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5월 16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및 조리시설 보관기준(냉장 · 냉동) 준수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 · 살균 관리 △식품 2건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도 · 홍보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고성군 어린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군수님 당부말씀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당부 말에서 ”올 상반기는 산불과의 전쟁이었지만, 공무원들과 산불감시원, 많은 군민들이 합심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공룡지질공원 ‘경남 최초’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고성군과 동원개발의 KTX역세권 개발 협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라며 치하했다. 이어서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아이언맨 대회 등 앞으로의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최근에 불미스러운 민원에 대해서는 공직자로서 당당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 역랑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에는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1세기, 국제질서 대변화와 우리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김종훈 강사의 한·미 FTA의 협상 수석 대표로 참여해 협상의 진행과 타격을 이끌어 낸 경험과 사례를 통한 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드론·무인기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성군은 5월 15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두원중공업(주),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고성 드론·무인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이 조성 중인 무인기종합타운의 실질적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드론·무인기 산업의 기술 개발 및 시험평가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무인기종합타운은 LH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핵심 전략 사업으로 총사업비 912억 원 중 LH의 민간 자본 650억 원이 포함되어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고성군은 올해 안으로 투자선도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여 내년부터 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두원중공업 방산R&D본부 내 무인 플랫폼실 공장 신축 시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에 입주하는 방안 적극 검토 △경남테크노파크와 두원중공업 간 무인기 성능시험 및 기술사업화 협력 △기관 간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AAM) 분야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14일, 하이면 월흥리 소재 가야육종(주)의 운영 재개에 앞서 현장을 방문했다. 가야육종은 지난 2022년 고성군으로부터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행정처분(사용중지명령 1개월, 개선명령 3차)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을석 의장을 비롯해 고성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지역은 오랫동안 가축분뇨 악취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퇴적물 제거, 수세 및 소독 실시 현황 등을 직접 짚어보고 사업장 관계자에게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을석 의장은 “재입식을 앞둔 만큼 고성군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지도점검을 시행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편의 보장은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 중 하나”라며 “고성군의회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최을석 의장은 악취 문제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경남일간신문 | DK동키치킨 경남고성점 하영수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4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치킨 20마리를 기탁했다. 하영수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치킨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더라도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치킨은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가정 내에 보관 중인 폐의약품은 약물 오·남용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환경오염으로 인해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올바른 폐기 방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나 변질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 의약품이다. 의약품은 정해진 용도와 복용 방법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잘못 사용할 경우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또한, 사용기한이 지난 약이나 복용 중단한 약을 집에 방치하면 어린이나 노약자가 실수로 복용하거나 중복 복용하는 등의 사고 위험도 있다. 폐의약품은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약국에 비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약 종류 별로 폐기방법이 다르며, △알약 및 캡슐약은 겉 포장지를 제거하여 한곳에 모은 후에 △가루약은 약포지 채로 △물약과 시럽은 한곳에 모아 밀봉한 후에 △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긴 약은 마개를 잠그고 용기 그대로 각각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고성군보건소에서는 군민들에게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약국의 복약지도와 병행하여 폐의약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농식품유통과가 4월 2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집중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유통과 직원 9명이 5월 14일 농기계 사고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리면 농가를 방문하여 모판 옮기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는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행정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적기에 작업을 마칠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고성군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여 희망찬 고성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5월 13일부터 5월 23일 18시까지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 ‘고성군가족센터로 마실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센터 이전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가족이 함께 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성군가족센터로 마실가자!’는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센터 내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가족들은 추억의 게임존, 색으로 보는 가족 마음 알기, 이동형 체험 성교육 아이성큼 버스, 쓰레기 Zero 간식 Zone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자유롭게 순회하며 참여할 수 있다. 총 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내 거주 중인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40가족은 사전 인터넷 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10가족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공간을 개방하고, 가족이 함께 놀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경남심포닉밴드와 함께하는 ‘사랑해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5월 20일 오후 1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모두의 강당에서 열리며, 김명수 지휘자가 이끄는 경남심포닉밴드의 주최로 다채로운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리랑, 어머나, 남촌, 고맙소, 아름다운 나라, 방황, 남진 메들리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민요, 트롯트, 가곡 등을 폭넓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경상남도 2025년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된다. 사랑해孝 음악회는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군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명수 지휘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가족 간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성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문화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 단체인 (사)고성예총 회원단체와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고성예총 회원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고성예총 회장단 그리고 지난 4월 말까지 새롭게 조직을 정비한 (사)고성예총의 전문 예술인 단체인 6개 정회원단체와 지역 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펼치고 있는 17개 특별단체 회장 등 30여 명이 새롭게 출발하면서 상호 인사를 나누고 행정과 함께 소통하는 첫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한 회원단체와의 상견례 인사, 군수 인사 말씀 후 참석한 단체 회장들은 자기가 소속된 각 단체현황을 소개하면서 지역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자랑과 애착을 행정에 전달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과 여건들에 대해 관해 이야기하며 격식 없이 1시간 가량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고성은 예로부터 인물이 많이 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고장이므로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연중 작품활동을 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상시 공연발표와 작품들을 전시하며 지역 주민들이 관람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생태와 전통의 공간 둠벙’이라는 주제로 둠벙과 갯벌을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둠벙은 하천이 없는 해안가 마을 경작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작은 웅덩이이다. 둠벙 농업 생산성을 높여 많은 식량을 확보하는 중요한 농법 중 하나로 다양한 수생 식물과 곤충이 어우러져 살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높아 2019년 국가주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런 둠벙을 활용해 군은 올해 △둠벙 논 생태체험 △둠벙 생태트레킹 △생태관광 버스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둠벙 논 생태체험은 둠벙과 논에 사는 수중 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체험으로 마암면 삼락리의 둠벙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둠벙과 논에 사는 신기한 수중 생물을 채집해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용두레로 논에 물을 채워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5~6월에는 참여 어린이들이 논에 직접 들어가 함께 못줄을 잡고 손 모내기를 하며 협동심과 조상들의 농사 지혜를 배울 수도 있다. 둠벙 생태트레킹은 ‘걸음걸음 만나는 둠벙’이라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5월 12일 센터 내 2층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관내 유관기관 상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실제 상담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상담사들은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개입 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자신만의 상담 접근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천적 통찰과 임상적 성장을 유도하는 전문가적 과정으로, 현장 중심의 상담 품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공개슈퍼비전을 진행한 김성숙 밀양시청소년수련관장(전문상담사 1급)은 각 사례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과 실천적 조언을 제공했고,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며 깊이 있는 학습과 전문적 성찰의 기회를 경험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상담사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고성 지역 가족상담 전반의 질적 향상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상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부안군 농업소득상담소장 6명이 5월 14일 고성군이 운영하는 온난화대응미래농업관 등 선진 농업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고성의 미래 농업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견학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관리·운영하는 주요 시설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고성군의 ‘공기정화식물원’은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오염에 대응하고,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에 대한 지역 실증 연구를 통해 생활 밀착형 소득 자원을 개발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연동 비닐온실 1동(925㎡) 규모에 △에코힐링원 △공기정화식물 전시관 △화분 동산 △바이오월 △생태연못 △계류 △데크로드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기정화식물의 기능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이외에도 고성군은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다양한 특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온난화 대응 미래 농업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물의 지역 적응 실증시험과 재배 기술 정립을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총 4,902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5월 13일 고성청년센터에서 고성군 관계자, 생태관광협회, 조류보호협회를 비롯해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 수강생 26명 중 교육 이수 조건을 충족한 23명의 수료생에게 생태관광지도사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식은 △수탁업체인 미래생태복원연구소의 수료 보고 △수료생들의 지난 3개월간의 교육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및 축하 인사 △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2월 1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총 25회, 8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생태관광지도사의 자세와 역할, 생태학의 기초를 시작으로 마동호 국가습지, 독수리 생태 이야기, 식물, 둠벙 등 우 지역의 생태환경을 배우면서 생태관광지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생태환경에 관심이 없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생물의 다양성과 특성을 알게 됐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법도 알게됐다”라며, “앞으로 고성군 생태관광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영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조세 정의 실현 및 군정 재원 확보를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2025년 5월 11일 기준으로 체납액은 지방세 21억 원, 세외수입 33억 원으로 총 54억 원에 달한다. 고성군은 해당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 발송,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 운영, 체납자 납부 상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한 납부이행 확약을 전제로 체납처분 유예 등을 실시한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 및 예금, 가상자산 등 각종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2024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는 체납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 정보를 열람하고 납부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제도로, 납부 편리성을 높여 체납액 정리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