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7일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을 빠른 시일 안에 안에 받을 수 있도록 군민에게 적극 권장했다.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독감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유행주의보는 작년 12월 20일보다 약 두 달 일찍 발령돼 환자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조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유행주의보 기간에는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독감 의심 증상만 있어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함안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 병의원이나 보건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독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주기적 환기 △마스크 착용 및 외출 자제 등을 준수해야 하며,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동남권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 시설을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 협력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 함안군, 효성중공업(주), 함안군 소재 중소기업 동산테크(주)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200만 원으로, 효성중공업이 50%, 국비 20%, 도비 10%, 군비 10%, 동산테크 10%를 부담한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대기오염 방지 시설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함안군의 대기질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3일 문학과 한자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함안복합문학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조영제‧조인제 의원, 함안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도서 기증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은 복합문학관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문학 진흥과 한자문화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가야금·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복합문학관의 건립에 기여한 (사)한국문인협회 함안지부 조평래 지부장과 중앙건설(주) 정민호 현장소장에게 전달됐다. 이어진 축사에서 “허권수한자문화관이 학문, 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함안문인협회 조평래 회장은 “함안문학관이 문을 열기까지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안복합문학관은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
경남일간신문 | 가야문화권의 중심지인 함안군이 경남의 첫 고도(古都) 지정을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23일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과 함께 ‘아라가야 왕도 함안의 고도 지정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라가야 문화유산 조사·연구를 비롯해 고도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고도 주민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고도는 2004년 제정된 '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북 경주시, 충남 공주시·부여군, 전북 익산시에 이어 2024년 경북 고령군이 추가 지정되며 모두 5개 지역이 지정·육성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핵심유적의 체계적 정비와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등 도시 경관 조성뿐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복리증진 사업을 통해 신라·백제·가야문화를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안군은 가야문화권 내에서 가장 많은 가야 유적이 분포한 지역으로,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해 가야 최대의 왕성인 가야리유적, 최대 토기 생산지인 천제산 일원 토기가마군, 국가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 공연인 10월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 박연민과 이동하가 출연해 두 대의 피아노와 피아노 포핸즈(네 손으로 한 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방식)를 선보이며 깊이 있는 합주단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하우스콘서트’는 2002년 서울에서 시작된 공연 시리즈로,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주목받으며 전국으로 확산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을 포핸즈로 연주하며 막을 올리고, 이어 두 대의 피아노로 미요의 ‘스카라무슈 모음곡’,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 ‘라 발스’ 등을 들려준다. 정교한 호흡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프랑스 음악 특유의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3일 함안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산불 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함안군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간 긴밀한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주요 전력설비 보호를 함께 추진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함안군은 송전 철탑 구간 중 산불감시 영상망(CCTV) 설치가 가능한 지역을 한국전력공사와 공동 조사하고, 효율적인 설비 구축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전력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반 산불 분석 기반을 제공해 실시간 감시와 조기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함안군과 한국전력공사가 산불로부터 산림자원과 군민의 생명·재산을 함께 지키는 체계적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재난 대응을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군민이 복지정책을 직접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복지종사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40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체험과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함안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아이들 그림그리기 한마당’이 열린다. 관내 어린이집 15곳이 참여해 ‘함안의 관광지와 유적지’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함안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정 전반의 정책에 새로운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영철 센터장이 맡아 지속 가능한 사회의 목표와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에서는 환경·경제·사회가 균형을 이루는 발전 전략의 중요성을 짚고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와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함안군은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안군은 '함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공표할 예정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목표와 실행 과제를 구체화해 실천 중심의 발전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배출업소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민간 환경기술인 등과 협력해 진행되며,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및 공공수역 유출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에는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부인회 경상남도지부는 지난 21일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김순이) 주관으로 함안실내체육관에서 ‘제59차 경남 시군 임원 연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국내 대표 여성단체인 한국부인회가 주최한 행사로, 경남 18개 시군 지회 임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상호 교류를 이어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나눔 활동에 헌신한 회원들에게 도지사 표창 및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한 모범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어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부인회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결의’를 함께 낭독하며 양성평등 실현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박기영 전문 강사가 ‘여성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며,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통찰을 나누었다. 3부에서
경남일간신문 | 지난 20일 함안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금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안군 공직사회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전과 혁신이 가능한 조직문화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정금효 의원은 한정된 인력 속에서도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발전을 위한 과감한 결정을 주저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가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새로운 공모사업이나 정책 추진 시 군민 삶의 개선보다 부서 소관과 업무 분담을 우선시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직사회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상명하복식의 경직된 조직문화, 잦은 인사이동, 중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가 공직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고 하며, 불필요한 의전과 복잡한 서류 절차, 반복되는 행사 준비 등 형식적 업무로 인해 군민의 삶을 바꾸는 본질적인 정책과 행정에 쏟을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정금효 의원은 "문제는 공무원의 태도나 의지가 아니라, 그들의 열정을 지탱하지 못하는 일의 방향과 구조”라며, "적극적으로
경남일간신문 | 지난 20일 함안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세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서면 연 시배지의 역사적 가치 재생과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곽세훈 의원은 칠서면에서 1950년대부터 연근 재배를 시작하여 우리 군의 연 시배지로 한때 전국 연근 재배 면적의 12%를 차지할 만큼 지역의 중요한 특산물이자 생계 기반이었음을 강조하며, 현재는 개별 농가 중심의 재배만 이어지고 있어 브랜드화가 되지 못하고, 역사적 가치와 관광 자원으로의 활용이 미흡함을 지적했다. 이에 전남 나주의 ‘화지홍련마을’이나 대구 동구의 ‘반야월 연꽃단지’처럼 칠서면 역시 낙동강과 천혜의 자연환경,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 시배지의 가치를 되살릴 충분한 잠재력이 있음을 강조하며, ▲ 연 시배지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홍보할 수 있는 ‘연꽃 연구단지’ 조성 ▲ 연 역사 전시, 연구, 특산품 판매를 연계한 종합 거점 구축 ▲ 칠서생태공원, 파크골장, 청보리·작약축제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곽세훈 의원은 “칠서면 연 시배지는 단순한 농업의 공간이 아니라 우리 군이 가진 소중한 역사
경남일간신문 | 지난 20일 함안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원 광려천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해 함안을 명품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시킬 것을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멸종위기종이면서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노랑부리저어새가 서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광려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방정원으로 등록한다면, 생태·문화·체험이 결합된 명품 정원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광려천은 청정한 생태계와 우수한 접근성,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아 광역형 생태정원 모델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이에 ▲ 광려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지방정원 등록 추진 ▲ ‘광려천 수달 생태정원 축제' 개최 ▲ 생태 탐방·해설 프로그램과 소규모 문화행사 기획 ▲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청년 플리마켓 운영 등을 통해 생태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영동 의원은 “광려천을 생태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멸종위기종이 살아 숨 쉬는 명품 생태정원 도시, 함안’이라는 새로운 지역 브랜드를 탄생시키자.”며, “
경남일간신문 | 제31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곽세훈, 김영동, 정금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곽세훈 의원은 우리 군 연시배지인 칠서면의 역사적 가치와 관광 자원 활용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 연 시배지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홍보할 수 있는 ‘연꽃 연구단지’ 조성 ▲ 연 역사 전시, 연구, 특산품 판매를 연계한 종합 거점 구축 ▲ 칠서생태공원, 파크골장, 청보리·작약축제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멸종위기종이면서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노랑부리저어새가 서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광려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하고, ▲ '광려천 수달 생태정원 축제' ▲ 생태 탐방·해설 프로그램과 소규모 문화행사 ▲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청년 플리마켓 운영 등을 통해 생태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정금효 의원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본질적인 정책과 행정에 쏟을 시간이 부족
경남일간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찬)는 지난 21일 함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창원시 성산구협의회(회장 김종호)와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회장 김정기)가 주최하고 함안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석욱희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김정기 도협의회장과 임원진, 조용찬 함안군협의회장, 김종호 성산구협의회장을 포함한 양 협의회의 핵심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협의회는 각 단체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활성화의 기반을 함께 다져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도 협의회와 성산구협의회 여러분의 함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행사가 양 협의회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도민의 선진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찬 함안군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협의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기본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