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노래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6월 1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창원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팀들은 창의적인 동요와 율동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우승팀(초등부, 유치부)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창원시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전국대회가 창원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 문화를 체득하고,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소방안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가 창원에서 열리는 만큼, 참가 어린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사회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직 문화 조성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일환으로, ‘도담도담휴가’와 ‘난임치료지원휴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창원시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 ‘도담도담휴가’는 10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분기별 1회 특별휴가를 부여해,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또한, 창원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여성 공무원에게 시술 후 회복일 2일을 추가로 주는 ‘난임치료지원휴가’를 도입해, 난임 시술 이후 공무원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현행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상에도 난임치료시술휴가가 있으나, 시술일이 반드시 휴가일수에 포함돼야 해 주말 시술 시 휴가 사용이 불가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해 여성 공무원에게 필요한 절대적인 회복 시간을 추가 지원했으며, 남성 공무원에게는 배우자의 시술 당일 또는 익일 중 하루를 휴가로 부여해 시술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실제 치료와 업무 병행이 어려워 질병 휴직을 택하는 공무원이 늘고 있는 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50 지속 가능한 미래 대전환’을 핵심과제로 삼고,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수소경제 기반 강화, 탄소중립·녹색성장 전략 실행, 지역 주도의 에너지 혁신을 함께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수소특화단지, 미래 친환경 산업생태계 기반 마련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이행의 핵심 수단으로 전 세계가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을 경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을 계기로 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가 출범했다. 그해 11월 독일 본에서 열린 ‘제2차 수소위원회’에서 발표된 맥킨지 보고서는 수소산업의 구체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보고서에서 오는 2050년경에 수소는 세계 에너지의 18%를 차지하게 되며, 수소차 4억 대가 도로를 달릴 것이라고 했다. 또 수소산업 분야에 연간 2조 5,000억 달러(한화 약 2800조 5,000억 원) 규모의 시장 가치가 창출되고, 3,
경남일간신문 | 창원FC는 5월 3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5 K3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스폰서데이’로 지정되어, 구단을 후원하는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원FC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스폰서데이’는 창원FC가 후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로 선수단을 격려하고 후원사 대표들과 함께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창원FC 선수단이 직접 사인볼을 관중들에게 전달하고,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기펠 냄비세트 등 경품 60여 점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입장권을 소지한 팬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하프라인 신발 던지기 등의 유쾌한 이벤트들로 채워진 이번 행사는 축구팬과 후원사, 구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홈경기는 창원FC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8일 인구감소 및 초고령사회·축소사회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해 2025년 제2차 창원시 인구정책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실무 중심의 심층 논의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혁신’분과와 ‘활력’분과 두 개의 분과위원회를 신설했으며, 각 분과 회의는 상·하반기별로 2회 이상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활력분과 위원장 선출에 이어 창원시 인구정책 중 하나인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창원시 인구증감 및 인구구조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심층적인 논의를 했다. 먼저 창원시정연구원 구본우 박사가 해당 사업에 대한 연구결과와 시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 참여한 분과위원들은 정책의 순기능과 역기능, 시민 만족도, 사업 규모의 적정성, 향후 개선방향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분과위원회는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8일,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관내 사전투표소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관내 5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명곡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와 통신망을 점검하고, 모의시험에 직접 참여해 투표 전 과정을 빠짐없이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서울, 부산 등 일부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점을 고려해 불법 설치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장애인 편의시설 확보 등에 대해 꼼꼼한 확인을 당부했다. 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6월 4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선거 지원 업무는 법정 사무로서 단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투표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 종료시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28일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비상수송대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장 권한대행은 전세버스 및 임차택시 운행 현황, 콜센터 운영상황 등 비상수송대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창원시가 이번 파업사태를 준비하면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처음으로 도입한 콜센터에는 현장인력 12명이 배치되어 시민들에게 비상운송수단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불편신고를 실시간 접수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콜센터를 방문하여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가 시민들에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살폈다. 시는 운행을 중단한 시내버스를 대신하여 주요 간선노선에 투입된 전세버스의 운행상황과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의 비상운송수단 표출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의 원활한 승하차를 돕기 위해 버스에 탑승하여 장시간 안내를 이어가고 있는 탑승도우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는 “조속히 파업이 종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파업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겪고 계시지만 시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8일 신화더플렉스시티 지식산업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산단 ‘수요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수요 런치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산단에 찾아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밴드 ‘올옷’과 ‘마그’가 감성적인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익숙한 곡이 연주되자 근로자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따라 부르는 등 자발적인 호응 속에 현장이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수요 런치콘서트를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으로 힐링하고, 근로자 간 소통과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산업현장 곳곳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요 런치콘서트는 앞으로도 창원시 산업단지 내 다양한 공간을 순회하며 근로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가 공공시설 용지 부족 문제 해결과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공공시설 입체 복합화’를 추진한다. 시는 해당 사업의 시범 대상지로 ‘진해 동부권 생활문화센터 신축’을 선정하고, 하나의 부지에 다양한 공공기능을 입체적으로 결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시설 입체 복합화’ 란, 기존의 단일용도 시설을 필지별로 나눠 짓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건물에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기능의 공공시설을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개념이다. 이 사업은 노후 공공시설 증가, 다양한 주민 수요, 그리고 도시 내 가용 토지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해법으로, 시는 진해 동부권 생활문화센터 설계공모 단계부터 ‘입체 복합화’ 개념을 공모지침서에 명시하고, 청사, 작은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 수요가 높은 용도를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건폐율과 용적률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 편의시설도 결합함으로써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규용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진해 동부권 생활문화센터는 단순한 행정공간을 넘어 복지와 문화가 융합된 통합 공공시설의 첫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제2회 졸업생인 하명주 대표와 서경이 대표가 (사)한국조리협회로부터 각각 샤브칼국수밀면 부문과 향토음식 부문에서 명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명주 대표는 ‘명주샤브칼국수(의창구 천주로70-13)’를 운영하며 신선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샤브칼국수와 밀면을 접목한 독창적인 메뉴 개발로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으며 요리 연구와 발전에 앞장서 왔다. 서경이 대표는 ‘청사포횟집(성산구 마디미로동로3)’을 운영하며 특유의 해산물 요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고객들의 찬사를 받고, 향토음식의 가치를 폭넓게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한국조리협회의 명인 인증은 요리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요리사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인증으로, 이번 수상은 창원맛스터요리학교의 수준 높은 교육과 지역 요리 인재 육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는 ‘21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외식업 영업주를 조리분야 마스터 육성을 목표로 출발한 학교로, 올해 제5회째 운영 중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과 폭넓은 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임대차 계약은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지연하거나 누락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주거용 임대차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를 의무화한 제도다.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계약 변경이나 해제도 신고 대상이며, 단순 갱신으로 임대 조건이 변동되지 않은 경우는 예외다. 해당 제도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으며, 혼란을 줄이기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이 운영되어왔다.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을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거짓 신고 시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해야 하나, 계약서를 첨부하면 한 사람만 신고해도 공동 신고로 인정된다. 신고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PC 또는 모바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10일 예정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시범운영 시행을 앞두고, 전시·연구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사료를 기증받고, 전문적인 전시 해설을 위한 전시해설사를 모집한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 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하여 조성된 시민친화적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2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2월과 4월 사료 기증 및 전시해설사 모집을 공고한 바 있으며, 개관을 앞두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기증 대상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사료이다. △편지, 일기, 메모, 팸플릿, 포스터 등의 문서류 △사진, 동영상, 오디오, 비디오 등의 시청각자료 △액자, 훈장, 그림, 기념품 등의 박물류 등이 포함된다. 단, 소유권이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성격과 맞지 않는 사료 등은 기증이 제한된다. 학술적·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사료를 기증한 개인·단체 등에게는 기증증서 및 감사장 증정 등의 예우가 제공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모든 아이디어를 창원 관광에 담고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1차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1차 공모전은 ‘슬세권 창원 –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는?’ 주제로 펼쳐지며, 방식은 창원의 관광지, 생활공간, 핫플레이스 등 다양한 장소 중 시민이 선호하는 장소를 감성, 테마, 취향 등 특정 주제로 엮어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를 콘텐츠 또는 수기로 제작·제안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5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전문가 및 자문단 심사를 통해 총 6개팀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된 콘텐츠는 관광 상품화 가능성, 실현성, 콘텐츠 활용도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및 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되며, 창원시 관광지 팸투어 참여 기회 및 우수 아이디어 시범 상품화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에서 창원의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연결하는 실험”이라며,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니라, 체험이 상품이 되고, 이야기가 홍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창원중앙도서관은 청년의 자율적인 독서모임을 지원하고 건강한 청년 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년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독서모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독서동아리 지원’은 창원시 관내 자생적 청년독서동아리 3개 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별 30만 원 상당의 활동도서 구입을 지원하고, 도서관 내 독서모임 공간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창원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이며, 종교, 정치, 개인학습, 영업활동 등 특수목적의 독서동아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3개 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 과장은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독서모임 지원으로 청년의 사회적 연결과 독서문화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과학체험관이 오는 5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전시회 ‘DNA가 뭔데?-DNA 과학수사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과학관협회의 ‘2025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주제는 생물의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하는 물질인 ‘DNA’로, 생명과학, 의학, 법의학, 유전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최신 과학기술을 조명한다. DNA의 구조와 기능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며, 현대 사회에서 DNA 기술이 수행하는 역할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룬다. 주요 콘텐츠로는 DNA의 기본 개념을 다루는 ‘DNA 기초지식’, 유전자에 대한 심층학습을 제공하는 ‘DNA 심화학습’, 그리고 DNA 분석을 통해 실종 아동을 찾는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DNA 과학수사대’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