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최근 겨울철 한파와 전기 사용량 증가로 양돈농장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양돈농가의 안전한 축산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난방기·환풍기 등 전기설비 관리 미흡 ▲가연성 물질의 부주의한 적치 ▲노후 전기배선의 누전 등을 꼽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축사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해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양돈농장의 화재 예방 분위기 확산과 농가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난 3일 (사)대한한돈협회 창녕지부와 함께 ‘양돈농장 화재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창녕지역 한돈농가 한돈인 대회 행사와 연계 실천 의지를 다짐하며 화재 원인과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군은 난방기와 분전반 등 전기 사용량이 많은 농가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합동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노후·누전 문제는 신속히 개선해 화재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축재해보험 가입 확대, 시설 안전 개선 지원, 화재 대비 교육 강화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3일 창녕군여성회관에서 ‘2025년도 창녕군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여성회관은 군민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올해 총 97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기술교육 분야에서는 5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문화·소양 분야에서는 15명이 각종 예술대전에 출전해 입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수료식에서는 손쉬운옷만들기반의 패션 작품 발표와 라인댄스초급반의 댄스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고,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커피바리스타반과 제과기능사반에 준비한 커피 및 디저트 시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헤어미용, 재봉틀홈퀼트, 뜨개질 등 10개 과목에서 제작된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노력의 결과와 감동을 선사했다. 성낙인 군수는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이 군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성장과 도전의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노인복지회관 3개소(대합, 창녕, 영산)와 남지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노인복지회관 및 남지종합복지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에서는 총 60개 과목의 대표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풍물, 댄스, 노래교실 등 23개 교실 370명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서예·사군자, 한글교실,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교실 등에서는 정성 들여 완성한 작품 총 131점으로 전시회를 열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성낙인 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진리를 몸소 실천하며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 해 주신 모든 수료생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노인복지회관 및 남지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인생, 배움과 소통이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료식에서 창녕노인복지회관 19개 과목 495명, 대합노인복지회관 7개 과목 175명, 영산노인복지회관 9
경남일간신문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밀양시 운영위원회는 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과 김장김치 5kg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밀양행복나눔펀드로 적립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김장김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곳에 전달돼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철현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용문 주민복지과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밀양시 운영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3일 경남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5년 경남상인연합회 워크숍’에서 밀양아리랑시장 내일상인회 지효민 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으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표창은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을 선정해 공적을 인정하고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 지효민 회장은 밀양아리랑시장 내 효식품을 운영하며, 2023년부터 내일상인회장을 맡아 시장 내 주차환경 개선사업, 화재·안전시설 구축 등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상인회 ‘스마일 운동’ 캠페인을 시행해 시장 방문객 응대 개선과 시장 이미지 제고에 힘쓰며,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전통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효민 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함께 20여 년을 보내며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밀양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주민자치 활동영상 상영,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다진 하모니카, 댄스, 점핑, 풍물,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인 만큼 무대마다 참여자들의 열정과 생동감이 가득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연에는 총 16팀이 참가해 이 가운데 6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삼문동 점핑댄스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 2팀은 삼랑진읍 삼랑진블링스팀(댄스)와 무안면 무안농악팀, 장려상 3팀은 초동면 환상의 하모니팀(요가), 상동면 상동탁구동호회팀(탁구댄스), 산내면 볼빨간 오춘기팀(방송댄스)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팀에게는 2026년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밀양시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4일 도로·하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농업 생산성이 낮아진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38ha를 해제했다. 이번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4월부터 도로·하천 등에 의해 단절된 3ha 이하 농업진흥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농업진흥지역 10,239ha를 보유해 경남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밀양시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상지 발굴에 적극 나섰다. 시는 총 58구역 810필지, 38ha 규모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을 발굴해 경상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제 승인을 거쳐 최종 해제 대상지를 확정했으며, 7월 3일 관련 내용을 고시했다. 이어 9월부터 해제 효력 발생을 위한 지형도면 제작을 진행해 12월 4일 지형도면을 고시함으로써 해제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해제된 38ha는 경상남도 전체 해제 면적 98ha의 38.8%로,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성과다. 이는 지역개발 여건을 개선하고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망 보고회’와 ‘제13회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8명의 청소년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졸업식은 꿈드림 졸업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소년상담복지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 올해 꿈드림 사업의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장학금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영상동아리 작품 상영·전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준비반을 통해 학업 의지를 되찾고,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수학여행 및 문화체험, 캘리그라피·제과제빵·요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진로와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레고 만들기, 생활 미술, 손뜨개 등 창작활동과 사진·영상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정서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성과도 거뒀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은 프로그램에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3일, 남불마을에서 남불경로당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불마을회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내빈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불마을(42가구, 60명 거주)은 그동안 1986년에 건립된 마을회관 일부 공간을 경로당으로 사용해 왔으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행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남불마을은 재작년 경로당 신축을 위한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지난해에는 노후 빈집을 철거하는 등 건립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런 노력 속에서 2025년 경로당 신축 대상지로 선정됐고,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완공된 남불경로당은 건축면적 90.95㎡규모의 현대식 시설로,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여가 활동, 공동체 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숙 남불이장은 “마을 어르신들께서 오래 기다려 오신 경로당이 드디어 완공되어 매우 기쁘다”며 “힘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사)거창군상공협의회 회원사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상공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거창군의회·경남도립거창대학이 후원하고 (사)거창군상공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군의회의장, 김일수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개 회원사 대표와 근로자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올해 3회째 개최하고 있는 상공인의 밤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산업·경제 분야에서 열심히 일한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사 간 정보교류 등을 통해 지역 상공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강, 기념행사,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이 재능기부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이어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의 지역대학 홍보 시간이 마련됐다. 2부 기념식에서는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에 공로가 큰 상공인 8명에게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노력한 거창대학 관계자에게 상공협의회장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거창군을 거창하게'유튜브 크리에이터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공식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게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영상(5분 이내)과 쇼츠영상(59초 이내) 두 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관광·정주·시책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품했으며, 구독자 5천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구독자 23만 명 이상 유튜버를 포함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으며, 드론 등을 활용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1차 외부 전문가 평가와 2차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0편 중 최종 16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일반영상 부문은 △우수상 ‘거창을 특별하게 만드는 특별한 여행지’ △장려상은 ‘먹고! 보고! 즐기고! 설레는 Trip! Welcome to Geochang’, ‘나만의 인생 여행지 거창을 만나다’, ‘거창! 아홉가지의 보물 여행’ 3편이며, 나머지는 입선작으로 8편이 선정됐다. 쇼츠영상 부문에서는 △왜? 거창사과는 아삭한가? △국내에서 만나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3일 영산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도·시의원 및 수료생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천봉근 학생회장이 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32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정은 양산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대표 시민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고전과 철학, 리더십,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의 교양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품격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매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지역사회 리더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단순한 배움의 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민 리더십의 학교”라며 “수료생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양산의 품격과 공동체 정신을 높이는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2026년도 국비 예산 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양산시를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34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핵심 소재이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고성능 실란트 소재를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48억원만 반영됐으나, 양산시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했으며, 윤영석·김태호 두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준 결과 25억원을 추가로 증액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실란트 소재의 실증 인프라 구축과 기업 지원, 기술개발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섬유 고정밀 계측센서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 사업 23억, 다중영상 융합 진단 치료기기 개발 등 총 6개 사업에서 14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말·연초 동절기 및 해맞이 기간을 앞두고 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화재위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동점검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철 유·도선은 난방기·전기 설비 사용이 늘어 화재 위험이 높고, 해맞이 시기에는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사천해경은 기동점검을 통해 사전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선내 기관실·전기 설비 등 화재 취약구역 점검 ▲소화기·비상설비 상태 및 사용법 숙지 여부 ▲비상상황 대비 훈련이행 여부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비상연락 체계 점검 등이다. 사천해경은 이번 점검과 함께 유·도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 요령 및 소화장비 사용법,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 통제 방법 등 교육을 진행하며, 점검 중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동절기 유·도선 화재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라며 “해맞이 기간 시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최선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간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참여자 2,168명을 모집한다.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신노년 세대 증가 등 변화하는 지역의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규모를 확대했으며, 전년보다 83명이 증가한 총 2,16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유형별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1,697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41명, 공동체사업단 130명으로 선발된 어르신은 14개 읍면사무소와 고성시니어클럽등 4개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주변 환경정비, 경로당 환경정비 및 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등 월 30시간 활동시 30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이상 참여 가능하며, 카페, 시니어금융 업무지원, 아동지킴이, 바다안전 순찰대등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월60시간 활동 시 주휴수당을 포함해 최대 76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