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7일, 이순신바다공원에서 ‘남파랑길, 함께 걸어 더 가까워진 우리’란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 내 장애인과 그 가족, 비장애인 등 약 270여 명이 참여해 이순신바다공원 일대의 남파랑길 46번 코스 일부, 약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했다. 걷기 행사 외에도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무대에 올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통합사회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4년째 꾸준한 참여를 해온 A기관 이용자(28, 여) 씨는 “저는 걸으면서 보는 풍경이 좋아서 계속 참여했어요! 보물찾기도 재밌고 올해에는 장기자랑도 신나게 참여하고 마술쇼도 재미 있었어요”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응원하고, 걸으며 성취감과 즐거움, 자신감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2025년 11월 29일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에서 ‘2025 남해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이 주최하고 ㈜락앤런이 주관하며, 참가자 접수가 진행 중이다. ‘2025 남해 트레일레이스’는 남해의 대표적인 산악지형과 아름다운 해안길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12KM와 24KM, 두 개의 코스를 운영한다. 12KM 코스는 남해스포츠파크를 출발해 가물랑산과 작장리방파제를 경유한 후 다시 스포츠파크로 돌아오는 경로이며, 24KM 코스는 이보다 더욱 다양하고 도전적인 구간을 포함한다.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가물랑산, 물야산, 수리봉, 망운산, 작장리방파제를 거치는 이 장거리 코스는 남해의 청정 자연과 역동적인 산악 경로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락앤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코스도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경남일간신문 | 남해 팜프라가 주최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AMHAE 250KM 트레일러닝 프로젝트’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6박 7일) 남해 전역을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정식 대회 개최를 앞두고 추진되는 시범 운영 프로그램으로, 약 30명의 러너가 남해의 산과 바다, 들판, 마을을 가로지르며 총 250km를 달리게 된다. 이번 트레일러닝은 남해섬을 한 바퀴 도는 7개 구간, 총거리 250km, 누적고도 8,700m의 코스로 구성됐고 참가자들은 각 스테이지별로 30~60km를 달리며, 남해 곳곳의 캠핑장에서 야영하며 여정을 이어간다. 출발지이자 체크인 장소는 상주면 두모마을 ‘팜프라촌’으로, 11월 22일(토)에는 참가자 오리엔테이션과 레이스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이다. ‘NAMHAE 250KM’는 단순한 달리기 행사를 넘어, 자연·사람·지역이 연결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한다. 트레일을 함께 달리며 나누는 대화, 마을 주민들의 환대, 로컬 셰프가 준비하는 한 끼의 식사는 남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
경남일간신문 | 고향 남해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험적 지원 프로그램인 ‘남해 유턴인재 육성지원 사업’이 6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남해를 떠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유턴인재’라 설정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사업에는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들이 남해에서의 삶과 일을 결합한 창의적 시도를 선보였으며, 총 5개 팀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먼저 대상을 받은 해성필렛 박현석 대표는 고향인 미조면으로 돌아와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성필렛’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기존 생물고기 중도매에서 벗어나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닿는 유통 혁신형 필렛 (손질 생선) 사업으로 확장하며 지역 수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우수상 수상자 산토건축 문주원 대표는 서울에서 대학과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남해의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해 귀촌을 결심했다. ‘남해다움을 담는 건축’을 목표로 사람과 시간, 지역을 잇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2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공연장이 있는 남해문화센터 건물에 화재가 발생 등 공연장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남해군과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남해병원, 한국전력공사 등 17개 기관 280여 명이 참여했다. 남해군은 공연장 관람객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초동 대응부터 비상대응 및 수습·복구 절차에 이르기까지 재난 상황에서의 모든 대응 단계를 시행했다. 이를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상황판단과 의사결정을 토론훈련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는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현장통합지원본부 대응체계가 가동됐다. 두 지휘본부를 실시간 이원중계로 연계하여 지휘 및 지원체계의 연동성과 신속성을 확인했다. 주민 참여도 확대됐다.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는 관람객 대피와 부상자 이송, 구호물품 전달 및 심리상담 등을 담당하며 구호 기능을 수행했고,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11월 16일 남해힐링숲타운(구 나비생태공원)에서 ‘2025년 보물숲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회장 곽현휴)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보물숲 등반대회는 내산 트레킹길을 통해 남해의 청정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남해힐링숲타운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해힐링숲타운 ~ 내산 트레킹길 ~ 순천바위 ~ 내산 트레킹길 ~ 남해힐링숲타운까지 약 7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종 목적지인 남해힐링숲타운에서는 기념품 증정 및 향토음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최근 조성된 내산 트레킹길은 완만한 숲길로 초보자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으며 계절에 맞춰 붉게 물든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순천바위 전망대에서는 남해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섬들이 어우러진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다. 곽현휴 남해산악회장은 “이번 보물숲 등반대회에서 내산 트레킹길을 통해 남해의 새로운 숲길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해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남해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화합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군민 화합과 희망찬 미래의 약속’을 주제로 군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진정한 군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23일 오전 금산 봉수대에서 열린 기원제와 성화 채화식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으며, 오후에는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기념식이 축제의 중심 무대를 장식했다. 기념식에서는 읍·면 선수단 입장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군민상 수상자는 故 최치환 님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아들인 최양오 씨가 수상을 했다. 故 최치환 님은 육사2기 졸업생으로 6.25전쟁 등 여러 전선에서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1960년부터 1987년까지 다섯 차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남해대교 건설에 앞장서 남해가 육지와 이어질 수 있도록 지대한 공을 세웠다. 특히 해저터널 개통과 해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실무수습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행정 정보 시스템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낯선 행정 환경과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새올행정시스템, 온나라시스템 등 주요 행정시스템의 기능과 구성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실제 시스템 사용법을 시연하고 직접 따라 하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보안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아울러 행정전화 사용법과 모바일 안심 행정전화 시스템 설치와 활용법도 진행했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수습 공무원들이 행정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가 곧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도마초등학교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했다. 도마초등학교는 ‘생활원예 학교 학습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활발한 학교 4-H 활동과 체계적인 학교 학습원 운영의 결실이다. 도마초 학생들은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생활원예를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가치와 치유의 의미를 배워왔다. 특히 제12기 치유농업과정을 수료하고 남해군 제1호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한 신혜란 강사의 전문 컨설팅이 큰 힘이 됐다. 신 강사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활원예 기술 교육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높였다. 도마초등학교 학교 4-H 지도교사는 “이번 수상은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4-H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원예·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이 경진대회는 생활원예 확산과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국민
경남일간신문 | 남해힐링숲타운이 가을철 단풍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매년 가을, 남해힐링숲타운은 단풍과 붉게 물든 나뭇잎들이 절경을 이룬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남해힐링숲타운의 단풍은 11월 중순 절정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시기, 숲속 산책로와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다채로운 색깔로 물든 단풍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포토존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특히 순천바위 전망대 입구까지 운영하는 전기관람차를 이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단풍관람을 즐길 수 있고, 상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남해힐링숲타운 관람 인증샷과 홍보물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거나, 순천바위 전망대에 설치된 기념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힐링숲타운은 가을철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라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여행경비(지급기준: 소비금액 10만원 단위)절반을 돌려주는 ‘고향여행 반반남해’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박과 소비를 결합한 지역경제 상생 관광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재방문율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을 방문하여 숙박 후 추가로 관내에서 10만 원 이상 소비한 남해군 관외 지역 거주자이며, 추가 소비 금액의 50%를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금액별로 △10만 원 이상 5만 원 △20만 원 이상 10만 원 △30만 원 이상 15만 원 △40만 원 이상은 최대 20만 원이 지급된다. 유흥업소와 연 매출 30억 원 이상 업체 이용 금액은 제외되며 숙박비는 소비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참여를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후에는 숙박 및 소비 증빙서류(숙박·소비 증빙)를 지참해 지급처(남해각, 창선로컬푸드판매점, 창생플랫폼, 독일마을 여행라운지, 남해군 관광진흥과)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계획 신청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2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산림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현장에는 남해소방서 등 여러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민들에게 산사태 예방 및 대처 방법이 전달됐다. 박성진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사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 문해의 달’에 참가해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는 한편,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했다. 남해군은 홍보·체험관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운영성과는 물론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체험관에서는 ‘남해향 가득 디퓨저 만들기’와 ‘나만의 와펜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틀간 총 4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도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문해의 달 행사에서는 양춘엽(72) 씨가 전국성인문해교육시화전의 시화부문에서 배움글상(경남도의회장상)을 수상했고, 류구점(71), 정옥희(82), 김현수(73) 씨가 행복글상(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엽서부문에서 신남이(79), 전복희(79) 씨가 소망글상(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함께 수상했다. 남해군청 문해교실 수강생들이 함께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nb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가을철 성어기 도래 및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라 22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 ‘어선안전 안전조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해군을 비롯해 사천해양경찰서,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남해군자율관리공동체와 남해군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어선 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결의문 낭독과 결의구호 제창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및 착용법 교육 △구명조끼 작동 시범 △구명동의에 관한 어업인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 스쿨링캠프 4회차에 참여할 전국의 대학생 및 20~30대 내·외국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스쿨링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11월 7일 ~ 9일까지 운영되는 4회차는 △독일마을해설사를 통해 듣는 파독파독 끝없는 독일마을투어 △독일마을 주민의 집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듣는 하우스투어 & 차담회 △힐링 오르골 만들기 체험 △독일과 한국의 놀이 문화를 배워보는 미니 운동회 △서로 손발을 맞추며 즐기는 킨더폴카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10월 22일 ~ 26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독일 문화에 관심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은 대학생 및 20~30대 내·외국인 이다. 4회차는 테마는 “찌끄짜끄(ZICK ZACK!) 니랑 내랑!”이다. ‘다름’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독일마을 스쿨링캠프가 가지는 의의는 4회차의 ‘다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