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도민을 대상으로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예체험교육’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예체험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공예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은둔형 청년과 학교밖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교육은 도자, 목칠, 섬유, 한지, 금속, 매듭 등 다양한 공예 분야로 구성되며,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강사는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을 통해 선정된 지역 대표 공예인으로 구성되어 지역 공예인의 자긍심 제고와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예 체험은 창의력 향상과 정서 안정, 스트레스 해소 등 교육적·심리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문화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공예문화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12개 기관 모집에 29개 기관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점을 반영해 올해 교육 대상과 참여 지역을 확대했다. &nbs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이 깃든 ‘이순신 승전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민간 주도의 유통·홍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K-스피릿 이순신 승전길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즉각적인 상품화와 유통이 가능한 완제품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이순신 승전길 브랜드이미지(BI)와 캐릭터 ‘승전이’를 활용한 홍보 기념품으로, 공산품과 캐릭터 굿즈 등 상품화와 판매가 가능한 제품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상품개발과 제조가 가능한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는 4월 30일까지이며, 1차 디자인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총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대상 300만 원(1점), 최우수상 200만 원(1점), 우수상 100만 원(1점), 장려상 50만 원(2점) 등 총 7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도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제품을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전시하고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 주관 주요 행사와 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1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비토섬에 전해 내려오는 별주부전 설화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의 자랑인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안가를 따라 만개한 벚꽃이 한데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했다. 축제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터밟기(지신밟기)와 용왕제, 판소리 수궁가 공연 등으로 화려하고 뜻깊게 시작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추억의 다방,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파크골프 홀인원 등 다양한 체험 및 나눔 부스가 운영되어 발길을 사로잡았다. 3월 27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열린 제4회 비토섬 별주부전 가요제 본선과 사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n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창생플랫폼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백남준 판화전’이 오는 4월 5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관람 기회를 잡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 유흥시설이었던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창생플랫폼’에서 열려, 공간이 지닌 상징성과 세계적 거장 백남준의 작품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전시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남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백남준의 원작 판화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막 이후 꾸준한 관심을 모아왔다. 전시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남해의 벚꽃을 즐기기 위해 찾은 상춘객들의 발길까지 더해지며 창생플랫폼 일대가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봄나들이와 문화예술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기로, 전시를 찾으려는 관람객들에게는 사실상 이번 주말이 마지막 기회다. 남해군은 전시의 마지막을 더욱 뜻깊게 장식하기 위해 폐막 당일인 4월 5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피날레 특별 도슨트 해설’을 운영한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온
경남일간신문 |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세계적인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거대한 던전으로 탈바꿈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 경상남도관광재단은 27일 공식 오픈한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CECO’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픈런’ 행렬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개막 첫 주말, CECO 1층 상설전시장에는 3일간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관람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해 평균 40분 이상 대기했으며, 팬들은 개장 전부터 현장을 찾는 ‘오픈런’ 진풍경을 연출했다. 현장에는 작품 속 세계관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주요 장면을 재현한 공간과 캐릭터를 활용한 AR그림자 군단 소환과 커스텀 헌터증 발급 등 다채로운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여 팬들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천에서 온 한 방문객은 “개장 전부터 긴 줄을 서야 했지만,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높은 완성도의 체험 콘텐츠와 조기 품절될 만큼 인기가 높은 굿즈 구성에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경남일간신문 | 경남대표도서관은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9일부터 19일까지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관’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 캠페인이다. 올해 행사는 도정 정책과 연계한 강연을 통해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연 4건, 강좌 1건, 공연 1건, 전시 1건, 행사 3건 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일에는 ‘하와이에서 찾은 경남의 독립영웅들’ 전시와 연계해 김주용 국립창원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해외에서 활동한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 역사와 인물을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서현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위성연구실 상무를 초청해 ‘하늘에서 우주까지, 우주사업 소개와 한국 우주사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 문학을 대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작은영화관이 개관 한 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의 일상 속 대표 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월 4일 개관한 함양군 작은영화관은 최신 개봉작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과 합리적인 관람 요금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도시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영화 관람의 불편을 해소하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크게 넓혔다는 평가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꾸준히 영화관을 찾고 있으며,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양군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해 1만 번째 관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 번째 관객은 지난 3월 26일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고객으로, 영화 초대권 10매가 증정될 예정이다. 함양군 작은영화관은 함양읍 하림강변길 131, 하림공원 내에 자리한 복합 상영관으로, 2개 관 115석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연중무휴 운영과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제31회 부곡온천축제 연계행사로 펼쳐진 우포따오기장터에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양파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우포따오기 장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가공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축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파 시배지 창녕에서 개최한 이번 체험행사는 여수, 의령, 부산 등 전국에서 30개 팀, 82명이 참가했으며, 온가족이 다같이 창녕양파를 활용해 양파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창녕의 대표 축제인 제31회 부곡온천축제에서 창녕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창녕양파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녕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다시 찾는 장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제22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돼 8,700여 명의 관람객이 창녕소힘겨루기경기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체급(백두·한강·태백)별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따라 승자 대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청도, 경남 창원 ‧ 진주 ‧ 의령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170두의 힘겨루기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백두급(801㎏ 이상) 결승전에서는 청도의 ‘깡범’과 ‘제일’이 맞붙어 ‘제일’이 최강자로 등극했으며, 한강급에서는 의령의 ‘풍산’, 태백급에는 청도의‘이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백두급에서는 3위 대구 ‘호크’, 4위 청도 ‘광복’이 차지했으며, 한강급에서는 준우승 대구 ‘월성’, 3위 보은 ‘쇼’, 4위 완주 ‘비봉’, 태백급에서는 준우승 진주 ‘불검’, 3위 청도 ‘용당’, 4위 청도 ‘율곡’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총 시상금은 8천만 원으로 체급 구분 없이 우승 6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3위 400만 원, 4위 300만 원이 지급됐다. &nbs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4월 4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시리즈 1탄 '전국노래자랑 더 스테이지'를 전국투어 첫 공연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창작 초연으로 선보이는 트로트 기반 주크박스 뮤지컬로, 도시에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현실과 꿈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시청 공무원, 버스 기사, 시민 등 다양한 인물들이 ‘노래’를 매개로 서로 연결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극은 감정이 사라진 듯한 무채색 도시를 배경으로, 시장의 ‘전국노래자랑 유치’ 선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담팀(TF)팀이 행사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함께, 노래를 잊고 살아가던 사람들이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여정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 특히 일상적인 대사와 현대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각 인물의 사연과 변화는 공감을 이끌어낸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악과 극적인 전개도 관람의 재미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신유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기존 월 1회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이에 따라 박물관·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의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민과 관람객의 일상적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입장료 면제 대상은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가 운영하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실크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5개 시설이며, 기존에 무료 운영 중인 ‘일호광장 진주역’을 포함해 총 6개 문화시설이 참여한다. 이 시설들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 개방된다. 이들 문화시설은 연간 2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문화 거점으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무료 개방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시설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서부경남 유일의 공립미술관으로,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올해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이번 사업은 산청문화원과 한국예총산청지회 주관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열린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이 기존 월 1회에서 매주 수요일로 늘어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이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집중 운영을 통해 문화 행사를 개최·홍보할 계획이다. 4월 1일 첫 행사는 산청읍 일원에서 ‘봄을 깨우는 소리, 길 위의 상소문’이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과거급제자 거리 퍼레이드와 청소년 상소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거리 퍼레이드 행렬은 문화원 풍물단원과 산청고등학교 학생,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산청문화원을 시작으로 산청군청과 군의회, 경찰서를 지나 다시 산청문화원으로 이동하며 상소문 4제언을 군수, 의장, 경찰서장, 교육청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7일 의창구 명서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명서시장 호롱불 야시장』이 제64회 진해군항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제64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행사로, 벚꽃을 보기 위해 창원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과 야시장이 결합된 창원형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 현장에는 KBS 1TV 『6시 내고향』 촬영팀이 방문해 ‘별 볼 일 있는 여행, 고향투어’ 코너를 통해 명서시장 호롱불 야시장을 소개하는 촬영이 이루어졌다. 해당 코너는 진해군항제 벚꽃 관광지와 연계한 야시장 콘텐츠를 담아, 오는 4월 8일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야시장에는 시민 노래자랑과 버스킹 공연, 스탬프 투어, 먹거리 부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 일대는 늦은 시간까지 북적이며 명서시장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28일 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진주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아파트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문화행사로, 진주시립교향악단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각각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28일 오후 5시에 충무공동 한림풀에버 아파트에서 정인혁 지휘자가 이끄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이 무대에 올랐다.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비롯해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브람스 ‘헝가리 무곡’, 오펜바흐 ‘캉캉’등 친숙한 클래식 곡이 연주됐으며, 소프라노 이윤지의‘밤의 여왕 아리아’, ‘인형의 노래’와, 테너 강훈의 ‘Nessun dorma’, ‘뱃노래’등 성악 무대가 더해져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이어 29일 오후 3시에 정촌면 대경파미르 아파트에서 이건석 지휘자가 이끄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공연을 펼쳤다. ‘별이 되고픈 꽃’, ‘민요의 향연’등 국악관현악곡과 장구춤을 비롯해 ‘막걸리 한 잔’, ‘아름다운 강산’등 대중가요를 국악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사물놀이 협연과 국악관현악, 팝소프라노 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한 ‘월아산 봄봄봄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선화와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이 장관을 이루는 숲속 공간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의 중심이 됐다. 행사장 곳곳을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즐기는 ‘스탬프 투어’와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봄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은 축제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축제의 인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드레스코드로 ‘파티복’ 또는 ‘분홍색 옷’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돼 봄 축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으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만의‘숲’ 화폐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숲 점빵(Cafe Soop)’을 운영해 축제에 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