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EU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김해시 기업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EU가 2026년부터 CBAM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생산 과정 전반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보고 의무가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김해시와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관내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CBAM 기초 교육과 기업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총 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풍성정밀관과 ㈜지에스웹 2개사가 컨설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9월부터 11월까지 현장 방문을 통한 공정 분석, 활동자료 수집 방법, 배출량 산정 등 실무 중심 컨설팅을 받았다. 성과보고회에서는 ▲ 교육·컨설팅 추진 경과 보고 ▲ 참여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례 발표 ▲ 현장 애로사항 공유 ▲ 전문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기업의 실제 배출량 산정 결과와 공정별 개선이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제18기 늘푸른대학 졸업을 맞이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80여명과 함께 『제18기 늘푸른대학』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통한 1년 과정을 마무리를 무사히 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예보와 마찬가지로 맑고 따뜻한 날씨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와 보호자, 복지관 관계자 모두의 협조 속에서 레크레이션, 단체전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는 활기차고 밝았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거리 일정 속에서도 모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잘 다녀와서 다행이다.” 며 “앞으로도 김해시복지재단은 당사자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중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복지증진과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소속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성평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면서 진로를 개발하고 이용자에게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하는 ‘에뚜알레’, 가족과 함께 생태텃밭을 관리하고 이웃에게 작물을 나눔하는 ‘그린팜’,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친환경문화를 확산하는‘우리家’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4년 연속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청소년을 포함한 이용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들은 우수활동 및 우수콘텐츠 숏폼 영상 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성과를 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일 한림면 소재 김해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해시,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3개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기치 못한 화학물질 유출과 화재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김해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이번 훈련을 해오고 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훈련은 메틸알코올을 옥외 설치된 저장탱크로 이송 중 이송차량의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메틸알코올이 유출되고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발생 ▲상황전파(비상연락망 가동 및 자체평가회의 개최) ▲유해화학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물 분무, 직원비상대피 등 사업장 자체 초동대처 ▲사고접수 및 출동(김해시, 김해서부소방서) ▲유관기관 전파 및 정보 제공 ▲긴급 재난안전문자 발송 ▲소방서 현장 지휘․통제, 대응활동․인명구조, 방제작업 실시 ▲사고수습 및 복구 ▲후속조치(사고물질 잔류여부 확인, 대피인력 복귀, 상황 모니터링 등) 순으로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방제작업 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9~21일 3일간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 3년째인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행사는 ‘마음이 쌓입니다. 변화가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별 대표 답례품 소개, 현장 기부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김해뒷고기, 봉하쌀 등 김해시 우수답례품의 전시, 기금사업 소개, 현장 뽑기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과 소통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홍보 및 모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많은 분께 와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1일 공립상동숲속야영장(상동면 묵방리 산20번지)에서 추진한 2025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역 주민을 비롯한 김해시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김해지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씨 취급 주의 △산림 내 인화물질 휴대금지 △산림연접지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홍보했다. 강성식 시 산림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산림자원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실천은 산불예방이라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1일 오전 11시 공립 상동숲속야영장(상동면 묵방리 산20번지)에서 2025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을 비롯해 김해시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임업후계자협회 김해지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목재 가치 향상을 위한 가지 치기와 덩굴 제거를 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장소는 시 양묘장 부지로 시는 이곳에 공립숲속야영장과 유아숲체원, 무장애나눔길이 어우러진 숲 복합 공간을 조성 중이다. 현재 공립숲속야영장 조성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부근 유아숲체험원은 앞서 지난 6월 준공됐다. 1.2㎞ 무장애나눔길은 내년 착공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은 녹색자금과 시비 각 50%씩 총 1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지 주변 잡관목을 정비하는 숲가꾸기 체험을 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건강성 회복 △산불, 병해충 등 자연재해 예방 △공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사업으로,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0일 복지관 양홍길 회원의 김해미술 공모전 등 수상한 작품 6점을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최근 개최된 김해미술 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한 작품 등은 복지관 4층 전시 공간과 도서관에 전시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인정받은 수상작을 복지관에 기증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증자 양홍길 회원은 “수상작을 개인이 보관하는 것보다 많은 어르신과 나누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예술 활동과 지역 사회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불암동 강변이음센터 일원에서 열린 불암 강변 이음 축제 ‘바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강변이음센터를 중심으로 불암동의 자연환경과 아웃도어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축제에는 약 2,6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강변이 지닌 매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카누플레이 ▲강변 드로우 워킹 ▲캠핑 리딩파티 ▲불암동 장어미식회 ▲캠크닉 워크숍 등이 운영됐으며 세대 구분 없이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카누 플레이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보였고, 낙동강 둘레길을 걸으며 그림을 그려보는 강변 드로우 워킹도 색다른 체험으로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축제장은 이틀 내내 활기 있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사 관계자는 “강변 자원을 활용한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16일 불암동 강변이음센터에서 ‘2025 불암동 도시재생 마을잇슈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잇슈 서포터즈는 지난 6개월간 불암동을 둘러보며 마을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생 꽃을 활용한 압화액자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 및 실행해왔다. 이번 해단식은 이러한 활동을 돌아보고 불암동의 향후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워크숍과 함께 진행됐다. 성실히 활동에 임한 9명의 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서포터즈들이 추진한 프로젝트와 활동 과정을 담은 소규모 전시도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올해의 한 단어를 공유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고, 마을에 대해 바라는 점이나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불암동이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동네인지 알게 됐고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증진 특별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하는 첨벙첨벙 무료 수영교실’을 지난 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 부담을 크게 겪는 여성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으며, 자체 수영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미취학 아동(6~7세)과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물 적응 능력과 기초 수영 동작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 가족들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내용은 수중 놀이, 기초 호흡법, 물 적응 훈련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신체적·정서적 교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습을 넘어 가족들이 부담 없이 건강 증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기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여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0일 김해동부노인복지회관에서 김해동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가정 비상대피훈련 ▲소화기 및 초기 진화장비 사용 교육 ▲화재 예방 안전수칙 안내 ▲관계자 대응 매뉴얼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이 시연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과 대피 유도 과정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는 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훈련으로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부노인복지회관은 어르신들에게 복지·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1층 무료경로식당, 2층 경로당 등을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크다. 박선옥 김해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복지시설은 안전이 최우선으로 실제 화재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환경교육 중요성이 커지며 두 번째 환경교육센터 지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교육센터는 기초단위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주민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교재‧교구 개발 및 보급 ▲학교 및 사회 환경교육 지원 ▲지역계획에 따른 환경교육 평가 및 실태조사 지원 ▲국가·광역환경교육센터와의 연계·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김해시 1호 환경교육센터인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은 생태해설사 양성, 생태탐방,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습지 생태해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총 22명의 생태해설사를 양성하고 연 7,000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4만 7,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센터 지정 공고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며 접수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세부 공고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말 최종 1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미세먼지, 지구온난화, 환경성 질환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응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온 지역인재 양성정책이 전국 무대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아이프라우드 비달사순 커트·컬러 컴피티션’ 대회에서 김해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전공동아리 ‘엘랑’팀이 학생부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런던 사순 아카데미가 주최한 헤어디자인 경연대회로, 전국 미용 관련 학과 학생과 미용 전문가팀이 참가해 미용 신기술과 창의성을 겨루는 국제 기준의 경연이다. 김해대 학생들은 최종 경연에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뷰티 산업의 미래 인재로 떠올랐다. 이번 성과는 김해시의 정책적 뒷받침이 주효했다. 김해시는 올해부터 지역대학 지원사업인 RISE사업을 통해 지역전략산업과 대학 특화 분야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은 지역 청년을 산업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엘랑팀의 대표 김도경 학생(2학년)은 관내 특성화고 재학 당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항노화 웰니스 뷰티 전문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진로를 구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주간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해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해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기간 동안 부정유통신고 콜센터를 운영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상품권 부정유통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심각한 위반행위일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대상이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사랑상품권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