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가곡주공아파트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돋보기안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비치안경 밀양점(대표 하태형)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자동 굴절 측정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시력을 검사하고, 돋보기안경을 맞춤 제작해 무료로 지원했다. 또한 안경 수리 및 세척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민 관장은 “돋보기안경 덕분에 어르신들이 책을 읽고 취미생활을 즐기는 등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하태형 다비치안경 밀양점 대표는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고맙다고 표현해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변함없이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안경 밀양점은 2023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돋보기안경 나눔 봉사를 실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보건의 활동을 실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 전문기관인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창원보건센터의 의사 및 간호사가 행정과 등 4개부서에 근무하는 30여명의 근로자에 대해 간이검사 등을 통해 건강 지도 및 상담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50명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서 사업주는 ‘산업보건의’를 선임하게 하여 근로자의 건강유지 및 보호 조치와 장해원인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산업보건의 등은 지난 1월부터 매월 방문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방문하여 21개 부서 및 180여 명 현업부서 근로자가 대상이다. 이는 현업 근로자 건강 유소견자 사후관리와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을 하는 것이다. 이번 현업 근로자 건강상담 현장에 방문한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군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 유지와 보호조치를 위해서 노력하며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주민자치연합회는 6월 1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그리고 1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위원장이 참석하여 2025년 주민자치연합회 운영 방향, 하반기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회재 연합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가 고성군의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주민자치연합회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중심축으로서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을석 의장은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도 지정 기념물 ‘소을비포진성’ 보수를 위한 긴급보수사업비를 확보하여 설계에 착수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하일면 동화리 398-4번지 일원에 있는 고성 소을비포진성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조선 성종 22년(1491)에 건립된 성곽으로 1994년에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지난해 2024년 12월, 소을비포진성 북문 기둥 일부가 터지고 장귀틀이 부식되어 기울어지는 심각한 손상이 발견되어 현재 출입이 통제된 상태이며, 올해 2월 경남도 문화유산 위원의 현장 자문을 거쳐 ‘2025년 경상남도 제1차 도지정유산 및 전통사찰 긴급보수사업’ 예산(도비 1억)을 확보했다. 먼저 확보한 도비를 우선 사용하여 설계 및 착수를 시작했고, 추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소을비포진성 북문 보수 설계용역에 착수했고, 국가유산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라며, “소중한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기온 상승과 활동량 증가로 인해 수두 및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인접 국가 홍콩 대만 등에서 코로나19 환자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국내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수두는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매우 전파력이 빠른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주로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주요증상은 미열, 얼굴과 몸통을 중심으로 작은 물집(수포)이 생기며, 대부분 1주일 정도면 호전되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 확산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적기 예방접종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이있을 시 마스크 착용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과 진료받고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심윤경 보건소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월 17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5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한마음체육대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고성군 여성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허동원 의원, 고성군의회 우정욱 부의장과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및 회원, 고문, 일반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소속 단체 기 입장 △ 기념식(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 △명랑운동회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최외숙 회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촉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평소 지역사회 자원봉사 뿐만 아니라 연일 계속되는 행사장 곳곳에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6월 14일 선비 여행 안동답사를 시작으로, 15일 남명 유적지 어린이 체험 등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명 조식 선생을 비롯한 선현들의 정신과 선비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동인‧서인 선비 여행 현장답사와 합천 지역의 주요 남명 유적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14일에 진행된 동인 선비 여행 안동답사는 조선 중기 영남학파의 거두인 남명 조식과 함께 한 축을 이룬 퇴계 이황, 그리고 그의 제자 학봉 김성일의 사상과 발자취를 따라가는 일정으로, 도산서원, 호계서원, 학봉종택 등을 탐방했다. 해설은 조원영 합천학연구소장이 맡아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학봉종택에서는 김성일 선생의 15대 종손인 김종길 선생이 가문 내 중요 유물들을 직접 소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15일에는 ‘樂(락)으로 배우고 仁(인)으로 느끼고 勇(용)으로 뛰놀다’라는 주제로 남명 유적지 어린이 선비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뇌룡정과 용암서원에서 남명 조식 선생의 생애와 유적에 대한 해설을 듣고, 남명 생가지에서는 꽃밥 도시락 만들기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칠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그린 함안’ 환경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지방공사와 자원봉사센터의 공동기획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칠원중학교 전교생과 함안지방공사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환경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분리배출 교육 및 체험 △탄소중립서약·환경퀴즈 △환경과학 △재활용품 모으기 △함께하는 기후행동 △에코백만들기 △탄소중립포토존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퀴즈도 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됐다. 환경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실천을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작은 실천과 인식 변화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환경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원주)는 지난 14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웅의 식탁, 존경과 감사의 온기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매월 1회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용사들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만든 국과 반찬을 전달한다. 또한 안부를 묻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어려움을 해소해 드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여성리더봉사단 이금자 회장은 “16세 소년병으로 전쟁터에 나갔다는 말씀을 듣고 깊은 울림을 느꼈고,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6·25참전용사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며 그분들의 희생과 조국 수호의 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감사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보건소는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9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법정의무교육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교육 희망 일반인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교수와 1급 응급구조사가 골든타임의 중요성, 화상, 골절,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이론강의 후 인체모형을 이용한 가슴 압박 실습,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 맞춤형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대처가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공공도서관 3개 관에 대해 시설기반 및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의창구 서상동에 위치한 고향의봄도서관은 2002년에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와 위생 문제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부터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자리한 마산합포도서관은 1997년 건립된 건물로 천장과 창틀의 누수가 가중되어 2억 2000만 원의 사업비로 노후된 천장 등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7월 공사를 실시하여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09년 개관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진해도서관은 창호가 노후화되어 1억 9500만 원의 예산으로 창호 3개소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6월 착공하여 8월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휴관 기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사전 홍보, 도서대출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이용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도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6월부터 8월까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의 천문학’이라는 주제 아래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와 ‘별나게 다정한 천문학’ 2개의 강좌로 진행하고, 강연, 탐방, 관측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총 10회 실시된다. 1차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강좌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 목 윤성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우주의 역사 속에서 인간의 기원 탐구, 인류의 미래와 인간 정체성에 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7월 19일은 토요일 저녁 19시부터 천문전문교육회사와 함께 천제 관측 체험과 천체 사진찍기, 무드등 만들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2차인 ‘별나게 다정한 천문학’ 강좌는 8월 2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이정환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연구원이 다양한 천체에 관한 이야기, 태양계 천체의 특징, 정상 우주론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고, 마지막 주인 8월 30일에는 김해 천문대를 함께 탐방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경남 지역의 우주항공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은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2025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사업으로 선정된 ‘창원의 이름으로 창원을 보다’ 강연을 실시한다.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사업은 지역 특성과 독서를 연계한 우수프로그램을 기획한 도내 시군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성산도서관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전문가인 박태성 창원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창원과 관련된 다양한 지명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사는 터전에 대해 알아보고, 마지막 25일에는 동읍 지석묘, 창녕 비봉리 패총전시관 등 문화유적 현장을 직접 느껴보는 강연과 탐방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이 창원의 지명과 지형, 문화유산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자신이 사는 땅의 역사와 이야기를 살펴보고 현재 창원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서 창원사람들이 보존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의욕을 높이고자 ‘2025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후감 전국 공모전의 대상 도서는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 ‘찬란한 멸종’, ‘나는 복어’, ‘감당 못 할 전학생’, ‘얼음산 빙수 가게’, ‘마산’ 5권과 후보도서를 포함한 총 20권이다. 공모기간은 9월 21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독후감, 독후화 2개 분야이다. 독후감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부 지원이 가능하며, A4용지 2매 내외 분량으로 온라인,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독후화는 유아(19~20년생)부터 초등저학년(1~3학년)까지 지원 가능하고, 8절 도화지 1매 분량으로 방문 및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공모지정도서 및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독후감과 독후화 2개 분야에서 3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창원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창원의 책 독후감 공모전에는 독후감 527건, 독후화 147건으로 총 674명이 지원하여 2개 부문
경남일간신문 | 경남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한 ‘백세마을 접시꽃 마을’이 6월 초부터 아름다운 접시꽃을 활짝 피우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기 시작했다. 함안군이 추진한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작은 마을로, 정창효 이장의 주도하에 주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꽃을 피운 공동체의 공간이다. 이 꽃은 까다로운 조건에서 잘 자라며, 관리만 잘하면 오래도록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특성은 사람의 성격과도 닮아 있어, 정성들여 가꾸면 더욱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접시꽃은 색상에 따라 상징하는 의미도 다양하다. 빨간색 접시꽃은 단순한 사랑과 편안함, 다산과 풍요를 의미하고, 분홍색 접시꽃은 부드러움과 우아함, 여성스러움을 상징한다. 이번 주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접시꽃 마을로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함안군 가야읍 접시꽃 마을, 작지만 우뚝 솟은 존재감으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