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의령군가족센터는 4월 28일 부림면소재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영화상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관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으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통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내며 상호이해를 높이고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이웃 간 함께 영화를 보니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의령군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 공간이며, 결혼이민자의 자조활동 및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열린 다양한 문화 상호교류의 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이달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감염병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남성에서도 백신 예방 효과가 확인되면서 청소년기 접종을 통한 감염 및 관련 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던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남아다. 접종은 총 2회로, 6개월 간격으로 실시된다. 접종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의령군 보건소와 부림면보건지소를 비롯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덕영내과의원, 복음의원, 혜성의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암 등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면역 반응이 활발한 12세 시기에 접종할 경우 예방 효과가 큰 만큼, 대상자들의 적기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빈푸드(대표 홍효선)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빈푸드는 의령군 정곡면 일원에 약 7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30여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해당 기업은 기능성 두유와 전통 누룽지 제조 기술을 보유한 식품기업으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의령군민 우선 고용과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효선 대표는 “의령은 경남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합리적인 부지 여건을 갖춘 데다, 의령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투자 결정의 주요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의령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이달 22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첫 방문진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칠곡면에서 진행된 첫 방문에는 협업 의료기관 의사와 보건소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참여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현장에서 협업 의사인 제일의원 주원근 원장은 환자의 주요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직접 진찰하며 건강계획 수립을 주관했다. 간호사는 혈압·혈당·산소포화도 등 기초검진을 실시하고 복약 상태와 간호처치 필요성을 점검했으며, 사회복지사는 주거 환경과 돌봄 지원 현황을 살폈다. 이들이 방문한 80대 어르신은 “집으로 찾아와 진찰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령군은 이번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재택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남 보건소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재택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가족센터는 4월 26일 관내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의령 칠곡면 아트스페이스 테라에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의령군만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가족 간 상호작용을 증진시켜 가족 관계를 향상시키고, 의령군에 거주하는 가족이 고장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전년도에는 의령의 역사, 의령 농촌마을, 의령 특산물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의령군 칠곡면, 정곡면, 대의면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 칠곡면의 아트스페이스 테라 공방에서 우리 가족만의 접시를 제작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거주 지역의 곳곳을 탐방하며 지역적 애착을 향상시키고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잘 모르고 지나쳤던 지역의 명소를 알게 되어 뜻깊었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관내 가족의 관계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의령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제28회 의령군수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7일 의령군민공원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령군수와 의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동호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전년도 우승팀인 궁류분회의 우승기 반납식과 내빈 시구가 진행됐으며, 이어 관내 14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특히 참가 선수들은 걷기와 타격을 중심으로 하는 전신 운동인 게이트볼을 통해 활기찬 모습으로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심영주 의령군게이트볼협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승패를 넘어 동호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벽화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궁류분회B가 차지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자체 기획공연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Peacefully'’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로 전하는 따뜻하고 다정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유키 구라모토가 2025년 발매 앨범 ‘PEACEFULLY’와 동명의 타이틀로 무대에 올라, 명료하고 담백한 음악으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잔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피아노 솔로 연주를 중심으로, 2부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이 함께하는 앙상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피아노 퀸텟 편성은 유키 구라모토가 애정하는 구성으로, 듀오와 트리오 등 다양한 편성 변화를 통해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첫 내한 이후 매년 한국을 찾으며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왔다. 자연의 감동과 인간적인 정서를 담은 그의 음악은 서정적인 멜로디로 깊은 여운과 위로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5월 11일 오전 10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24일 창원시 NH농협 임직원 3명이 군을 방문해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의령군 농협 임직원과 창원시 관내 범농협 소속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두 지역에는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씩 기탁됐으며, 이러한 교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다. NH농협 창원시지부 정영철 지부장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다음달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의령군민공원 기오름마당에서 ‘제104회 의령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모든 공연 관람과 만들기 체험, 먹거리 제공을 전액 무료로 운영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전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오후 행사 시작 전 활기찬 밴드 공연이 새롭게 추가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경찰 순찰차 탑승 ▲비누방울 체험 ▲간이 심리검사 등 아이들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만들기 부스 역시 ▲카네이션 화분 ▲향수 만들기 ▲키캡 키링 만들기 ▲한지 병따개 만들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먹거리도 알차게 준비된다. 지역 사회단체들이 참여해 따뜻한 짜장밥과 함께 솜사탕, 슬러시,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을 넉넉히 제공할 계획이다.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 오경주 회장은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납세자 편의 향상을 위해 도입한 ‘지방세 고지서 챗봇 상담 QR코드’ 서비스가 타 지자체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월부터 지방세 고지서 전면에 ‘지방세 챗봇 상담서비스’ QR코드를 삽입해 발송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AI 기반 ‘위택스봇’을 활용해 자동차세, 재산세, 취득세, 주민세 등 주요 지방세와 생활민원에 대해 24시간 상담을 제공한다.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의 QR코드를 인식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즉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디지털 세정 서비스에 관심을 보인 부산시 북구청 세무2과 관계자 4명은 지난 1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도입 과정 등을 벤치마킹했다. 의령군은 이번 방문에서 챗봇 상담 QR코드 도입 배경과 구축 과정, 운영 노하우 등을 상세히 공유했다. 부산시 북구 관계자는 “의령군의 소통형 세정행정을 직접 확인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우리 구에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도 참여해 각 100만 원씩 기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납고지서 발송과 체납처분 사전 안내, 납부 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카드매출채권·예금·급여·가상자산 등 재산 압류와 공매 처분,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영치 기동팀을 운영해 번호판을 즉시 영치하고,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후 공매 처분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의 범위 내에서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방식을 적용한다. 아울러 현장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복지가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공정한 세정 질서를 확립하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23일 표주업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경상남도 서부청사를 방문해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과 지역 현안 사업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상남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군의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는 표주업 부군수와 전략사업팀장 등 군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에서는 공공기관이전추진단을 포함한 9개 부서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이전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군은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이 약 350개 기관에 달하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40개 기관 유치를 목표로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우리 군 여건에 맞는 실현 가능한 유치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에서는 수자원과, 농업정책과, 스마트농업과, 관광정책과, 남해안과 등 8개 관계 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수자원·농업·관광·산림 분야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표주업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24일 관내 주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점검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과 건축사, 전기·소방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 전반을 총괄하고 시설물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구조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시설 관리 상태 ▲공용부분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신속히 후속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많은 군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은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22일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이 포함된 기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및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됐으며, 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주요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실내·외 조명을 일제히 소등했다. 또한 공동주택과 일반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소등행사와 연계한 에너지 절약 홍보를 병행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군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26일 의령4·26추모공원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제3회 의령4·26 위령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 30여 가구 114명을 비롯해 오태완 군수, 기관·단체장, 군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그날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깊은 추모의 뜻을 나눴다.행사는 제례를 시작으로 추모사, 위무시 낭송, 헌화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의령 4·26 위령제는 2024년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군 주최로 열리며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2025년에는 추모공원이 최종 조성되고 경남경찰청장의 참석 속에 공식 사과가 이뤄지며 의미를 더했다. 올해 세 번째 위령제는 별도의 대형 행사 없이 차분하게 진행됐지만, 추모가 일회성을 넘어 매년 이어지는 기억의 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 넋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되새겼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의령 출신 김복근 시인의 위무시 ‘봉황대 벚꽃 지고 찰비산 철쭉 피었다’가 낭송되며 유가족의 오랜 아픔을 위로했다. 현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