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동서동 건강위원회는 26일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앞에서 동서동 걷기동아리와 함께 '다! 함께 걷기데이'를 진행했다.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과 동아리 회원 간 화합을 위해 진행된 이번 걷기데이에는 동서동 건강위원회 소속 걷기동아리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가벼운 준비체조를 마친 뒤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에서 출발해 실안선창마을을 반환해 다시 대교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3km 구간을 걸으며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동아리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서동 걷기동아리는 2021년 6월부터 결성되어 현재 10개 팀,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로 5년째 걷기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참여 회원들은 “함께 걸으니 더 활력이 생기고 동아리 활동의 의미가 깊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현호 위원장은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걷기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상공회의소는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성공을 기원하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사천시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콘서트”를 26일 사천시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콘서트는 뮤지컬과 대중음악, 국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영화 스타워즈 메인테마의 국악연주를 비롯해 태평소, 가야금, 해금 등 국악기 소개, ‘아로하’ 듀엣, ‘보랏빛 향기’ 여성 솔로, ‘붉은 노을’ 남성 솔로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챗GPT를 활용한 디지털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농협사천시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 대호골프랜드, 성일산업 등 지역 기관과 기업들이 쌀, 보조배터리, 골프장 이용권, 지역특산품을 협찬해 근로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행사는 “근로자들의 땀과 열정이 대한민국 산업의 버팀목이자 사천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기념품과 행운물품을 수령하며 따뜻한 격려 속에 귀가했다. 황태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음악콘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피해방지단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엽사 자격 보유자 중 포획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수렵인 33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본격 운영에 앞서 선발된 방지단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거창문화원 1층 세미나실에서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시 준수사항 및 안전수칙 ▴포획물 검수 및 업무처리 기준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 관리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총기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야생동물과 군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거창군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경남일간신문 |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는 26일 상평동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회 관계자, 경로당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어르신들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15곳의 경로당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별 성과발표 및 작품전시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초고령사회에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과 건강관리, 지역사회 기여 등 다기능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경로당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진주시 565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노래교실과 우리춤 체조, 미술, 치매 예방교육 등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건전한 여가 문화의 장으로 조성하고 노인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12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년 대비 1,075명이 증가한 총 5,461명 규모로 확대되어, 거제시 노인인구의 약 14%가 참여할 수 있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추진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4,17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140명 ▲공동체 사업 150명 3가지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고, 활동분야는 지역 내 야외 공공근린시설 및 마을환경정화, 경로당 급식보조, 스쿨존 교통안전관리사업 등이며, 월 30시간 근무하며, 활동비로 월 29만 원이 지급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하여 돌봄과 공공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고, 활동분야는 시니어관광서포터즈, 아이조아지원사업, 장애인서비스지원사업단 등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사파동)은 지난 25일 열린 창원시의회 제148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정책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과도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이 정책이 단기 소비 진작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결과적으로 지방정부가 막대한 재정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창원시는 이번 정책 시행을 위해 95억 7천 8백만 원과 46억 3천 7백만 원의 시비를 두 차례에 걸쳐 지출했으며, 추가로 9천 6백만 원의 부대 경비가 소요됐다. 이로 인해 창원시는 민선 7기 정책 실패 사례인 빅트리 사업, 액화수소플랜트사업 등 기존 주요 현안 혹은 향후 대형 재정 투입 사업의 운영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 재정 여건이 악화된 현실과 맞물려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성보빈 의원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는 높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단기적 인기영합적 표퓰리즘 정책에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3주간 ‘연말 금연구역 집중 점검·단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6일에는 흡연 민원이 잦은 관내 터미널 2개소와 버스정류장 2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이며, 이를 통해 관련 규정이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다. 현재 거창군의 금연구역은 총 2,050개소이며, 이 중 약 15%인 300개소를 대상으로 연말 집중 점검·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군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이 주로 포함됐다. 단속반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 5명, 금연지도원 6명, 위생담당 2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4개 조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예년에 비해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간접흡연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6년 당초예산을 일반회계 7,741억 원, 특별회계 572억 원으로 올해보다 297억 원(3.7%)이 증가한 8,313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불확실한 국세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출예산 재편성, 이월예산 점검, 사업추진 상황에 따른 예산 시기 조정 등 과감한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충하고, 2014년부터 지켜온 채무없는 건정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지역경제 성장과 활력 제고 의지를 내년 본예산에 담았다. 특히, 서부경남의 교육‧행정‧문화‧관광‧농업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거창 화장장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등 군민 생활 편의시설 확충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와 0세부터 12세까지 육아부담 해소 실현, 2026년 거창방문의 해 추진 등 지역활력 제고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내년도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예산은 △사회복지 1,863억 원(24.08%) △농림해양수산 1,626억 원(21.01%) △일반공공행정 708억 원(9.15%) △환경 687억 원(8.89%) △국토 및 지역개발 533억 원(6.89%) △문화 및 관광 402억 원(5.20%)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이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은 26일 오전 남해군 소재 쏠비치 남해에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2025 하빈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공동건의 안건 5건을 합의 처리했다.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는 3개 시군의 공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은 최근 도민체전이 인접 시군이 공동개최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인데다, 예산·인력·시설 부담을 분산시키고 내실있는 대회로 성공시키기 위해 공동개최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각 지역의 특화된 문화·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동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3개 시군은 향후 담당부서와 체육회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개폐회식 및 종목별 개최지 등을 협의 후 결정하게 되며, 내년 4월께 경남도체육회에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2026년 도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의회가 의원이 조례를 발의할 때 조례의 실현에 소요하는 비용을 계산해서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성군의회 우정욱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고성군 의안 비용추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26일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원과 위원회를 비용추계서 작성 대상으로 명시하고, 비용추계를 위한 의원의 자료 요구권과 관련 업무를 수행할 비용추계 주관부서와 비용추계서 제출 시기를 규정했다. 비용추계란 ‘조례의 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재정 수반 비용’으로 지방자치법 제78조는 비용의 추계 및 재원 조달방안에 관한 자료의 작성 및 제출 절차 등을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고성군의 현행 조례는 비용추계서 작성 대상을 군수로 한정하고 수행되어, 의회의 재정 감시 권한이 약화 되고, 집행부 의견이 과다하게 반영된다는 우려에서 ‘의회의 독립성을 저해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 확보 등으로 의회 독립성을 높이는 미래 과제가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경남일간신문 | 장충남 남해군수는 25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및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잇따라 면담을 하고 남해군 전략사업 추진 계획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옥천, 무주, 장수, 함양, 산청, 하동 등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 대상 지역의 7개 군 단체장과 함께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을 신규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전~남해선 철도건설사업 협의체는 이날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유도, △덕유산·지리산·남해안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 △철도 운영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 및 탄소중립 실현 등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구체적으로 담은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전~남해선’은 대전—옥천—무주—장수—함양—산청—하동—남해를 잇는 총 연장 약 203km의 단선 전철 신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5조 4,655억 원 규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중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자와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년 대비 총 사업비는 4.68% 증가한 698억 9,800만 원, 일자리는 284자리가 늘어난 1만 6,681개다. 참여자 모집은 노인공익활동사업 1만 1,463명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수행기관 상관없이 통합모집으로 진행되고, 그 외 유형 5,218명은 수행기관별로 자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참여자 자격, 사업내용, 활동시간 및 지원금액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사업유형별로 조금씩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공공장소 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지도 등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직역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월 30시간 11개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연 337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공공 의료·행정 업무 및 복지시설 지원 등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이 참여하는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가 11월 26일 쏠비치 남해 밀라노홀에서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3개 시·군 단체장과 행정협의회 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남강댐 방류에 따른 해양쓰레기 및 어업피해 공동대응 ▲수해에 따른 하류 연안지역 피해대책 ▲남강댐 방류에 따른 해양쓰레기 피해대책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죽은 고래자원(상괭이) 처리방법 등 총 5건의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집중 호우와 남강댐 방류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연안지역의 해양쓰레기 및 어업피해 문제와 효율적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각 시·군은 부유쓰레기 수거선 운영을 위한 국비 지원 공동 건의와 어업피해 보상 근거 마련 등 실질적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2026년부터 대회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26일 밀양시여성회관 요리실에서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정(양육자)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장 담그기 레시피 교육 후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김장김치 10kg을 각 가정으로 가져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체험 후 다과를 나누며 아이 양육과 건강관리 등 일상 속 어려움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 양육자는 “직접 담근 건강한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챙겨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27일 밀양버스터미널 상가 일대에서 김장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를 위한 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김장, 알뜰하게 필요한 만큼만!’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공단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상가 방문객과 상인에게 김장 부산물 재활용 안내, 김장철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김장철에 버려지는 부산물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밀양에도 알뜰 김장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마이그린홈 환경 캠페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불법 폐기물 쓰레기 인식 개선 활동 △환경 동화책 기부 △밀양강변 하천 정화 활동 △추석 맞이 음식물쓰레기 저감 캠페인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