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즐길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3월부터 12월까지 3개 정보화교육장(김해시청,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에서 2주부터 4주 과정으로 오전, 오후반을 운영하며 무료이다. 교육은 총 5개 분야 13개 과목으로 기초과정(컴퓨터, 스마트폰), 문서작성(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그래픽편집(이미지·동영상 편집), 1인 미디어(블로그 꾸미기, 나도 미리캔버스 작가), 자격증 과정(ITQ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컴퓨터활용능력실기2급)이다. 지난해는 1,567명이 참여했으며 ‘나도 미리캔버스 작가’ 특강은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정규과정으로 편성했다. 창작물을 일러스트 판매 사이트에 등록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고령층 수요를 반영한 실버반을 3개 교육장별 순회 운영하며 컴퓨터인터넷기초, 한글 등 기초과정으로 편성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준다. 3월 4일부터 시작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교육 전월 첫째 주 화요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거나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사용하려는 사람이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하거나 노후 주택을 개량해 증축·대수선(건축법상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규모 이상의 건축행위)할 경우 소요된 비용에 대해 지역 농협에서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올해 6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신축(개축, 재축 포함) 시 최대 2억 5,000만원, 증축, 대수선 시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연 2% 저금리의 융자를 지원한다. 청년(만40세 미만, ‘85년 1월 이후 출생자)일 경우 1.5%의 고정금리로 지원하며 자세한 대출금액은 대상 주택의 감정평가, 농협의 여신 규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산정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주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로 이뤄지며 우선순위에 따라 3월 초 대상자 선정 후 개별 안내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28일까지 2월 전시 ‘제11회 포토 어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토 어울림 동호회’ 회원들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사진 작품 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포토 어울림 동호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4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사진작가 모임으로 이번 11회 전시에서는 날카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시선으로 프레임 안에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시는 평일(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과 토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어울림 1층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어울림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악성 민원에 대응해 민원공무원 보호대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휴대용 보호장비 105대를 추가 지급한다. 악성 민원 발생 시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23년 웨어러블 캠 30대와 공무원증케이스형 녹음기 90대를 보급했으며 이번 녹음기 추가 지급으로 전체 민원담당 공무원에 보급이 이뤄진다. 시는 또 읍면동 2곳에 안전보안관을 추가 배치한다. 지난해 시는 내외동을 비롯한 읍면동 4곳에 경찰관, 군인, 금융권 출신 퇴직자 중민원 대응 노하우를 가진 경험자를 우선 선발해 안전보안관으로 배치헸다. 이와 함께 시는 악성 민원 발생 시 법적 대응 전담부서(예산법무과)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실의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10월 29일 개정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시행되며 민원인의 통화, 면담 시 전체 녹음 또는 녹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직원 보호에 관한 기관장의 의무도 강화됐다. 이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할인 이벤트,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국 최저 수준인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할인 구매한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2022년 5월 공식 출시해 누적 매출액 100억원, 누적 주문 수 38만건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할인 이벤트는 2월 민생안정 특별 이벤트로 1만 2,000원 이상 주문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신규 회원뿐만 아니라 재주문 회원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주문과 동시에 할인이 적용되며 2가지 할인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 7일 오전 11시 먹깨비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해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 7% 할인된 가격에 개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며 김해사랑상품권 판매정책과 동일하다. 해당 상품권은 모바일로만 발행하며 비플페이, 경남사랑상품권, NH올월뱅크, 신한 쏠 등의 앱에서 구입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85가구 지원을 목표로 지원 기준을 기존 다자녀가구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고 지원금도 최대 10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확대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2.4.) 기준 부모․자녀 모두 김해시 거주 ▲만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다자녀가구이며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세대출 잔액의 1.5% 내 최대 150만원(자녀 2명 최대 50만원, 자녀 3명 최대 100만원, 자녀 4명 이상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시 5월 중 지원금이 지급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다자녀가구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화목을 유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56만 시민의 70%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4개 단지에 1억원을 지원해 아파트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보조금 규모를 작년 1,500만원(4개 단지 지원)에서 2배 늘린 3,0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다. 특히 단기적인 축제와 같은 일회성 이벤트는 지양하고 시니어 대상 아파트앱, 키오스크 교육, 관리비 절감과 관련된 에너지 절약 실천 같은 지속 가능한 활동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 최대한 많은 단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되면 단지별로 세대수에 따라 400만에서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동체 의식의 지속성을 키우고 주민 간 협력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1년부터 지원한 ㈜뉴라이브가 국내 5호 디지털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뉴라이브는 송재준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2018년 8월에 창업한 디지털치료기기 및 전자약 스타트업기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초 인공지능(AI)으로 이명을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소리클리어(SoriCLEAR)’제품이 올해 식약처 허가를 득했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질병을 예방, 관리 및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허가가 필요한 의료기기임에 따라 신약과 동일하게 탐색, 확증 임상시험을 거쳐 치료 효과를 입증하여야 승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의사의 처방을 통해 기존 약물치료법 이외의 새로운 치료 수단으로 환자에게 제공될 수 있다. 식약처는 2023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치료기기에 대한 정의, 판단기준, 판단사례, 허가 시 제출하는 기술문서의 작성 방법과 제출자료 범위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디지털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의생명산업 기업은 기술개발 이후 국내외 인허가를 득하여 시장에 진출하기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은‘2025년 동부실버아카데미 입학식’을 2월 4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 행사에는 식전공연으로 섹스폰 연주, 노래 공연을 아름다운 사람들 공연단체에서 진행하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입학식 축사, 인사말씀, 2025년 동부실버아카데미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 구성으로는 회장 양태순, 부회장 금경자, 총무 정춘자 어른신이 2년 임기 임명장 수여를 진행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동부실버아카데미에서 즐거움과 성취감도 느끼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지식의 습득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다양한 강좌를 구성하여 제공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의 동부실버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양과 취미여가 강좌를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체적인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외에도 외부자원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지난 4일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봄이 와요~ 입춘첩 만들기’ 행사를 복지관 이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삶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금일 행사는 노년사회화 취미여가반 강사와 서예반 수강생 어르신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입춘에 관심이 많이 없지만, 기성세대 사람들은 1년 중 첫 절기인 입춘을 잘 챙긴다. 입춘을 기분 좋게 보내면 1년이 편안할 것 같아 많이 설렌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에 대한 문의 사항은 ☎310-8400 또는 www.ghsenior.or.kr로 연락을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2025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시는 지난해까지 총 347개 단지에 84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보조금 지원액은 총 5억 8,000만원이다. 신청 단지의 사업계획을 심의해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단지 수를 지원한다. 신청 단지 세대수에 따라 신청 사업비의 50% 한도 내에서 최소 2,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기차 충전시설 이동 설치 ▲스프링클러 헤드 설치 등의 항목을 추가해 지원한다. 지난해는 20개 단지에 5억 6,000만원을 지원해 노후 외벽 재도장을 중점 지원, 도시 미관 개선 효과와 함께 입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더 많은 곳이 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8곳의 공원 기능 회복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시공원 부지 8곳의 존치를 결정했다. 이에 2019년부터 총 820억원을 투입, 8개 공원 부지 55만㎡ 매입을 완료해 현재 토지매입률은 83%이다. 대상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동지역 4곳(임호·삼산·분산성·남산공원), 진영 1곳(여래공원), 장유 2곳(대청·유하공원), 진례 1곳(송정공원) 총 8개 공원이다. 공원당 조성 규모는 최소 3만㎡에서 최대 17만㎡로 총 조성 면적은 65만㎡이다. 조성 완료로 개방한 공원은 임호산 일원 임호공원이며 조성 중인 공원은 여래공원(농촌테마공원), 분산성공원(반려동물 테마공원)으로 올해 준공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가 100% 매입된 공원은 임호공원, 삼산공원 2곳이며 송정공원은 37%, 나머지 공원은 80% 이상이다. 현재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불법 경작, 건축 등으로 대부분 훼손된 상태로 단기간 내 공원 전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 주재로 2025년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속집행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시는 올해 민생과 직접 연관된 사업비 총 1조 2,364억 원의 65%인 8,037억 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긴급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각 공정별 소요기간을 단축하는 등 집행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할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국내외 상황,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로 당분간 내수경기 개선이 불투병한 만큼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문의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장들에게 주요 사업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직접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해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2024년 2년 연속 신속집행 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약 6억 원을 확보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일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제40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하도급관리팀은 평소 지역건설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관에서 적극 나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지역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연초부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정책컨퍼런스 회의 · 분기별 하도급률 점검회의 등을 실시하여 적극적으로 관내 공사현장에 지역업체 사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했으며,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김해시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실시 · 인허가 사업 지역업체 사용계획 징수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화로 지역의 건설업체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불법 하도급 근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건설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 확대,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우리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4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이달 말까지인 단감·사과·배·떫은감 과수 4종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한다고 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농업용 시설물의 피해를 보상해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올해 31억 5,200만원을 확보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농가는 나머지 10%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은 76개로 각 품목별 가입 기간이 다르며 단감·사과·배·떫은감 과수 4종은 이달 말 가입이 종료된다. 보험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단감·사과·배·떫은감 과수 4종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2월 말까지 빠짐없이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