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전국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인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아 명실상부 전국 단위 청소년동아리 경연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은 ▲동아리 경연대회(음악/댄스/동아리활동)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재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의 무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산한 경연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한 예선 접수에 전국 102팀이 신청해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27팀과 우수 부스상 3팀, 특별상(초등학생 음악팀) 1팀 등 총 31팀에게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창원특례시장상 등 상장과 1,56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동아리부스, 청소년기관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창원틴틴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되어 있던 꿈과 끼가 마음껏 발휘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9회 경남사격연맹회장배 사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사격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선수들과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10m 공기소총·권총과 산탄총(트랩) 종목으로 기량을 겨뤘다. 올해 9회째 개최 중인 경남사격연맹회장배 사격대회는 선수 및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사격 대중화, 저변 확대 및 시민 건강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대회를 치르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사격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지속 개최와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마산지역 대표 수산물인 홍합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산수협이 주최·주관한 ‘2025년 제3회 창원홍합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11월 15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창원 LG세이커스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홍하비 가요대전, 먹거리 장터, 홍합까기 대결,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마산수산업협동조합은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SNS 댓글 이벤트 ▲마산대학교와 연계한 수산물 무료 시식회 ▲수산물 할인 판매 행사 ▲홍하비 타투 및 컬러비즈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했다. 홍성호 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마산을 대표하는 수산물인 홍합을 직접 맛보고, 우리 지역 수산물을 더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마산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2025 전통시장·상점가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산상인연합회(회장 김상수)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시장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도·시의원, 창원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임원 및 상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코오롱상가상인회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상인들의 실질적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화재공제사업 안내 ▲공단 주요사업 소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상수 마산상인연합회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인들이 역량을 모아 더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통시장은 시민의 삶과 온기가 깃든 지역경제의 중심이며, 상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첨단함정연구센터 ‘동해관(무인/전투체계 연구동)’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 김경률 해군사관학교장,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첨단함정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첨단함정연구센터 ‘동해관’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첨단함정연구센터는 지난 2019년 창원특례시와 국방과학연구소가 국가 방위산업 육성과 지역 해양방산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창원특례시가 부지 23,273m2를 제공하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국비 약 1,100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동해관은 첨단함정연구센터 중 최첨단 해양무기체계 및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설립하는 연구 거점으로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총사업비 약 310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7,450m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동해관 준공으로 미래 해양 무인 수상정·잠수정과 첨단 해양 무인/유무인 복합 연구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방어(셀프디펜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기방어 교육’은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어 기술과 대응 요령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훈련을 통해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험한 상황을 미리 인식하여 예방하고 대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주변 환경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위험요소나 위협을 파악하는 ‘스캐닝 과정’을 강조했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업무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아 위협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이번 셀프디펜스 교육이 종사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가을 정취가 한창인 11월 중순, 돝섬 일대가 단풍 절정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돝섬은 매년 이맘때면 해상공원 특유의 마창대교를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과 붉게 물든 단풍나무, 노을이 어우러져 가을철 최고의 힐링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이번 단풍 절정기를 맞아 돝섬 내 주요 산책로와 전망대 구간에 포토의자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돝섬 도선료를 25% 한시적으로 할인한다. 할인 대상은 ▲창원시민 ▲방문일이 생일인 관광객 ▲돝섬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한 뒤 재방문한 관광객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돝섬은 창원의 대표적인 힐링 관광지로,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바다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돝섬 운항 시간과 자세한 할인요금은 돝섬 매표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정순욱)는 13~14일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을 방문해 백제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브랜드화 사례를 견학했다. 위원회는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관광정책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창원시에 접목할 만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비교견학을 마련했다. 의원들은 공주시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 백제시대 역사·문화를 전시하는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또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기념품 사례도 살펴봤다. 부여군에서는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박물관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유산의 현대적 활용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순욱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이 어떻게 현대적 관광자원으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창원시 역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 도지정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상남도 기념물 ‘창원 봉림사지’ 발굴조사와 관련해 14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오후 2시부터 현장공개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조사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창원 봉림사지는 나말여초 구산선문 중 8번째 선문인 봉림산 선문이 있던 유서 깊은 절터이다. 봉림사지에 있던 진경대사보월능공탑(보물 제362호)과 탑비(보물 제363호)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삼층석탑(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은 관내 상북초등학교에 이전되어 있다. 봉림사지 발굴조사는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실시했으나 부분적인 발굴조사에 그쳐 사역의 전모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창원시와 경남연구원는 봉림사의 정확한 규모와 성격을 밝히기 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연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다수의 건물지들이 발굴되어, 고려시대 가람배치 변화를 확인했다. 또한 ‘봉림사(鳳林寺)’명 기와와 현재 상북초등학교에 있는 삼층석탑이 있었던 공간 등을 확인하면서 이곳이 신라~조선시대까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에서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간 ‘2026 창원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는다. 추천 부문은 ▲일반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다섯 개 부문으로, 각 연령층의 독서 수준과 관심사를 잘 반영한 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도서로 독서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읽고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책으로 창원시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추천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소속 12개 시립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온라인 추천에 참여한 시민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천된 창원의 책 후보 도서는 내년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2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이 직접 뽑은 2026 창원의 책 5권은 2026년 한 해 동안 선포식,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등 책 읽는 창원의 다양한 행사와 연계될 예정이다. 이승룡 도서관사업소장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부산 해운대구 일원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감성 충전을 위한 ‘마음치유의 날’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성교류 활동과 체험 기반 힐링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구청·읍면동 등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소통과 놀이를 통한 친밀감 형성 ▲일상 속 번아웃 예방법 습득 ▲언어습관 성찰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 ▲해변열차·요트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백섬과 해운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제3차 창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창원시의 기후위기 대응 방향을 체계화하고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는 적응대책의 비전을 ‘기후위기 대응으로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창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목표로 ▲안전한 도시와 시민 건강 보호 ▲지속가능한 생태·산업 기반 회복력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적응 실천 확대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연안, 농수산, 건강, 적응 주류화 등 총 6개 부문 37개 사업이 제시됐다. 물관리 부문은 생태하천 복원과 빗물 활용 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산림·생태계 부문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도심형 그린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의 도시환경을 조성에 힘썼다. 건강 부문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관리 체계와 쿨루프 사업 등 기후 위기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퍼포먼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창원특례시가 직면한 특례시 지위 불안정 문제와 실질적인 권한 부족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로서 특례시 기준 변경과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의 마지막 순서다. 이날 현장에서는 두 대의 드론이 상공으로 동시 이륙해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창원시의 염원을 하늘 위에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어 참석자들은 글자모형과 손피켓을 일제히 들어 올리며 특례시 지위사수와 특별법 제정을 향한 시민들의 의지를 강하게 표출했다. 또한, 사회자의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변경”,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제정” 선창에 맞춰 참석자 전원은 힘차게 “할 수 있다!”를 외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새마을회(회장 홍판출)가 14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2025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새마을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선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구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회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홍판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한자리에 모인 만큼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근면·자조·협동의 3대 기치를 되새기고 더욱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빅트리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는 빅트리 시민·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논의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빅트리 외형 개선 방향과 명칭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창원시청 누리집과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임시개방 중인 빅트리 현장에서 설문지 작성도 가능하다. 시는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구조적 안정성과 현실적 구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연내 빅트리 개선 디자인 공모를 준비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빅트리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조사를 통해 빅트리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곧 빅트리의 성공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