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대한수영연맹 제29대 회장에 출마한 최순모(67) 후보가 지난1일 전남 무안공항을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최순모 후보는 새해 첫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애도 기간에 전남 무안 공항을 찾아 참배했다. 최 후보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과 부상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위해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이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수영연맹 29대 회장에 출마한 기호 2번 최 후보는 전국 13개 광역시·도 호남 향우회 연합회 1300만 출향 호남 향우 가족들의 총회장으로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최 후보는 장학금 지원 사업과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단체의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를 섬기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 문화시설 추진단 회장 및 국제보건환경봉사단 총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최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지금은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저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도입하여 연맹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재정 기반
경남일간신문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경남일간신문 | 익산시 황등에 위치한 석재문화체험관이 전통 석재 문화를 첨단 기술과 결합한 홀로그램 쇼룸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번 쇼룸은 익산의 대표적 자산인 익산석으로 만들어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조형물과 건축물을 주제로 ‘Stone & Story’ 라는 제목으로 제작됐으며,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험 운영하고, 2025년에 정식 개관을 할 예정이다. 이번 홀로그램 쇼룸은 익산석의 역사와 가치를 첨단 기술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전시 공간이다. 입체감 넘치는 홀로그램 기술로 익산석의 정교한 디테일과 제작 과정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전통 석재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쇼룸을 통해 황등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석재 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험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시 내용을 보완한 뒤,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석을 활용한 첨단 홀로그램 쇼룸은 전통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사례”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경남일간신문 | 성형외과와 치과 수술 재료를 제조·판매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는 의료기기 벤처기업 (주)지셈솔루션이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주)지셈솔루션은 연구소장이자 스타필의원의 대표원장인 김도훈 소장과 함께, 중국 위해(威海) 지역에 현지 법인과 합자 형태로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 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2025년 상반기 진료를 목표로 성형수술과 피부 시술 상담 및 진료는 모두 김도훈 소장이 직접 총괄 주도할 예정이다. (주)지셈솔루션 김도훈 소장의 전문성과 한중 의료 협력의 결합 김도훈 소장은 국내 성형외과 및 피부과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수술 및 시술을 제공하여 미용분야에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 의료 컨퍼런스와 세미나에 참여하며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도훈 소장은 지셈솔루션의 기업부설 연구소 팀원들과 성형외과 수술 재료와 의료기기를 개발하며, 이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이번 중국 병원 설립은 김도훈 소
경남일간신문 |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이 창의적 전통문화 교육과 국악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교육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발굴하고, 한국 전통문화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성 있는 국악교육자를 위한 맞춤형 과정 본 과정은 교육학 석사학위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국악 교수법과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 기회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은 예비 교사, 현직 교원, 국악공연자, 문화예술 강사 등 전통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의적 융합 시대를 선도할 교육자와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과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 부산교육대학교는 이번 모집을 통해 “교육학과 전통문화의 융합을 선도하며, 새로운 시대의 국악교육 전문가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청년일자리위드유에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증명사진 촬영 행사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경남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함께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마산대학교(11월 26일)와 창원문성대학교(12월 3일)를 방문하여 청년일자리플랫폼 사업을 홍보하고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소개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커피트럭을 통해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메이크업과 정장 대여 등 세심한 준비가 되어 있어 좋았고, 취업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청년일자리위드유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다”는 의견도 나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청년일자리플랫폼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알리고, 참여
경남일간신문 | “예술의 나무, 예술의 숲, 예술의 산”이라는 슬로건이 거창에 물결을 이루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교육진흥원 및 경남예술교육경영센터가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거창, 페스티벌”이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상살미 홀에서 펼쳐집니다. 이 페스티벌은 5월, 한국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의 사회교육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장기적인 비전은 모든 주민들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향유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것입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문학, 미술, 국악, 음악, 무용, 연극 등 총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6개월 간의 전문 예술강사 교육을 받은 200여 명의 주민들이 성과발표회를 진행합니다. 참가자는 각 프로그램별로 15명에서 20명까지이며, 이들은 공연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뽐낼 예정입니다. “2024 예술로 어울림 거창, 페스티벌”은 한국예술교육진흥원이 전통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온 예술교육의 범위를 확장하여, 이제는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우리 사회가 진정한 선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예술이 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1월 29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수질 전문가 및 시민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 위원회는 수돗물의 수질 검사 자료를 공유하고, 수질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로, 상수도 전문가와 시민단체 임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과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수도사업 기본현황 및 주요 업무 성과를 보고한 후, 수질 검사 현황, 통영시 식수원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첫눈이 내린 27일 오전 경남 거창군 북상면 황점마을 앞 도로에 많은 눈이 내리자 제설 차량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0회 창원시 건축대상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우수건축물 발굴 및 건축을 장려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건축문화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이해 참신하고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학생공모 부문을 마련하여 창원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 바 있다. 앞서 시는 각 부문별 출품된 작품들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지역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작품 심사했으며, 최종적으로 2개 부문에서 총 12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축 및 학생공모 부문 대상인 ▲건축사사무소 시토에서 설계한 ‘창원도서관’ ▲경남대학교 학생이 설계한 ‘Art museum of Harmony’ 외 선정된 10작품에 대하여 수상자들에게 상패 등을 수여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건축인과 학생들이 앞으로도 창원시 건축대상제를 통해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 시청 및 구청별 순회 전시할 계획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목표로 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명사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행사다. 이 캠페인은 나눔 문화의 확산을 기원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와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힘이 있다”며, “창원시민 모두가 나누는 기쁨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창원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나눔 캠페인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상도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은 12월 2일 오후 3시, 창원광장에서 온도탑이 설치된 자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1월 4일 훈맹정음의 날을 맞아 29일 마산회원구청에서 시민 대상 우리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함께하는 ‘2024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두 가지 공모전이 진행됐다. 공모전은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과 ▲‘찰칵! 새로고침 우리말 공모전’으로 나뉘었으며, 총 11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국어학 전문가 4명이 맡아, 적합성, 확장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에서는 구○○(50) 씨가 ‘깔롱’을 멋글씨로 표현해 으뜸상(창원시장상)을 수상했다. ‘깔롱’은 옷매무새 등을 신경 쓰며 멋을 부린다는 뜻으로, 경남 지역의 정서를 잘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마음벵이’, ‘허새비’, ‘하암’, ‘단디’ 등 지역 토박이말을 활용한 작품들이 버금상에 선정되며 창원의 토박이말을 시민들에게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찰칵! 새로고침 우리말 공모전’에서는 송○○(16) 씨가 창원시가 제시한 15개 새로고침 우리말을 일상 속에서 찾아내어 바르게 제시한 8개 항목으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9일 성산구 신촌동에 소재한 창원시 자원순환시설에 페스터스 응에노(Festus Ng'eno) 케냐 환경부 차관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케냐 환경부 차관이 부산에서 개최 중인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 회의 참석 후, 창원시의 우수한 자원순환시설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소각, 재활용, 음식물, 음폐수 바이오 시설에 방문하여 시설현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관계자로부터 청취한 후 현장 견학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페스터스 응에노(Festus Ng'eno) 케냐 환경부 차관은 “이번 시설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식견이 높아진 것과 더불어, 장래 케냐의 폐기물 처리시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폐기물을 자원화 및 에너지화함으로써 화석연료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꼭 필요한 시설로서 케냐에서도 하루 빨리 이러한 시설이 설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8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에서 청년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영시,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문화의거리사업 추진팀의 지원을 받아 총 17개 동아리와 60여 명의 동아리원들이 참석, 자신들의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청년동아리 ‘어쿠스틱아일랜드’와 ‘팝콘’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자신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이 주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사회 문제 해결, 문화예술, 문학 연구, 지역사회 봉사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역할이 사회에 미치는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행사에서 소개된 주요 활동으로는 ▲텀블러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커피점 소개와 웹지도 제작 ▲통영 맛집을 손수건으로 창의적으로 소개하는 프로젝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빵 나눔 및 이미용 봉사 ▲통영 지역 대표 음식을 그림으로 그려 만든 달력 ▲청년들의 운동 및 건강 활동을 위한 러닝 프로젝트 ▲마음 치유 활동 ▲비건 베이킹 등 다양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5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21명의 보육교직원이 통영시장 표창패를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2부는 힐링콘서트가 펼쳐져 보육교직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이들과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 업! 행복 업! 보육인이 행복한 통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육인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아이들에게 참교육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