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3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밀양시 여성회관 교육강좌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올 한해 여성회관에서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4개 분야(직업능력, 건강생활, 교양문화, 야간교육)의 44개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최종 선발된 강사 44명이 참석했으며, 안병구 시장이 강사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여성회관 교육강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발전된 것은 교육 강사님들과 시민이 한마음 되어 열심히 한 결과라 생각한다”라며“강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강좌를 운영해 주기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성회관 강좌는 총 3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제1기 교육강좌는 오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12회, 44개 강좌로 운영된다. 또한, 여성회관 교육강좌는 밀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기당 880여 명이 참여해 시민의 능력개발과 건강생활, 여가 활용 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가축 질병 없는‘청정 밀양’을 지켜내기 위한 강력한 방역 대책을 결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김진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밀양축협, 수의사회, 생산자 단체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10개 시도에서 34건 발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또한 최근 양주에서 3건 확인되는 등 가축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심의회에서는 고병원성 AI와 ASF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신속한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지원될 구제역 백신을 비롯한 27종의 가축 약품을 선정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가축 질병은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농가에서도 자발적인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예방책을 강화해 가축 질병 없는‘청정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3일 손인상 현암장학재단․김명주효우재단 이사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인상 이사장은 밀양시 산외면 출신으로, 부친인 손태곤 전 국회의원이 1995년 설립한 밀양시 최초 장학재단인‘현암장학재단’과 2009년 설립한 국내 최초 효우재단인‘김명주효우재단’을 이끌어 오면서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 사업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손 이사장은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밀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2024년 제26회 밀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대상(봉사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손인상 이사장은“고향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오고 계시는 손인상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출향인들의 밀양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삼랑진읍 김태훈 주민자치회장이 제5기 주민자치연합회장으로, 부회장은 산외면 박문표·내이동 조봉국 주민자치회장, 감사는 단장면 서철호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김태훈 신임회장은“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며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님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변화에 앞장서는 밀양시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주민자치회 역량사업 △주민자치회 위원 교육 운영 △주민총회 지원 △주민자치학교 운영 등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18일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로컬 랜드마크가 될 밀양시립미술관 설립 추진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포아트랩(대표 강지현)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밀양시 시각 예술단체, 학부모, 민간 동아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밀양시립미술관 설립의 필요성 및 기대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밀양만의 정체성을 도출하고, 설립 방향성을 공론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밀양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안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밀양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주민간담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삼랑진읍, 가곡동, 하남읍, 삼문동, 무안면, 단장면의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밀양시 전역 30개소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감내게줄당기기와 법흥상원놀이 등 밀양의 전통문화 행사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안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소원지를 달고 달집태우기에도 참여하는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안 시장은“정월대보름은 가족, 이웃과 함께 소원을 빌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날이며 오늘 함께한 이 시간이 시민 여러분께 좋은 기운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시민과 일상 속에서 함께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시민 중심 정책이 실현될 수 있다”라며“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만나고 가까운 곳에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정월대보름과 같은 전통문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정을 나누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안병구 밀양시장이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삼랑진읍, 가곡동, 하남읍, 삼문동, 무안면, 단장면의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밀양시 전역 30개소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감내게줄당기기와 법흥상원놀이 등 밀양의 전통문화 행사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안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소원지를 달고 달집태우기에도 참여하는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안 시장은“정월대보름은 가족, 이웃과 함께 소원을 빌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날이며 오늘 함께한 이 시간이 시민 여러분께 좋은 기운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시민과 일상 속에서 함께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시민 중심 정책이 실현될 수 있다”라며“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만나고 가까운 곳에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정월대보름과 같은 전통문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정을 나누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는 1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와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노인들의 역량 활용을 위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팜·커피 달빛정원, 동가리카페, 마을과 더불어살다 센터 등에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개발 및 지원,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병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도시재생사업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박래훈 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2일 경남도청에서 ㈜월드테크와 용전일반산업단지로의 공장 설립에 관한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3개 시․군(창원시, 창녕군, 남해군) 단체장, 총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른 총 투자 규모는 4467억원에 달한다. ㈜월드테크는 경남 김해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금속표면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조선해양 플랜트 수주 증가에 대응해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 투자를 결정해 준 ㈜월드테크에 감사드린다”라며“밀양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기업 발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2일 시장실에서 한돈협회 회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밀양시와 한돈 농가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돈협회 회원들은 △비상 발전기 설치 지원 확대 △축사악취개선을 위한 시설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이어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는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15년간 총 3천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형덕 지부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혀 꿈을 꺾는 일이 없길 바라며, 꿈을 향해 한 뼘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우리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내딛는 꿈을 향한 첫 발걸음에 든든한 희망이 될 것이며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11명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2월 24일 밀양시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자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했을 당시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과 만나면서 시작된 인연으로, 이후 청소년들을 시장실로 초대하며 이뤄졌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시장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지역 청소년 정책과 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청소년들이 정성껏 준비한 롤링 페이퍼와 직접 그린 캐리커처 액자를 선물로 전달하며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만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시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흔치 않은데,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었다”라며“특히 시장님께서 우리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지속해서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무안면 하촌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경로당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진또배기 인생! 무조건 건강이야~’라는 부제를 가지고 관내 경로당 203개소 2,3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당뇨를 측정하고, 통합건강증진교육(영양, 비만,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신체활동, 치매예방)과 어르신 웰빙활동(뇌체조, 스마트교육, 요가, 근력운동, 트로트댄스) 등의 서비스가 경로당별로 110분씩 제공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건강증진과 전 직원이 합심해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뇨를 모두 측정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휴대폰 사용 교육(스마트교육)을 신규로 추가하고, 지난해 첫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웰다잉 교육을 올해 지속해서 추진하게 됐다. 천재경 보건소장은“10여 년 동안 운영 중인 경로당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아동들이 방과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7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공공시설 및 읍·면 배움터(초등학교 등) 22개소 총 79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이뤄진다. 공공시설에서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말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점핑통합스포츠 △두뇌 계발을 돕는 주산교실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과학실험 놀이터 △환경 보호와 창작 활동을 접목한 업사이클링 공예(새롭게 태어나는 마법)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공지능 IoT 코딩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영상 제작을 배우는 공익 콘텐츠 숏폼 어드벤처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쏙쏙 읽히는 문해력 △어린이 경제 교육을 위한 미래를 바꾸는 경제 교실을 운영한다. 읍·면 배움터에서는 △독서 흥미를 유도하는 그림책 감성놀이터 △블록을 활용한 창의블록 수업 △환경을 생각하는 지구를 사랑하는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 동안‘창백한 푸른 점’촬영 35주년 기념 천체투영관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백한 푸른 점은 1990년 2월 14일 보이저 1호가 지구로부터 약 40천문단위(60억km) 떨어진 거리에서 지구와 다른 행성을 촬영한 사진으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사진 속의 푸르스름하고 작은 지구의 모습을 보고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불렀다. 이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천체투영관‘상상’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보이저 1호의 시뮬레이션과 함께 칼 세이건의 헌사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가 담긴 특별해설을 진행한다. 김경민 이사장은“창백한 푸른 점 사진 촬영 3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해설전을 통해 우주 속에서 우리 인류가 겸손해야 하는 것과 우리의 유일한 터전인 지구를 보호해야 하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창백한 푸른 점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2회째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인류의 천문 우주사를 기념하는 특별해설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지난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1일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 사례결정위원회는 2021년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속으로 변호사, 의사, 경찰, 현장 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의 가정위탁, 시설 입소, 입양 등 보호조치 및 가정 복귀 등의 결정이 아동의 이익에 부합하는지를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위원회 운영 안내, 보호 대상 아동의 시설 입소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또한, 참여 위원들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미 여성복지과장은“공공 아동 보호 체계의 강화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