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부구청장 바자르자야) 방문단이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바라자르자야(C.Bazarzaya) 부구청장을 비롯한 14명의 항올구 대표단은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문 첫째 날인 24일에는 칠서면에 위치한 동아오츠카 칠서공장을 시찰하고 강나루생태공원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지고 함안수박축제과 함안군민의 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한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6일에는 대암 이태준선생 기념관을 방문해 몽골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선생을 참배했고, 27일에는 간단한 쇼핑 등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 울란바토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는 전통과 문화를 서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군민의 날 행사기간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과 호흡기 감염병(결핵인플루엔자코로나19, 홍역성홍열 등), 기후변화로 급증 우려가 있는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모기매개체 방제사업 등을 안내하고 홍보했으며,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를 병행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셀프 백신으로 언급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호흡기 질환의 20%, 설사 질환의 30%를 예방할 수 있으며, 2주이상 기침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 조기 검진받을 것을 권장했으며,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0월에 시작하는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홍보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옷 제대로 입기, 털고, 씻고, 빨래하기, 야외활동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예방백신과 치료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된 함안군 개별주택은 총 1만5005호로, 지난해보다 0.87% 상승했다. 공시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함안군 세무회계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절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 등 각종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참고하거나, 군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영·유아의 적정 배식량과 노인 질환별 식사 구성안을 식사 모형으로 전시하고, 이를 설명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센터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강옥주 센터장(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 이후 급식시설이 없는 어린이 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을 이어왔다. 2024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급식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현재 56개 어린이 시설과 13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와 대상별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15일부터 개편된 제도에 따라, 기존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 농지와 산업단지 내 일부 농지도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농업인의 경작지 실정을 보다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수혜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하천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하천구역 내 농지라도 점용허가를 받고, '친환경농어업법' 제19조 또는 제34조에 따른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재배하는 경우 직불금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친환경 인증은 직불금 신청 직전 연도 10월 1일부터 신청 연도 9월 30일까지 유효해야 하며, 점용허가 등도 적법하게 이루어진 경우에 한해 인정된다. 또한 산업단지, 주거·상업·공업지역, 택지개발지구 등 공익사업 시행으로 인해 농지전용 허가가 의제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4월 28일부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군은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18대의 노후 차량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함안군에 등록된 지 6개월 이상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가액 기준으로 △5등급 차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300만 원, 총중량 3.5t 이상 최대 4000만 원 △4등급 차량은 3.5t 미만 최대 800만 원, 3.5t 이상 최대 1억 원 △지게차·굴착기는 최대 1억20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차량은 증빙자료 제출시 최대 100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5등급 차량(3.5t 미만)은 차량별로 최대 100만 원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환경과 대기관리계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4월 28일 군수실에서 “함안군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지고, 안창환, 김봉균, 안정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3명의 고문변호사는 지난 수 년 간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함안군의 각종 쟁송사건 및 법률자문 등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을 준 바 있으며, 임기는 5월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다. 위촉장을 수여한 조근제 군수는 고문변호사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군 행정의 신뢰와 안정을 담보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행정쟁송이나 행정처분 등 군과 관련한 법률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최근 3년간 이들 고문변호사들에게 행정소송 35건, 민사소송 26건 등 총 61건의 소송을 맡겼으며, 총 100여 건의 법률자문을 한 바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4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군 문화유산담당관, 가야읍장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2023년 국가유산청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공모 선정(함안·강릉·나주·해남)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말이산고분군 주변 167만8368㎡의 정비구역에 대한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실시계획 수립 중에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군 문화유산담당관의 사업 경과보고, 용역수행사인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에스디자인의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기본방향과 사업계획 설명, 참석자들의 의견제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역사정비구역 내 잠재된 역사문화 자원보존으로 함안군의 지역가치 향상 및 역사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아라가야 역사문화권 가치 인식 및 원지형 회복 ▲말이산고분군 역사관광 기반 조성 ▲말이산고분군 일원 역사경관 형성 ▲말이
경남일간신문 | 함안시니어클럽은 지난 22~23일 이틀에 걸쳐 노인일자리참여 어르신 600여 명과 함께 함안군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문화활동 ‘행복한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은 함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둘러보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행사 당일에는 도시락과 간식이 제공되어 여유로운 야외식사를 즐길 수 있었으며, 흥미로운 보물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데 열중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보물찾기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됐다. 함안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자 석○연(가야읍, 88세)은 “함께 나들이를 나오니 마음이 환해지고 젊어진 기분이다. 함안시니어클럽 덕분에
경남일간신문 | 함안박물관과 (재)가야문물연구원 부설 가야토기연구소는 25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토기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가야토기 콜로키움’은 함안 아라가야 토기요지 사적 지정을 위한 아라가야토기 관련 전문가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총 6회 동안 실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군민들에게 아라가야 토기생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아라가야 토기요지’의 사적 추진과정에서 교육 및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또한 역사·고고학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 등 연구자에게는 가야토기 생산의 중심인 아라가야 토기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국내 가야토기 관련 우수 고고학자 6인을 초청해 아라가야 토기의 우수성을 학계에도 알리고자 했다. 25일에 열린 가야토기 콜로키움의 첫 시작은 한국고고학회 회장인 경북대학교 이성주 교수의 ‘가야 도질토기의 기원과 생산 개시’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아라가야 토기의 기원·연대·생산·유통·분포·변화에 대한 내용과 함께 일본 열도에서 확인되는 아라가야 토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자원순환을 동시에 시행하고자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의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매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처리 불가로 겨울철 병해충 잠복처가 되고, 방치로 인한 차기 영농활동에 애로가 발생하는 등 영농부산물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어 이를 손쉽게 처리하고자 농가에서는 소각을 실시한다.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적발시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의거 기본직불금을 10% 감액하고 산림보호법에 의한 과태로 1차 30만 원, 2차 40만 원, 3차 50만 원을 부과하며,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100만 원 이하를 부과하고 있어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지난 전국 산불로 인한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영농부산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한 팀을 추가 구성해 산불재난에 적극 대응하는 등 2년간 산불발생 ‘0’에 기여했다. 한편, 4월 기준 영농부산물 파쇄를 65㏊(농업기술센터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산림녹지과, 함안소방서, 함안전력지사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대형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봄철 나들이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불 발생 시 즉각 신고 △산불관련 처벌규정 등의 행동 수칙과 처벌규정을 안내했다. 또한 함안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신고 방법을, 한국전력공사는 전선 주변 산불 예방 활동과 전기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군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따라 24일 함안군 새롬재활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단위의 안전진단 활동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점검하고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전문장비를 활용해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안전성 소방설비(소화기, 화재경보, 피난시설 등)의 작동상태 및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점검의 정확성, 신뢰성, 전문성을 제고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효과적인 위험 저감대책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군은 관내 안전관리 대상시설 85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며,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자율적인 안전점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4월 28일부터 질병으로 인해 생식건강이 손상될 위험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회에 한해, 생식세포 동결 및 보전에 필요한 시술비 중 본인 부담비용의 50%(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인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이다. 단,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동결·보존한 경우만 해당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 진행 후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관련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보건소로 시술비를 청구하면 된다. 신청은 함안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거나 e-보건소(5월 말 개설 예정)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의학적인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불임이 예상된 사람들에게 건강을 회복한 후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4일 함안군 낙화놀이전수관에서 2025년 함안군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혜영)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관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 부모 70여 명이 참석했다. 부모들의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올바르게 걷는 노르딕워킹법, 오감만족 힐링을 위해 자연 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세럼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부모들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지고,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는 치유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훌륭하고 행복한 부모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