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석대마을이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입선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총 126개 마을이 참가했다. 석대마을은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본선에 진출해 입선(상금 500만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대회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 석대마을은 ‘100세가 청년인 마을’을 목표로 마을 운영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민 75%가 SNS(밴드)를 통해 이장회의 내용이나 공지사항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또 주민 역량강화와 함께 외부 환경 개선에도 힘써 산엔청 희망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으로 물레방아 및 마을공원을 정비하고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과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야외무대 및 다목적광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오는 10월에는 제4회 석대마을 음악회를 열어 주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동근 석대마을 이장은 “극한호우 피해로 이번 콘테스트에 참석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배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청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퀴즈와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문 강사 1인과 보조강사 2인(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활동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단성중학교 1학년 2개 학급과 19일 산청중학교 1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추진한 교육에서는 교육 취지 안내,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실천 중심의 분리수거 교육, 퀴즈 및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재활용품의 혼합 배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미이행, 1회용품 과다 사용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처리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문형 교육을 실시하며 자석형 분리배출 전단지, 종량제 봉투 등 실용적인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서울에서 개최하는‘추석맞이 서로장터’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 산청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직접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해 신뢰도를 올리고 판로를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엔청 청정 농특산물’ 부스를 운영해 지리산 청정 자연의 기운을 담아 재배한 곶감, 밤, 사과, 버섯, 약초 등 제철 농특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산청군 관계자는 “서울 소비자들이 산청의 깨끗하고 정직한 농산물로 풍성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3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소속 현업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분야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먼저 산청군 안전관리자는 유해·위험 기계·기구 방호조치에 관한 사항을 소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관절센터 간호사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를 안내했다. 또 산청소방서 소방관이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을 알려주며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애로사항 해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화 군수는“이번 교육이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근로자의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와 정기적인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2일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및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에 전 읍면에서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한다. 특히 이날 이뤄진 캠페인에서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월 대형산불, 7월 극한호우 등으로 일상을 잃은 군민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새마음 새단장의 의지를 다졌다. 또 읍면 주요 진입로, 공원, 마을광장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화 군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머루돌이 농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청군에 수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 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호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오부면에 위치하고 있는 머루돌이 농장은 흑돼지 사육을 비롯해 축산업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며 농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일환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이 활력을 찾고 산청만의 특별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그리스, 필리핀 등 6개국 23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산청의 농촌·한방·웰니스 관광 등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스타마을 20선’에 선정된 남사예담촌에서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 체험으로 한국의 전통미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로컬 100선’에 선정된 동의보감촌에서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한방의 고장 산청의 역사와 가치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한국전통의학의 정수를 체험하는 공진단만들기, 배꼽왕뜸체험 등 치유와 웰니스 관광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농촌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대한민국 힐링여행, 산청 한방愛’ 브랜드로 자연, 전통 등을 연계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 산청군 관계자 및 산림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산림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피해지 현황 분석 △적합 수종 및 조림 방식 △산림복구 방향 설정 △지역 여건을 고려한 복구 전략 등이 다줘졌다. 특히 산림 생태계 회복과 주민 참여 기반의 복구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협의회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내년 봄부터 조림복구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에 맞는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2025년 핵심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선시대 왕에게 배우는 현장형 리더십’ 등 새마을조직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새마을지도자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이 이뤄졌다.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지도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에코백을 내 손으로 물들이다’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햇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천연재료 감물을 사용해 에코백을 물들여 나만의 가방을 만들었다. 특히 부모와 아동이 함께 체험하고 재미를 느끼며 집중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 있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제10회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결정안과 의료급여수급자의 질병 치료의 연속성을 기하기 위한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안,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 적정성 승인안,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의결사항 보고 등 4건에 대해 의결했고 저소득층 265가구 353명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 및 예산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근거해 기초생활보장사업 관련 계획, 자활지원 계획, 연간 조사 계획, 보장비용 징수제외 및 결정 등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 지속가능발전 실천 아카데미’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감정–공감–책임을 연결한 삶의 방향 설계’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지역발전 방안 △세대 간 상생 △건강과 복지 △기후변화 대응 △좋은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자원의 재탄생 △문화와 예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지리산도서관, 산엔청복지관 등 생활권 학습공간에서 운영하고 산청군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현장 견학도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 지역 전문가, 학계, 시민단체 강사진이 참여해 주민과 함께 사회·경제·환경적 과제를 고민하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8일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20명 등이 참석해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하은희 산청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 스스로 지속가능발전 의미를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오는 22일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장터(상행선)에 입점한 전 상품이 대상이며 플랫폼 그립(Grip)의‘빨강레몬’ 채널에서 실시한다. 특히 산청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뿐만 아니라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자살예방주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재난 경험자를 비롯해 청소년, 자원봉사자, 주민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1일과 2일, 9일, 10일에는 산청군보건의료원 방문객과 한국항공우주산업 근로자, 군청 종사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캠페인을 각각 실시했다. 또 11일에는 산청시장 일원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9일 진행한 ‘휴(休)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 회복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우울검사와 보고·듣고·말하기 교육, 마음을 보듬는 희망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19일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9일 산청군성폭력상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산청군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권익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이승화 군수의 공략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개소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안면 신안청소년문화의집 내(원지로4번길 36,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상담소는 상담원 2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월~금) 운영한다. 운영에서는 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법률 지원 △의료 및 심리 치료 연계 △사후 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피해자가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 경찰, 법률 구조 기관과의 협력체계와 전문 인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청군은 상담소가 한층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및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군수는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신속하고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