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브라질에서 삼성전자까지 : 외국인이 한국에서 꿈을 이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청소년들에게 삼성 드림클래스 찾아가는 임직원 멘토링을 실시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2012년부터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5년에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선정되어 대학생 멘토와 소속 중학생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삼성 임직원과 학습전문가들의 입체적인 멘토링 및 체험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삼성전자 DS부분에 재직 중인 레오나르도 멘토는 ▲브라질에서의 성장 과정과 한국 기업에서의 도전 ▲삼성전자 DX와 DS 등 반도체 이야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소통과 끈기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열린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레오나르도 멘토님이 반도체 만드는 법과 DS와 DX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며 “또 외국어를 자신감을 가지고 하다 보면 잘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영어를 열심히 해보자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CC는 지난 27일 마리초등학교 학생 16명과 학부모, 교사를 초청하여 ‘제2회 거창CC 지역 어린이 골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가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던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임시휴장일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골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 체험은 먼저 골프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경기진행 팀장이 진행한 안전교육으로 시작했다. 이어 아이들은 퍼팅 체험을 통해 골프채와 그린에 친숙해지도록 한 후, 골프카트를 타고 코스를 직접 둘러보며 신나는 투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골프가 어려운 운동인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신기하고 재밌어 계속하여 골프를 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심선이 거창골프장사업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골프라는 스포츠의 재미와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계속해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을 통한 지역 스포츠인 저변 확대를 위해 골프 체험학습과 골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2일 청정한 가을을 맞아 거창읍 심소정길 하천변에서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직원 19명과 공공재활용 선별시설 직원 15명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 시설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폐기물처리시설 근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하천변에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우리가 처리하는 폐기물 외에도 이렇게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조금이나마 더 깨끗한 거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거창군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애쓰시는 소각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민·관이 협력해 분기별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거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은 연간 8,545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공공재활용 선별시설은 연간 3,273톤의 재활용품을 선별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4일 위천면 원당마을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 마을 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형 소화전의 실제 사용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천 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농촌형 소화전의 구조와 사용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소화전을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호 위천면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주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초기 대응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천면은 관내 35개 농촌형 소화전 함에 사용 안내문을 부착해 주민들이 쉽게 사용법을 익히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부각의 본고장 경남 거창군 거창창포원에서 열린 『제3회 천년부각축제』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거창이 '부각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맛은 세계로, 전통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전통 부각의 깊은 맛과 문화를 함께 즐겼다. 이번 축제는 풍성한 문화적 향유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축제 기간 부각제품 판매액 4천만 원을 달성하며 전통 부각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시장성을 재확인했으며 여기에 거창군수출협회 회원사와 샤인 머스캣 농가 등 동반 행사에 참여한 10개 부스가 3천만 원의 판매액을 추가, 총 약 7천만 원 규모의 지역 대표 상품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판매 실적을 넘어, 거창군의 농식품 산업과 로컬푸드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부각의 고장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축제는 부각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전시공간과 관람객들이 부각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마련해 높
경남일간신문 | 거창사과의 명성과 전통을 기리는 ‘제13회 거창사과데이’ 행사가 지난 25일 거창군민의 대표 쉼터인 거창창포원에서 ‘사과로 함께하는 날, 거창사과 장날’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관외에서 진행되던 사과데이를 농가 참여 확대와 군민 소통 강화를 위해 관내에서 새롭게 진행한 첫 행사로, 농업인·소비자·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의원·군의원, 농협장, 한국사과자조금관리위원회,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그리고 사과농가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풍년감사제를 시작으로 거창사과발전협의회 정창현 회장의 개회사, 신성범 국회의원과 구인모 군수, 이재운 의장의 축하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거창사과 100년의 미래’를 알리는 전시홍보관 운영과 사과 시식 ·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가 열려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창사과발전협의회 정창현 회장은 “올해는 폭염과 가을장마 등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정성과 기술로 맛과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호통판사’로 잘 알려진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초청해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거창군보호관찰소협의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군의회 의장, 곽성채 거창보호관찰소장, 학부모와 학생,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천종호 판사는 강연에서 “청소년의 잘못된 선택 뒤에는 외로움이 자리하고 있다”며, “꾸중이 아닌 희망으로 아이들이 다시 설 수 있도록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정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청소년 한 명이 바로 서면 사회가 달라진다”는 메시지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천 판사님은 법의 기준 뒤에 따뜻한 인간애를 품은 분으로, 오늘 강연이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꿈을 펼치는 명품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이 스스로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묘사철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과 11월 1일 장날 2회에 걸쳐 (사)거창시장번영회 주관으로 ‘풍성한 가을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지역가수와 음악동아리 초청공연 ▲거창사과·오미자·한우불고기 등 지역 농특산물 시식코너 ▲풍선아트 체험 ▲반짝세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당일 거창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주차장 특설무대에서 TV, 자전거 등 100여 종의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며,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환급 행사도 함께 운영해 소비자의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장에 활력이 돌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협력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찾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딩동딩동 LED 무선초인종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보조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것으로, 청각장애와 난청으로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3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복지이장, 생활지원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경남행복지킴이)이 발굴·추천한 이웃들로,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설치된 무선초인종은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빛과 소리로 신호를 전달해 소리를 듣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인종 설치와 초기 안부확인은 복지이장, 봉사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이 맡아 진행하며, 사후 모니터링은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종호 위천면장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어려운 면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개인·법인사업자 중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행정안전부 선정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과 위생·청결 상태 등을 현장 점검해 결정한다.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제작 지원 ▲종량제봉투 등 물품지원 ▲공공요금(전기·수도 등)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까지 거창군 내 지정업소는 18개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거창군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한 뒤,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명이 경제기업과장은 “고물가 속에서도 착한가격업소가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업소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질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부동산 특성조사를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동산 가격공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조사대상은 관내 토지 26만여 필지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 7천여 호이다. 조사항목은 이용상황·도로접면·형상·건물구조·증축 여부 등으로, 조사요원이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부동산의 물리적·이용 상황적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이후 표준지·표준주택 가격과의 균형성을 검증하고 부동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말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각각 공시할 예정이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개별부동산 특성조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가격공시의 출발점이자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로,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할 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북상면 지역아동센터에서 ‘다함께 행복공감,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이 넘치는 중산마을’ 사업의 하나로, 중산마을 주민들과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이 직접 강사와 진행자로 참여해 아동들과 함께 미니 타일 컵 받침대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주민과 아이들이 짝을 이루어 작품을 완성하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서로의 경험과 감성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임종욱 북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재능을 나눠주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순행 북상면장도 “이번 세대공감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과 주민, 아동이 함께 웃으며 교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 주도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북상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상면은 ‘정이 넘치는 중산마을’ 사업을 통해 세대 간 유대 강화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경남일간신문 | 거창문화원은 지난 22일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 거제문화원 주관한 ‘제3회 경남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한마당 행사는 거제 실내체육관에서 경남 20개 시군 문화원 공연팀과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거창문화원에서는 거창 청춘실버연극반(회장 정영애)이 “엄마의 악극”으로 경연에 참여했다. 경연 결과, 참여 19팀 중 14팀이 수상했으며, 그중 거창문화원이 1등 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엄마의 악극’은 평생 자식에게 사랑과 희생만 하다 쓸쓸히 늙어가는 우리 엄마를 잘 표현했음은 물론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담아내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고생한 우리 연극반 회원들 감사드리고, 늘 성원해 주는 거창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폐기물 자가처리 업체 16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사업장 내 폐기물의 보관 실태 ▲재활용 처리의 적정여부 ▲관리대장 및 전자인계서 작성 등 관련 법령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계도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법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를 엄정히 추진할 방침이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10월 31일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 기간은 9월 22부터 10월 31일까지로 신청 마감까지 한 주 남겨두고 있다. 23일 기준 5만 4,802명이 신청했으며 지급금액은 54억 8천만 원이다. 거창군은 지급 종료를 앞두고 미신청자 1,5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미신청자에 대한 개별연락, 마을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 대한 방문 지급 등을 통해 지급률 제고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평일 방문이 어려운 군민은 주말과 야간에도 사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군민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대상 군민이 모두 신청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