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귀농인협의회(회장 권병윤)는 11월 7일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도시민 추청 귀농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합천군의 농업 환경과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실제 농업‧농촌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 30여명은 부산에서 출발해 창업단지, 농기계대여은행등 지역의 농업관련시설을 방문하며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딸기농장과 토마토농장을 찾아 영농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 농가로부터 생생한 귀농 정착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해인사 탐방을 통해 합천의 문화・관광 자원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니 귀농 과정이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졌다”며 “합천의 농업 기반과 지역분위기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과 대구등 여러지역의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합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올해 7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여성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된 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을 연결해주는 이장단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지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지역사회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선구자 역할을 하는 ‘퍼스트 펭귄’의 정신에서 착안하여, 평등하고 안전한 합천을 위해 이장단이 앞장 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장은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고, 차별과 편견이 반복되면 결국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면서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 받거나 다르게 대우받는 현실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함으로써 기존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김윤철)은 8일 청소년 봉사동아리(15명)와 함께 합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오늘 더 감사해요’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 ‘히트’, ‘뉴캅스’, ‘같이의 가치’, ‘U2’는 63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이하여, 119 합천소방서 근무자 50명에게 피칸타르트와 건강차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나눔실천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들이 간식을 직접 만들어서 전달함으로써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는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는 경로당 2곳에 영양간식을 나누었고, 8월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들과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바쁜 학업중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준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으며 마음을 전달받은 소방관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s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양숙희)는 8일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창원 로봇랜드에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관내 아동 33명과 아동위원 9명 등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로봇 전시관 관람, 로봇 공연 체험, 로봇 테마 어트랙션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로봇 기술과 미래 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시설인 놀이기구 타기를 비롯하여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일정을 소화해 아동들이 더욱 흥미를 느꼈으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사회성을 높이고 공감능력을 향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앞으로 아동들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양숙희 아동위원협의회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이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합천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여성리더 50여명을 대상으로 제9기 합천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여성아카데미는 다양한 여성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차세대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강식에는 입교생 50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한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제9기 여성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이후 11월 27일까지 여성리더의 역량강화와 웰니스 휴 교육 등 총 6회에 걸쳐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정철수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어 합천의 미래를 밝게 변화시키는 여성 리더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7일 덕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거점시설인 ‘덕곡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장진영 경남도의원, 김동원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장을 비롯해 덕곡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덕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거점시설인 덕곡 어울림센터와 다목적 어울림 마당 조성, 율지 다님길 쉼터 정비,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생활 기반 확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다. 덕곡 어울림센터는 단층 구조에 연면적 538.5㎡ 규모로 조성했다. 내부에는 다목적 강당, 운영사무실, 공동체 활동실 등을 갖추어 지역 문화행사, 교육,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준공으로 지역 공동체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주민 생활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덕곡 어울림센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추진위원
경남일간신문 |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성상경)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오광대 탈놀이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24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를 14일 오후 6시 합천읍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합천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행사로, 무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수주탈춤패의 ‘봉산탈춤’ 길놀이가 열고, 이어 합천밤마리오광대탈춤, 꼭두광대 탈굿, 진도북춤, 남도소고무 등 총 4개 공연팀이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성상경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 회장은 “밤마리오광대 탈춤은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해학을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가 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을 방문하여 관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율피떡 3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떡은 합천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창모 대표는 “매년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온 노력에 큰 응원을 보내며, 올해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긴장 속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도록 기탁한 떡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철 이사장은 "대표님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탁은 수험생들에게 큰 격려이자 긴장감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장경 식품 손창모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수험생을을 격려하기 위하여 수능 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6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202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윤철 합천군수,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김기종․노상도 합천군체육회부회장, 송재천 경남축구협회부회장, 안진호 합천군축구협회부회장, 문정욱 합천군스포츠클럽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202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의 개최 시기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회는 내년 4월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난 8월 여자축구연맹과 2025~2028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개최되면 내년에는 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3개 전국대회가 합천에서 열리게 된다. 내년 합천에서 열리는 전국 여자축구대회는 4월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6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11월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상생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5일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참가선수를 위한 양파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합천군체육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 200만원 상당의 합천 양파라면 156박스를 전달하며,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합천에 방문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합천에서 많은 추억도 남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합천군체육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연맹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합천군협의회(회장 김해은)는 5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 36명을 모시고 여수 일대로 가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위단체별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원폭피해자복지회관 입주 어르신과 함께 여수 일원을 탐방하고 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며 가을 해양 풍경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일정 내내 봉사자들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 바다도 보고 가을 정취를 몸소 느끼며 좋은 사람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해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합천군협의회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움츠려있던 마음을 열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치유와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11월 4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합천군 농업유통과에 근무하는 김현기 주무관이 수필 분야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문학적 소양을 계발하고 공직자의 애환과 성찰을 담아내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금년 대회는 시,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등 8개 부문에 총1,712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문학 전문분야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대국민 평가 등을 거쳐 47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김현기 주무관은 ‘지나침’ 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어린 나이에 짊어진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공직자의 길을 선택하여 자신의 많은 부분을 내려놓고 지금껏 지나온 날들을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담아냈다. ‘나는 여전히 잊지 못한 채 살아간다, 잊는 데 서툰 사람으로서’ 작품 말미에 남겨진 짙은 여운을 통해, 지나칠 수 없었던 과거의 기억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본인이 여기 있는게 아닐까 한다 수상 소감으로 “대회 출품
경남일간신문 | 합천읍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읍민들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여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된다. 합천읍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복지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읍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으로 알려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한 경로당 어르신은 “평소 제대로 몰랐던 복지사업에 대해 알게 됐고, 앞으로는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지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으며, 박재홍 합천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읍은 1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불 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예방 수칙 안내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 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회천 재해복구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7건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규모 재해복구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7월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회면, 대병면, 삼가면 지역의 가회천 등 7개 지점을 대상으로 총 용역비 12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 주변 침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합천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호우 피해 현황을 정밀 조사하고, 하천 흐름과 유역 여건, 유출 특성 등을 종합 분석하여 재해 원인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적·항구적 복구방안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 협의와 설계 사전심의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합천군은 지난 극한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 복구사업비 3,661억원에 대해서 시급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은 2025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회장 이현옥)는 11월 5일 문고회원 및 주민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옥천군 일원에서 독서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고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운동의 지속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서는 정지용문학관과 생가를 방문해 시인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살펴보고, 옥천의 대표 명소인 부소담악과 장영산휴양림, 그리고 육영수 생가를 견학하며 문학과 역사,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형 인문학 현장을 탐방했다. 이와 함께 이동 중에는 회원들이 준비한 애송시 낭송, 독서퀴즈, 기행소감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현옥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 회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회원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독서문화운동가로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