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금연 시도자들이 겪는 이른바 ‘금태기(금연 권태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금연 상담소’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후 6주가 경과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금연 의지가 꺾이기 쉬운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금연 유지를 돕게 된다. 이는 금연 시작 후 3개월 전후로 의지가 약해져 재흡연 위기가 찾아오는 점에 착안해 금연클리닉 등록 6주 차부터 모바일 상담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시민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금태기 극복 모바일 상담소’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와 1:1 상담을 지원한 결과, 금연 중도 포기를 의미하는 ‘중간 종결률’이 2024년 21.6%에서 2025년 17.9%로 전년 대비 3.7%p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통영시는 올해 사업 대상 인원을 150명으로 확대하고, 우수 참여자를 ‘이달의 금연왕’으로 선정해 건강관리물품을 증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해 지속적인 금연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국가암검진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보건소는 군민들이 암종별 검진 시기를 놓치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1:1 전화 안내, 홍보물 배포, 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암검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6대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위암(만 40세 이상, 2년 주기) ▲대장암(만 50세 이상, 1년 주기) ▲간암(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폐암(만 54~74세 고위험군 대상, 2년 주기)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어디서나 희망하는 암 검진 지정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예후가 좋은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국가암검진 참여를 바란다”고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손씻기 실천율 향상 및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View Box)’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뷰박스’를 무료 대여하여, 평상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설 자체 방역 활동 강화를 위하여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보육·교육기관, 감염취약시설, 사업장, 의료기관, 지역사회 단체 등 기관 이용자가 있는 모든 시설에서 신청 가능하다. 합천군보건소에서는 신청기관에 ‘뷰박스’를 7일간 무료 대여하며, 신청기관에서는 자체 교육을 실시한 후 반납 시 교육 결과 보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교육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재, 손씻기 동영상 및 포스터 등을 배포하며, 손 세정제도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지역사회의 손씻기 습관형성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보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는 2026년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난 10일 오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강윤식 교수를 초청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의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 수칙과 정기 검진의 필요성, 국가암검진 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저소득층 노인의 안질환 조기 발견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는 군민이며, 건강보험료 기준은 직장가입자는 월 12만 7,500원 이하, 지역 가입자는 월 6만 원 이하이다. 지원 내용은 안과 검진비와 개안수술 관련 본인부담금이다. 개안수술은 백내장, 녹내장, 기타 망막질환 수술 등이 해당되며, 지원 범위는 검진비 최대 4만 5천원, 수술비는 한쪽 눈 기준 최대 150만 원이다. 검진과 수술은 경상남도 내 참여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진단서(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의령군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검진비와 수술비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사전 신청 후 대상자 선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력 저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면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와 두뇌 활성화를 돕는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퍼즐놀이, 인지학습지 활동, 체험형 창작활동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해 주민들이 경로당에 모여 기억을 마주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방향 교육이 아닌 주민 선호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2월 중순부터 시작한 상반기 프로그램은 5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 전후 노인 우울척도검사와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집에만 있으면 적적했는데, 경로당에서 친구들과 도란도란 어울려 수업을 받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이 거주지 제약 없이 균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3월 27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일 선도지역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거창군이 보건소-의료기관 협업형으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나 전국에서 운영한 사례가 없어, 의료기관전담형과 보건소전담형을 운영 중인 2개 지자체를 방문해 운영 방식과 협업 체계를 면밀히 비교‧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협업형 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창군은 먼저 전북 고창군 소재 대산연합의원을 방문해 의료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는 재택의료센터 운영 현황과 노하우를 청취하고, 대상자 발굴 방법,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운영 방식, 장기요양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등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전남 담양군을 방문해 보건소 전담형 재택의료센터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기반과 연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선진사례를 적극 반영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10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2층 모두의 강당에서 실버주택 입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이어달리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주민들은 △노년을 위한 준비 △자살 이해하기 △자살 위험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로부터 대처 방법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로서의 역할을 익혔다. 우리나라 노인의 사망원인 중 고의적 자해(자살)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자살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지만, 노년기는 신체적심리적으로 취약할 수 있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신체 및 정신건강 관리와 생명존중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9일부터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이행을 예방하고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인지강화교실 '뇌(내)사랑 슬로우 라이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기억력, 집중력을 높이고 잔존 기능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3월 9일부터 4월 1일까지 주 2회 진행된다. 특히 뇌 저속노화법으로 대표적인 신경 퇴행을 늦추는 ‘MIND 식단 요리 교실’과 아로마 인사이트 카드를 활용한 ‘뇌(내)사랑 향기 찾기’, 신체활동과 인지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뇌의 여러 영역을 동시에 자극하는 ‘코그니 사이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여자의 흥미와 기억력 향상은 물론 정서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인지강화교실은 어르신들이 뇌 기능 향상 활동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의 대상인 경도인지장애는 65세 이상 노인의 약 15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최근 B형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3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22.3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9.1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2026년 9주차 연령별 분석 결과 7~12세 56.1명, 13~18세 41.1명 순으로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층에서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현재 유행 중인 B형 독감은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며, 기존 A형 독감에 감염됐던 경우에도 B형 독감에 다시 감염될 수 있다. 함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감염될 경우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학교와 학원 등 집단시설에서 전파될 가능성도 높다”며 “각 가정에서는 자녀의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도하고, 가능 한 빠른 시일 안에 자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