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사회복지에 7,713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430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올 한 해 전체 예산의 41%에 달하는 큰 규모이다. 분야별로 기초생활보장 1,511억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지원 755억원, 보육 2,172억원, 가족·여성 344억원, 노인·청소년 2,438억원, 노동·보훈 122억원, 사회복지일반 371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복지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서부권을 아우르는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건강한 자립의 삶을 실현하는 자활근로사업 ▲노후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및 기능 보강, 김해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확대 ▲아동이 행복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 ▲2018년부터 추진해온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 10월 완공, 경남 유일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경남도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등이 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출산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축하금(첫째·둘째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 지원, 둘째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소속 탁구동아리(탁사랑)가 ‘제11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탁구와 슐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복지관에서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1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해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탁구, 슐런, 보치아 등 13개 종목의 스포츠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탁구동아리(탁사랑)가 탁구 단식 (1위 2명, 2위 2명, 3위 1명) 복식 (1위, 2위, 3위), 슐런 개인전(2위, 3위)를 차지하며 소위 싹쓸이를 했다. 이렇게 많은 수상을 하게 된 배경에는 동아리 활동 마다 대회를 위해 혹독한 훈련과 그들을 응원하는 복지관 회원들이 있었다.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복지관 회원들 모두가 의기투합하여 이루어낸 값진 결과인 것이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제11회 김해시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복지관 동아리의 행보를 응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25년 상반기 맞춤형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총 6개 반으로 각 15명씩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내소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6개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식습관과 운동법을 알려주는 만성질환 운동교실, 복부 근력과 내장지방 감소를 위한 다이어트 운동교실, 신체 균형 유지와 코어 확립을 위한 요가 교실, 음악에 맞추어 추는 라인댄스, 근력강화 및 하지근력강화를 위한 생활체조, 균형감각 강화와 심신의 이완을 돕는 밸런스근력운동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운동 전 ·후 체성분 및 복부둘레 측정과 맞춤형 상담으로 운동교실 참여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운동교실뿐만 아니라 건강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영양 교육과 건강 퀴즈, 체중 감소와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저염·저당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요리조리 건강요리교실 등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노인들의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김해시니어클럽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서동기)와 협력해 ‘시니어 안전보안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적격 승강기 점검과 복지시설 승강기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시니어 안전보안관은 60세 이상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이수한 80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은 경남생명의전화와 협력해 ’시니어자살예방상담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상담교육과 300시간 이상의 실습을 이수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경남생명의전화에서 전화상담원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노인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를 통해 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복잡한 후속절차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해 신고처에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리플릿은 ▲혼인신고 ▲출생신고 ▲사망신고 ▲개명 및 국적취득 후속절차 등 신고 유형별 각종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이 알기 쉽고 편리하게 수록돼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혼인신고 후 필요한 전입신고,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비롯해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양육·아동수당, 다자녀 양육수당(셋째아 이상 양육수당),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이 담겨 있다. 또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상속재산 처리 절차, 자동차 소유권 이전 등록, 취득세·등록세 신고 납부와 함께 ▲개명, 성·본 변경, 생년월일 정정 신고 후 주민등록증, 여권 및 운전면허증 재발급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놓치기 쉬운 후속절차와 각종 지원 사업의 내용, 신청 방법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등록신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올해부터 지정기부 3개 사업(자립준비청년들 운전면허 지원사업,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학교운동부 차량 구입 지원사업) 모금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들 운전면허 지원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3천만원을 모금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연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1억원을 모금 후 한림면 안하뜰 내 수목 식재를 통해 축산악취 저감과 주변 경관 개선을 도모한다 ‘학교운동부 차량 구입 지원사업’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1억 325만원을 모금하여 학교운동부 학생들의 훈련장 및 대회 참가를 위한 이동 차량을 구입하여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24년에 발굴한 5개 일반기금사업도 같이 추진 중이다. 최서룡 세정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지정기부사업 모금이 시작된 만큼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2,000만원까지 기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06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체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를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13명, 조사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관리자 1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91명이다. 채용기준은 19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한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종 통계조사 경험, 통계조사 관련 표창, 조사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저소득층·국가유공자 등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채용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본인이 직접 스마트도시과로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1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김해시 소재 종사자 1인 이상의 관내 모든 사업체(개)를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되며,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의 종류 등 9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의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통계조사인만큼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글로컬 청년도시 김해 실현을 위한 2025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청년층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개최한 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활(동)주(도)로(컬) 김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문화·권리·참여 △글로컬대학30 4대 분야 97개 사업에 총사업비 373억 원을 반영한 이번 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청년예산 338억 원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시는 이번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17개 부서,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청년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인제대와 연계한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글로컬 청년도시 김해를 실현해 나간다. △일자리·창업= 먼저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 청년 인재-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 사업', '경남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 지원사업' 등 총 10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기업에게 최대 2년간 월 200만 원의 인건비, 청년에게 교통비 10만 원과 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세척시설을 갖추고 다회용기를 공급하여 지난 한 해 50t에 달하는 1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탄소배출량 139t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2년부터 민간장례식장과 시청사 내 공공카페, 소상공인 등에 다회용기, 다회용컵, 폐아이스팩을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2023년 11월 김해시 안동에 다회용기와 아이스팩 세척시설을 이전 신축하여 세척능력을 1일 3,600개에서 1만1,000개로 늘리고 관내 전 민간장례식장 12곳(43개 빈소)과 공공카페, 시 축제와 민간단체 야외행사에 다회용기를 확대 공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장례와 각종 행사에 다회용기를 100만3,975개, 시청사 내 공공카페에 1만4,850개 대여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씻은 아이스팩 9.7t을 공급해 1회용품 쓰레기 50t을 줄였다. 이는 쓰레기 처리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139t을 줄이는 효과를 냈으며 30년생 소나무 2만1,000그루를 심은 효과와도 맞먹는다. 시는 그간 다회용기 공급으로 2022년에 1회용기 쓰레기 22t 감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2025년을 시작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7일 삼정동 동부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했다. 이날 홍 시장은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단체인 활천동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을 도와 배식을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배식이 시작되기 한참 이른 시간부터 급식소에 모인 어르신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식사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적적함을 달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하루 일과라고 말했다. 봉사자들은 어렵고 힘들지만 자신들의 작은 힘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홍 시장에게 복지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김해시는 11개 무료급식소와 4개 식사배달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을 겸한 식사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 시장은 오는 13일 구산사회복지관, 15일 가야불교문화원에서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6년 3월 개관 예정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홍보와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사전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지역 출신 예술인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아트페어로 작가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서 보고 싶은 무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해시 출신 예술인들이 지역을 넘어 국제 규모의 장으로 나아가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전국에서 모인 예술인들과 현대미술의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김해시와 김영원작가가 함께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 김해시는 페스타에 참여할 작가들을 1월 14일까지 공모 중이며, 지원 대상은 김해시 출신 예술인으로 연령과 미술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문화예술의 대전환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종료 이후에도 김해시 전역으로 찾아가는 미술관 등 사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그리고 김해방문의해 등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1조 1,095억원 경제유발효과와 1만 3,204명 고용유발효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한 해, 시는 이들 대형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김해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김해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고, 연구원은 행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 1월부터 10월까지 이동통신, 신용카드 데이터 등을 활용한 종합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해 제시했다. - 내·외국인 방문객 4,888만명 유치, 역대 최고 기록 김해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김해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7.4% 증가한 4,888만 1,000명(2시간 이상 체류 인구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내국인은 4,814만 2천명으로 7.0%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은 73만 9,000명으로 39.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19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시민과의 만남’으로 2025년 새해를 연다. 시민과의 만남은 7일 내외동을 시작으로 2월 25일 한림면까지 이어지며 홍 시장은 1일 읍면동장으로서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한다. 첫 방문지인 내외동 방문에서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보고 주요 단체장들과 차담회를 가진 후 내외동 대표 명소인 거북공원 맨발산책로를 방문했다. 이어 경로당과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장유3동과 활천동 방문 때는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병행 개최해 해당 지역의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도 이번 순회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소통 행정을 구현한다. 홍태용 시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여 더 나은 시정이 된다는 생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로 뛰겠다”며 “이번 읍면동 순회가 시민과 행정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직접 실천하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3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정옥(65)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2년 동안 꾸준하게 급식 봉사활동, 환경정화, 김장 행사 등 이웃과 지역을 위한 활동해 온 결과 지난 한 달간 13회에 걸쳐 52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1,190회 3,900시간에 이른다. 김씨는 “봉사활동 관련 교육을 들었던 것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었는데 어느새 20년이 넘었다. 봉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나누는 즐거움이 커서 지금까지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장은 “수상을 축하드리며,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즐거움을 느끼며 활동을 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2025년 1월 3일 새해 벽두 재단법인 김해FC(이하‘김해FC’)가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지역 축구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총회는 김해FC가 재단법인으로 허가를 받기 위한 마지막 절차로 4년간 이어온 법인화 과정에 종지부를 찍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축구 및 시 관계자ㆍ전문 경영인 등으로 이루어진 발기인이 모여 재단 운영의 기본 방향을 제시할 정관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김해FC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기존 김해시청축구단의 역사를 계승하여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독립법인으로서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축구 인프라 확충, 유소년 축구 육성,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김해시를 축구 명문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해FC의 초대 이사장인 홍태용 시장은“김해FC는 단순한 축구단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