상동·생림면, 2분기 주촌·대동면, 3분기 진영읍·진례·한림면, 4분기에는 동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1분기에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이 상동·생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반건축물 해소, 증축 허가, 빈집 정비사업 등에 대해 상담하고 행정절차를 안내했다. 2분기에는 주촌면과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축 인허가 절차, 건축물 양성화, 해체와 멸실 관련 문의, 개발제한구역 관련 사항(대동면) 등 다양한 건축 민원과 고충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민원상담반 출장에 앞서 사전 민원 검토로 상담 효율성까지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 운영으로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김해한글박물관과 김해문화의전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 활동이다. 이번 점검은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해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경우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숙박·요양 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관 부서, 민간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 부시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요인을 꼼꼼히 살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상담소 김진숙 팀장(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과 지역연계 협력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24일‘MLST 학습전략검사’와, 5월 16일‘MLST 학습전략검사 결과 분석’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MLST 학습전략검사’는 신뢰성 지표, 부가정보, 학습유형, 정서특성, 동기특성, 행동특성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의 학습 전략을 다각도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 전략 상담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이번 MLST 학습전략검사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 습관을 점검하고 주도적인 학습태도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김해시와 여성가족부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체험활동·생활지원 등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8일 김해시민체육공원·안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2025 김해시축구협회장배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NH농협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김해시청, 김해교육지원청, 김해동부소방서, 인제대학교, 김해문화관광재단, 비와이 등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기업 7개 팀, 약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조별예선 1차전에서 인제대학교를 4:1, 2차전에서 김해동부소방서를 4:0으로 제압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김해시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4:3)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상대인 김해교육지원청을 4:3으로 꺾으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단결된 조직력과 체계적인 경기 운영으로 대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승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끌어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5월 31일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회 어린이 건강증진 대축제’에 참여해, 시민 참여형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가 주최·주관하며, 2,000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홍보부스는 진영공설운동장 내 19~20번 부스에서 운영되며, ▲어반스케치 색칠놀이 체험 ▲팽이 및 문패 만들기 ▲도시재생 OX퀴즈 ▲SNS 구독 이벤트 ▲룰렛 게임 ▲도시재생 성과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텀블러, 치약칫솔세트, 키링, 레디 백 등 실용적인 진영읍 마을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도시재생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가온길(대표 최숭영)에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풍기 10대(50만원 상당)를 칠산서부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온길은 매년 친환경 농산물,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숭영 대표는 “올해 여름은 다른 때보다 유독 길고 무덥다고 하는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모범적인 지역기업 대표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미회 칠산서부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기탁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고령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은퇴자들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은퇴후도 고저스(gorgeous)한 김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 선정으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에서 추천받은 관내 은퇴자 28명이 참여해 스마트폰 전문교육 수료 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스마트폰 사용 교육과 다양한 재능 봉사를 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소개와 연간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본 소양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꿈드림강사단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재능나눔 봉사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 봉사자는 “은퇴 후 여가시간을 자원봉사로 보낼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고령자들에게 스마트폰은 소통과 정보 창구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개물인 만큼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제2의 시작을 희망하는 은퇴 자원봉사자분들의 첫걸음을 응원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기기로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