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14일과 16일 이틀간 117보병여단 군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은 자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듣기’를 통해 자살 위험 신호에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 확보와 전문기관 연계를 돕는 등 자살예방의 전 과정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군 장병의 정신건강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군 복무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갈등, 진로에 대한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예방 활동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군장병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신과 동료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돕는 방법을 익히며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군 장병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는
경남일간신문 | 고성가족상담소는 부부 간 건강한 의사소통과 관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고운 사랑, 성숙한 동행, 부드러운 부부 언어’ 프로그램을 5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성군여성친화공간 담소랑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기혼 부부 5쌍(10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의 언어가 달라지면 가정의 행복이 달라집니다”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부의 의사소통 유형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에니어그램 성격검사를 통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프로파일 분석을 바탕으로 관계 회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또 ‘나 전달법’, 경청, 감사 표현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고,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 역량을 키우게 된다. 마지막 회기에는 요리 데이트를 통해 협력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배우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의는 부부 의사소통 분야의 여순화 전문강사와 요리 체험을 맡은 박영아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4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수남유수지생태공원(백세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고성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걷기의 중요성 안내와 치매 바로알기 OX퀴즈, 치매예방체조 등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수남유수지생태공원을 출발해 대독교를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걸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치매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고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걷기 활동에 나서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n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하고 벼 육묘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민·관 합동 현장기술지원’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농업기술과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현장기술지원단, 채소화훼연구소가 공동으로 고성군 내 주요 농가와 육묘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지도가 아닌, 토양·병해충·재배 전문가들이 농가별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밀 기술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벼 육묘, ‘성공 농사의 50%’ 좌우하는 핵심 기술 전수 4월 16일에는 하늘 육묘장, 하이산업, 고성농원 등 주요 육묘 거점을 방문해 ‘우량 묘 생산을 위한 핵심 공정’을 집중 지도했다. 과학적 선별과 탈망: 균일한 파종을 위해 소금물 가리기 전 까락 제거(탈망)를 권장하고, 메벼는 비중 1.13(물20리터+소금4.24kg)와 찰벼는 비중 1.04(물20리터+소금1.36kg)의 정밀 비중 선별을 통해 충실한 종자 확보 약제침지소독법: 적용약제를 물 20리터에 희석하고, 종자 10kg을 볍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군민의 소득 공백기 해소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237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당초 118명 모집시, 신청이 개시 2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군민 수요를 반영해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경남도 전체 모집기간은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시군별로 신청일자를 구분해 소득구간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성군은 △연소득 54백만 원 이하의 군민 114명을 대상으로 4. 20.(월)부터 4. 21.(화), 4. 24.(금)까지 △연소득 93백만 원 이하의 군민 123명을 대상으로 4. 27.(월)부터 4.28.(화)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남도민연금’은 경상남도와 18개 시군이 개인형퇴직연금(IRP)를 활용하여 운영하는 지원사업으로, 가입자가 ‘경남도민연금’ 계좌에 납입한 총 금액 기준으로 8만 원 당 2만 원의 지원금을 적립해준다. 지원금은 연간 24만 원 한도, 10년간 최대 240만 원까지 적립된다. 가입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고성군민으로 △1971년부터 1985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4일 경남딸기원묘영농조합(영오면)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오스 국적 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바쁜 농번기를 고려해 현장 방문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고성군의 상징인 공룡을 활용한 바람떡 만들기와 민화 텀블러 꾸미기 활동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 배우기 활동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생활가이드북 교육도 제공했다. 교육에는 의료기관 안내, 실생활 회화 등 일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단순한 노동력을 넘어 고성군의 소중한 이웃으로서 고성의 멋과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이 가득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골프, 당구, 산악 3개 종목 경기를 고성군 내에서 비예산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12세 이하부터 대학부, 일반부까지 총 41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골프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고성노벨컨트리클럽 등에서 △당구는 23일부터 26일까지 고성국민체육센터 △산악은 25일 당항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골프, 당구, 산악 종목의 총 참가인원은 각각 △골프 330명, △당구 731명, △산악 600명이다. 고성군은 경기장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고성군 안전종합상황실(행사지원, 의료지원, 교통관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각 경기장 안내소 등을 포함하여 총 72명의 인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일부 종목이 우리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철저한 준비와 안전한 운영으로 선수와 참가자 모두가 안심하고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은 '고성군 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동양고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서 대출 권수 확대는 그동안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한 조치로, 독서 기회를 넓히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한 번에 최대 5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돼 보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족 단위 이용자의 경우 구성원별로 각각 5권씩 대출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더욱 풍성한 독서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둠벙도서관은 이번 조례 개정과 시행규칙 정비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책둠벙도서관은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2층 지식둠벙에서 ‘2026년 동양고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동양 고전 '사기(史記)'를 중심으로 인간의 가치와 가능성을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경남일간신문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2회 당항포대첩축제'의 개막 프로그램으로 대규모 합창 기념음악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승리의 암호: 당항포 1592’를 주제로, 임진왜란이 시작된 해이자 당항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1592’를 상징화한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기념음악회는 고성 지역 33개 단체, 총 1천592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창 공연으로 마련된다.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상징적 무대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로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문화적 실천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참여’에 있다. 한 달여간 이어진 준비 과정에서 군민들은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축제를 함께 완성하는 주체로 참여했다. 사전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이러한 과정을 기록했으며, 공연 당일 현장의 감동과 어우러져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단체에는 합창단과 문화예술단체,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이 포함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참여가 이뤄진다. 공연의 주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과밀화·노후화된 양식어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당동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동만 해역은 2025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양식장 25곳과 공유수면을 포함한 약 666ha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당동만은 진해만 내측의 반폐쇄성 해역으로 해수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장기간 양식장 운영에 따라 양식수산물 생산량 저하와 빈산소수괴 발생에 따른 어업 피해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성군은 이번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양식 환경을 조성하고,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산물 품질 향상,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어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